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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들은 알까, 모를까?
산하 | 3-4학년 | 200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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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어린이들이 자연과 접하면서 배우는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 그리고 자연 속에서 뛰노는 아이들이 가진 천진함과 건강함을 말하는 단편 동화집이다. 이야기 속 주인공 아이들은 요즘 아이들답지 않게 순진하고 꾸며지지 않은 해맑음이 있다. 어찌보면 틈이 많고 도시아이들처럼 영악하지도 못하다.

친구에게 당한 것이 분해 앙갚음하려 하지만 오히려 제 꾀에 넘어가는 만수 이야기, 자연 속 생명의 소중함을 말하는 표제작 <피라미들은 알까, 모를까?&rt; 와 <꿩 알을 들고 산으로 간 아이들&rt; 등 노작가의 따뜻하고 관대한 시선이 느껴지는 잔잔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출판사 리뷰

철부지 어린 시절의 풍경 한 자락

《피라미들은 알까, 모를까?》는 신선한 소재와 번뜩이는 일화로 어린이 독자들을 한눈에 사로잡는 동화는 아닙니다. 대신 꾸며지지 않은 천진한 모습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거기에 아이들을 품는 작가의 여리지만 넉넉한 숨결이 더해지면서 잔잔한 수채화 같은 동화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피라미들은 알까, 모를까?》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꾀도 부리고, 능청도 떨고 억지떼를 쓰기도 합니다. 영락없는 철부지들입니다. 그런데 빈틈이 숭숭 뚫린 듯한 아이들의 모습이 오히려 건강해 보이는 것은 왜일까요? 이런 모습이야 말로 다듬어지지 않은 아이들 그대로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또한 숭숭 뚫린 빈틈을 언젠가는 아이들 스스로 채워나갈 것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작가는 아이들을 꾸짖거나 훈계하려 하지 않습니다. 다만 따뜻한 시선으로 아이들을 보듬어 줍니다.

어머니는 아이들이 부쩍부쩍 크는 것이 기쁘면서도,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아버지의 적은 월급으로 한 달 살기도 빠듯한데, 생각지 않은 돈을 써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필요한 곳에 돈을 쓸 수가 없게 됩니다.
아이들도 그런 사정을 잘 알았습니다. 삼 남매는 어머니가 고생하는 것을 바라지 않았습니다. 미숙이는 어떻게 하면 어머니 걱정을 덜어 드릴까 생각하다가 말했습니다.
"엄마, 저나 동생은 언니 옷 입고, 우선 언니만 하나 새로 사요."
그런데 언니가 더 좋은 생각을 말했습니다.
"저는 엄마 것 입을게요. 그러니까 엄마 옷만 새로 사면 어때요?"
-본문 55쪽에서

  작가 소개

저자 : 박상규
충청북도 제천에서 태어났습니다. 충주사범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 초등교육과를 졸업했고, 42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어린이를 가르쳤습니다. <충청일보>와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작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참나무 선생님》 《바보와 바보》 《따뜻한 사람》 《사장이 된 풀빵 장수》 《고향을 지키는 사람들》 《불당골의 뻥튀기 소년》 《바보 춤》 《바람을 헤치며 크는 아이》 《작은 천사들의 노래》 등 많은 동화책을 펴냈습니다.

  목차

글쓴이의 말 - 사랑은 다른 생명을 아껴 주는 마음입니다

어떤 나쁜 놈이 똥 쌌어?
피라미들은 알까, 모를까?
꿩 알을 들고 산으로 간 아이들
미숙이의 자랑
세발자전거와 엄마의 벌
할머니의 사랑
누나가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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