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예전부터 전해 내려온 구전동화를 밝은 색깔의 그림으로 그리고, 할머니의 뱃속을 볼 수 있게 입체감을 살려 팝업 북으로 만들었다. 재미있는 운율로 구성 되어, 아이들의 귀에 쏙 들어와 먹이사슬의 구조를 즐겁게 익히게 한다.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예전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구전동화를 밝은 색깔의 흥미로운 그림과 함께 할머니의 뱃속을 볼 수 있게 입체감을 살려 팝업 북으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운율로 구성 되어있다. 파리를 삼킨 할머니가 그것을 잡아먹는 천적들을 삼키다가 급기야는 소까지 삼키는 황당한 내용이지만, 할머니의 뱃속은 어떻게 생겼을까 상상을 하노라면 창의력이 저절로 생기게 된다. 주인공인 할머니가 처음에 파리를 삼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단순히 할머니가 동물들을 삼키는 이야기가 아니라 삼킨 파리를 잡기위해 파리를 먹고사는 거미를 삼키고, 거미를 잡기위해 거미를 먹고 사는 새를 삼키는 등 작은 동물을 잡기위해 점점 큰 동물들을 삼키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서로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의 관계도 배우게 된다. 팝업 북으로 되어있어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놀이를 하듯 읽어나가는 재미가 있다.
파리할멈이 거미를 삼켰네.
뱃속에서 꾸물꾸물 꼬물꼬물.
파리를 잡으려고 거미를 삼켰다지.
왜 파리를 삼켰을까?
할멈은 죽을 지도 몰라!
작가 소개
저자 : 피오나 헤이스
보드 북과 색칠하기 등 유아 교육용 책들을 많이 만들었다. 그림책으로는 '트리티에게 무슨일이 생겼나?'와 'Don't say Boo!'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