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기를란다요 공방에서 첫 수업을 시작한 미켈란젤로가 마지막 작품인 '론다니니의 피에타'를 미완으로 남기고 숨을 거두기까지 그의 예술과 삶을 두 권에 걸쳐 들려 준다. 고흐, 다빈치, 피카소, 고갱에 이은 '김미진 선생님이 들려주는 미술동화' 시리즈의 책.

그의 인생에서 핵심을 이루는 로렌초와의 만남, 다비드 상, 피에타, 교황과의 설전, 시스티나 성당의 천정화, 최후의 심판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가 시간의 흐름에 맞추어 전개된다. 40점 이상의 명화 도판과 컬러풀한 그림을 곁들여 이해를 돕는다.

  작가 소개

저자 : 김미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김미진 선생님은 미국 메릴랜드 인스티튜트 칼리지 오브 아트에서 예술학으로 학사 학위를, 타우슨대학교 대학원에서 예술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전시회를 가졌고, 1995년에는 장편소설 《모짜르트가 살아 있다면》을 발표하여 작가로 등단하였습니다. 연세대학교, 단국대학교 등에서 ‘미술사’ ‘서양 미술사’ ‘미학특론’ 등을 강의했으며, 현재 숭실대학교 예술창작학부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책으로 《해바라기를 사랑한 고흐》 《비행기구를 사랑한 다빈치》 《동그라미를 사랑한 피카소》 들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미술사와 예술가들에 대한 작가의 애정이 담겨 있습니다.

  목차

1권
꽃처럼 아름다운 도시 플로렌스
무서운 아버지
기를란다요 선생의 화실
메디치 가문의 정원
납작코 소년의 운명
궁전 생활
켄타우로스의 전투
미켈란젤로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열 가지 소중한 이야기

2권
'피에타 상'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슬픔
누가 다비드 상에 돌을 던졌나
성가족, 톤도 도니
가장 위대한 화가와의 내기
교황 율리우스 2세의 명령
시스티나 성당의 천정화
최후의 심판
미켈란젤로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열 가지 소중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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