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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머 씨 이야기
열린책들 | 부모님 | 199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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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텅 빈 배낭을 짊어지고, 길다랗고 이상하게 생긴 지팡이를 손에 쥐고 뭔가 시간에 쫒기는 사람처럼 잰 걸음으로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 묵묵히 걸어다니기만 하던 좀머 씨는 어린 소년의 마음속에 깊이 각인되며 꿈속에까지 나타나 궁금증을 잔뜩 불어넣어 주는데..... 그 어린 소년이 더 이상 나무를 탈 수 없게 되었을 때, 수수께끼 같은 좀머 씨는 사라져 버린다. 한 소년의 눈에 비친 이웃 사람 좀머 씨의 기이한 인생을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필치로 그려 나간 한 편의 동화와도 같은 소설.

  작가 소개

저자 : 파트리크 쥐스킨트
현대 도시인의 탐욕에 대한 조롱과 소시민의 소외 등 우울하고, 냉소적인 주제를 다룬 그는 한 예술가의 고뇌를 그린 남성 모노드라마 『콘트라베이스』(1984)가 〈희곡이자 문학 작품으로서 우리 시대 최고의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으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작가이다. 전세계 매스컴의 추적을 받으면서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작가인 그는 사람 만나기를 싫어해 상 받는 것도 마다하고, 인터뷰도 거절해 버리는 기이한 은둔자이다. 여린 얼굴에 가느다란 금발, 유행에 한참이나 뒤떨어진 낡은 스웨터의 극히 적은 사진만을 공개하고 있다.
1949년 암바흐에서 태어나 1968년에서 1974년까지 뮌헨대학과 엑 상 프로방스에서 역사학을 공부하였다. 아버지는 빌헬름 임마누엘 쥐스킨트로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였다. 그리고 스포츠 트레이너인 어머니와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형이 있다. 현재 가장 널리 알려진 독일어권 작가이지만, 구텐베르크 문학상, 투칸 문학상, F. A. Z 문학상 등 일체의 문학상을 거부하고 인터뷰와 사진 찍히는 일조차 피하며 작품을 통해서만 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자신의 일에 대해 발설한 사람이면 친구, 부모를 막론하고 절연을 선언해 버리며 은둔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림 : 장 자크 상빼
1932년 8월 17일 프랑스 보르도에서 태어났다. 소년 시절, 악단에서 연주하는 것을 꿈꾸며 재즈 음악가들을 그린 것이 그림 인생의 시작이었다. 1960년 르네 고시니와 함께 작업한 『꼬마 니꼴라』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이름을 널리 알렸고, 1962년 첫 번째 작품집 『쉬운 일은 아무것도 없다』가 나올 때는 이미 프랑스에서 데생의 일인자가 되어 있었다. 1991년, 상뻬가 1960년부터 30년간 그려 온 데생과 수채화가 〈파비용 데 자르〉에서 전시되었을 때, 현대 사회에 대해서 저술한 사회학 논문 1천 편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해 준다는 평을 받았으며, 프랑스 그래픽 미술 대상을 수상했다.

상뻬는 프랑스의 『렉스프레스』, 『파리 마치』 같은 유수의 잡지뿐 아니라 미국 『뉴요커』지의 표지 화가이자 가장 중요한 기고 작가로 활동해 왔다.

상뻬는 지금까지 30여 권에 이르는 작품집을 발표했으며, 이 책들은 세계 여러 나라 말로 번역 출간됐다. 주요 작품집으로 『랑베르 씨』(1965), 『가벼운 일탈』(1977), 『인생은 단순한 균형의 문제』(1977),『어설픈 경쟁』(1985), 『사치와 평온과 쾌락』(1987), 『뉴욕 스케치』(1989), 『속 깊은 이성 친구』(1991), 『자전거를 못 타는 아이』(1995), 『거창한 꿈』(1997), 『아름다운 날들』(1999), 『파리 스케치』(2001), 『겹겹의 의도』(2003), 『프랑스 스케치』(2005), 『각별한 마음』(200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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