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천년 전 대략 기원후 500~1500년 사이 중세 시대의 문화와 역사를 기초적인 수준에서 알려주는 학습 그림책. 나나의 첫 지식여행 시리즈 책이다. 중세의 기사와 영주, 마상 시합, 영주가 살았던 성과 농노들의 생활, 수도원과 수도사들, 페스트와 전염병 이야기가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오늘 나나는 짝꿍 오스카와 함께 아주 특별한 소풍을 다녀왔어요. 천 년 전에 세워진 중세의 성을 보고 왔거든요. 오랫동안 끄덕없이 버텨 온 튼튼한 성과 성벽은 전쟁이 일어나면 사람들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했대요. 중세에는 넓은 들과 숲이 많았어요. 사람들은 영주가 사는 성을 중심으로 농사를 지으며 살았는데, 적이 쳐들어오면 성 안으로 들어가서 안전하게 지냈답니다. 평소에 무술 실력을 갈고 닦은 기사들은 싸움터에 나가 용감하게 싸웠어요. 천 년 전 일들을 어떻게 그리 잘 아냐고요? 엄마 아빠가 중세에 관한 책을 읽고 가르쳐 주었지요. 중세에는 지금처럼 인쇄술이 발달하지 않아서 수도사들이 직접 손으로 글을 써서 책을 만들었대요. 먹을거리나 농사짓는 방법도 지금과는 달랐고요. 페스트 같은 무서운 전염병이 퍼져서 많은 사람이 죽은 안타까운 일도 있었대요. 아, 참! 중세이야기에 등장하는 독수리 사자와 유니콘 같은 신비로운 동물 그림도 보았어요. 천 년 전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아는 것은 참 흥미로워요! 이제부터 나나와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천 년 전 세상으로 가 볼까요!
작가 소개
저자 : 로랑 사바티에
어린이들의 호기심에 아주 관심이 많다. 그래서 궁금한 것을 알고 싶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나나의 첫 지식여행’시리즈를 기획하고, 글을 썼다.
저자 : 앙드레 벵슈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