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0세에서 첫 돌까지 우리 아이 지능 발달 그림책!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 만나는 인지 발달 책입니다. IQ, EQ의 발달을 도와 주며, 아이의 시각을 자극하고 두뇌를 개발하여 학습의 밑거름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처음 사물을 인지하게 되는 0세에서부터 첫 돌까지의 아이들에게 단순화된 도형과 색깔 등을 통해 지능 발달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초점]
아직도 밝고 어두운 명암만을 구분할 수 있는 이 시기의 아기들에게 흑과 백으로 이우러진 단순한 도형을 보여주어 눈의 초점을 정확하게 맞출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단순한 도형에서부터 같은 도형을 반복한 그림, 복잡한 패턴이 있는 그림 순으로 나열하여 아기가 시각적 자극을 느끼도록 하였습니다.
[색깔]
아기들은 늦어도 3~4개월경에는 색을 구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두운 색보다는 밝은 색을 더 좋아하고, 여러 색의 혼합보다는 단색에 더 시선을 줍니다. 따라서 색에 대한 변별력을 갖기 시작하는 아기들을 위해 원색 속에서 흑과 백을 구별하고, 흑과 백 속에서 원색을 구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색은 비교적 색조가 강한 색을 선호하는 아기들의 발달 특징에 맞추어 노랑, 빨강, 파랑, 초록 등의 색을 사용하여 시각적인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모양]
단순한 도형과 색을 분별할 수 있는 아기들에게 여러 가지 도형을 함께 나열하여 모양과 색을 구분하고, 각각의 도형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사물을 이루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도형의 변화를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는 시각적인 자극과 함께 새로운 것에 대한 상상력을 키워 주어, 주변 사물을 집중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얼굴]
아기들은 물체의 형태를 명암이나 색깔보다 더 중요하게 지각해서, 윤곽이 뚜렷한 부분을 좋아합니다. 그리하여 아기는 다른 사물에 비해 사람의 얼굴을 선호하며, 사람의 얼굴 가운데서도 흑백의 대조를 이루는 눈을 가장 좋아합니다. 아기가 자주 접하는 주변 가족들의 얼굴과 친근하고 움직임이 많은 동물들의 얼굴들로 구성하여 사람과 동물들을 구별함으로써 최초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이룰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물건ㆍ우리집]
생후 6개월이 지나면서 아기들은 운동 능력이 발달하면서 점차 몸을 뒤집거나 기어다니면서, 완성한 호기심과 탐구력으로 주위의 사물들을 적극적으로 관찰하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의 아기들의 시각 발달을 돕는 방법은 아기 주변의 친숙한 사물들을 쳐다보게 하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