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수학의 한 분야를 발견 또는 발전시킨 천재들이 그 주제를 어떤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해 섭렵했는지 그 자취를 따라가 보는 것에 착안했다. 물론 현대 수학을 완전 배제할 수 없어 교과 과정과의 연계에도 초점을 맞추었다.
한마디로 천재들이 수학을 대했던 기발하고 흥미진진한 접근법을 따르면서 수학에 대한 안목과 창의성을 발휘해 수학 능력을 키우도록 하고자 하였다.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본편>에선 하나의 수학 주제 원리를 충분히 깨닫도록 했다.
수학이라는 학문이 아무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도 스스로 풀어 보지 않으면 실력 향상이 어렵기 때문에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실전편> 에서는 각 주제에 대한 108가지의 다양한 문제를 제시해 본편에서 익힌 개념을 자기 것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주제별로 연관성이 깊고 완성도가 높은 문제들을 엄선해 수록했으며, 초급/ 중급/ 고급으로 각각 36문제씩 단계별 학습이 가능도록 했다. 앞으로 전120권, 본편 60권, 익히기 60권을 체계적으로 출간할 계획이다.
출판사 리뷰
자연의 축제, 우주 그 자체 도형
기하학의 역사는 수학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수많은 기하학적 아이디어를 생활 속에 응용함으로써 인류 역사에 위대한 공헌을 했고, 그리스 시대에는 수학 자체를 탐구 대상으로 여겨 기하학을 논리적으로 따져 보는 논증 수학이 발달했다. 측량술이나 건축물, 심지어 예술품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발전시킨 다양한 학문과 문화 속에는 기하학적 아이디어가 숨어 있다.
이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 내재해 있는 기하학적 원리를 올바로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고 창조적인 세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도형의 요소를 제대로 이해하고 원리를 올바로 파악해야 한다. 이러한 인류의 조상들의 기하학적 아이디어와 업적을 살펴봄으로써 수학적 사고와 창조적 사고를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김태완
서울교육대학교 대학원에서 초등 수학 교육을 전공하고 현재 예일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2009 개정 수학과 교육 과정에 따른 수학 교과서를 집필했습니다. 저서로는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시리즈 2, 10〉 〈초등학생 수학사전〉 등이 있습니다.
목차
1교시_기하학의 역사적 발생을 찾아서
2교시_그리스인들의 기하학 탐구
3교시_대각선을 이용한 다각형의 내각과 외각 탐구
4교시_자와 컴퍼스를 이용한 그리스 수학 탐구
5교시_자와 컴퍼스를 이용한 정다각형 작도 탐구
6교시_테셀레이션을 이용한 창의적인 무늬 탐구
7교시_테셀레이션의 실례 활용 탐구
8교시_테셀레이션으로 다양한 도형 변환하기
9교시_도형의 대칭 탐구
10교시_기하판을 활용한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 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