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편해문
서울 사당동 산동네에서 컸고, 지금은 식구들과 안동에 귀촌해서 살고 있어요. 어린이가 할 일은 오늘 당장 노는 것이라는 말을 널리 알리면서 놀이터를 바꾸고 만드는 일을 해요. 선생님은 2015년 2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두 해 동안 <개똥이네 놀이터>에 ‘수수께끼야 나오너라’를 연재하면서 어린이 독자들을 만나 왔습니다. 쓴 책으로는 《옛 아이들의 노래와 놀이 읽기》 《아이들은 놀기 위해 세상에 온다》《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놀이터, 위험해야 안전하다》가 있어요. 또, 전래동요를 음반과 함께 펴낸 《동무 동무 씨동무》《께롱께롱 놀이 노래》와 수수께끼들을 모아 엮은 《수수께끼야 나오너라》 들이 있어요.
노래 엮은이의 말
아이들은 노래 밥을 먹고 자라지요
께롱께롱 동네 한 바퀴
비야 비야 오지 마라
방구 방구 나가신다
중중 까까중
얼레리 꼴레리
까치야 까치야
앞니 빠진 갈가지
놀 귀냐 들 귀냐 ㅣ 고추장 된장
고추 먹고 맴맴
개밥 먹고
콩 섬 찧자
어깨동무 씨동무
앞에 가면 도둑
께롱께롱 들놀이
참외 냄새 나라
신랑 방에 불 켜라
아침 방아 찧어라
달팽아 달팽아
잠잘아 잠잘아
풍뎅아 풍뎅아
꼭꼭 숨어라
꿩꿩 장 서방
가자 가자 감나무
바람아 바람아 불어라
뽕나무가 방귀를 뽕
아가리 딱딱 벌려라
가이 갸 가다가
가재야 비 온다
두껍아 두껍아
구정물은 나가고
냇물이 많나
추워라 추워라 춥대장
해야 해야 나오너라
께롱께롱 말놀이
이 서방 일하러 가세
하늘 천 따따 지
말 탄 놈도 꺼떡
엿 장사 똥구멍은 찐득찐득
오랑께롱 간께롱
까마귀는 날더라
하나는 뭐니
저 건너 지붕 위에 콩깍지가
콩 받아라 콩 심어라
정 첨지 엉덩이
명주 꾸리 감자
께롱께롱 저녁 놀이
꼬부랑 할머니
연기야 연기야
개똥벌레 페페
떡 해 먹자 부헝
자라야 자라야
쥐야 쥐야
별 하나 따다가
이렇게 놀아요
노래 찾아보기
주제에 따라 찾아보기
가나다로 찾아보기
어려운 낱말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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