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성장과정에서 흔히 일어나는 형제끼리의 다툼을 묘사한 동화. 오빠인 열 살 민준이와 유치원생 민이는 자주 다투지만, 부모님이 외출하고 안계실때는 오빠로서 의젓하게 동생을 챙기기도 한다. 가정도 하나의 작은 사회인 바, 가족 안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아이가 그만큼 성장하는 것이며, 장래에 사회에 나갔을 때도 잘 적응할 수 있는 기초가 된다는 것을 알려 주는 동화이다.
출판사 리뷰
민준이는 자기자신을 가리켜 찬밥이라고 합니다. 엄마 아빠가 동생 민이만 예뻐해서 ‘찬밥 신세’가 됐다는 얘기입니다. 가정을 ‘작은 사회’라는 말합니다. 사회는 여러 사람들이 어울려 사는 곳입니다. 엄마, 아빠, 동생 그리고 내가 모여 사는 가정도 사회입니다. 선생님과 친구들을 날마다 만나는 학교도 사회고, 여러분들이 가기 싫어하는 병원, 목욕탕도 모두 사회입니다.
<완전 찬밥>은 어린이들에게 사회에서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그 방법은 서로 존중하기, 약속 지키기, 사랑하기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이런 방법 외에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는 또 무엇이 있을까요.
작가 소개
저자 : 장경선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자유문학]에 청소년 소설이 당선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그동안 쓴 책으로 《제암리를 아십니까》《나무 새》《김금이 우리 누나》《나는 까마귀였다》《하얀 오렌지》《황금박쥐 부대》등이 있어요.
목차
배신자 송민
완전 찬밥
남자 대 남자
아르바이트 대 작전
힘 센 눈물
엄마 없는 날
왜 거짓말을 하는 거야?
산타 어린이상
새로 써 주세요
알지? 엄마.
내가 쓴 산타 아르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