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감각적이며 재미난 단어와 표현법으로 다양한 소리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 시리즈. 총 4권의 세트로 묶었다. 혼자서 우산을 쓰고 또박또박 걷고 싶은 아기의 마음이 담긴 1권 '우산 씌워 줄게요', 친구의 존재와 모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법을 알려 주는 2권 '돼지야 안녕', 아기가 하고 싶은 욕구 충족을 통해 재미를 선사해 주는 3권 '따 주세요', 산책의 즐거움을 그린 4권 '산책을 해요' 등으로 구성하였다.
출판사 리뷰
재잘재잘 언어 그림책의
감각적이며 재미난 단어와 표현법으로 다양한 소리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우산 씌워 줄게요][돼지야 안녕][따 주세요][산책을 해요]
1. 우산 씌워 줄게요(하세가와 세스코 글, 니시마키 카야코 그림, 엄기원 옮김)
엄마에게 씌워 줄래요
혼자서 우산을 쓰고 또박또박 걷고 싶은 아기의 마음이 담겼어요. 고사리 손으로 동물 친구들에게 딱 맞는 우산을 씌워 주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어느 아기에게도 훗날 이 우산 기념일은 찾아옵니다. 제 손으로 우산을 쓰고 걸어나가는 그 날을 기다릴 수 있게 해 주세요.
2. 돼지야 안녕(마쓰야 사야카 글- 베라 흘레브니꼬바 그림, 양선하 옮김)
인사해요
문을 두드리고 인사해요. 인사란 인간관계의 기본이자 시작입니다. 동물들은 각자의 울음소리로 인사를 하지만, 사람들은 인사말을 하며 고개를 숙이거나 악수를 나누지요. 성장하면서 새롭게 만날 친구의 존재와 모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법을 알려 주세요.
3. 따 주세요(노부오 후쿠치 글-그림, 엄기원 옮김)
타인과 대화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
아기가 하고 싶은 욕구 충족을 통해 재미를 선사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동물 친구들에게 '따 주세요' 하고 부탁을 한 다음, '고맙습니다' 라고 예의바르게 인사하는 거북이의 모습을 통해 타인과 대화하는 방법을 인지할 수 있어, 예절 바른 어린이로 성장합니다.
4. 산책을 해요(히로노 다카코 글-그림, 엄기원 옮김)
자연 속으로
아기가 땅을 딛고 걷게 되면 또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됩니다. 비가 온 뒤의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새로운 생명체와 만나는 발걸음이 경쾌하게 표현되었어요. '산책을 해요.'라는 간결한 언어와 '첨벙' 하고 발에 튀는 물소리가 아기의 호기심을 자극시키며, 듣는 즐거움이 있어요.
목차
1. 우산 씌워 줄게요
2. 돼지야 안녕!
3. 따 주세요
4. 산책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