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둥둥아기그림책 시리즈 3권. 통합적 접근으로 사물을 익히는 아기 그림책이다. 먼저 과일의 전체 모습을 보여 주고 다음 장면에는 그 과일을 자른 모습이 나온다. 이렇게 사물의 본질적 특성인 전체와 부분을 같이 보여 준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먹는 행위와 연결하여 두 모습을 보게 된다.
여기에 '냠냠냠, 쪽쪽쪽, 삭삭삭'과 같은 먹을 때 나는 소리가 더해진다. 적절한 맥락 속에서 시각과 청각 경험을 하고 반복 구성이 그 과정을 강화해 준다. 먹을 것이라는 친근한 소재와 효과적 구성으로 아기들의 사물 인지 능력을 키워 주기에 딱 맞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통합적 접근으로 사물을 익히는 아기 그림책아기들은 주변의 사물과 관계를 맺으면서 자신의 세계를 넓혀 갑니다. 어른들과 달리 아기들이 새로운 사물을 익히는 것은 어렵습니다. 한 사물은 여러 가지 측면을 지니고 있습니다. 앞에서 본 모습과 뒤에서 본 모습이 다르고, 반으로 잘라 놓으면 전혀 다른 모양이 됩니다. 경험이 많은 어른들과 달리 아기들은 처음에는 이러한 사물의 여러 측면을 각기 다른 사물로 여기다가 차츰 경험을 쌓으면서 한 사물이 여러 가지 모습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파악하게 됩니다.
이 책은 이러한 아기들의 특성에 맞게 통합적으로 사물을 익히도록 도와줍니다. 먼저 과일의 전체 모습을 보여 주고 다음 장면에는 그 과일을 자른 모습이 나옵니다. 이렇게 사물의 본질적 특성인 전체와 부분을 같이 보여 줍니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먹는 행위와 연결하여 두 모습을 보게 됩니다. 여기에 '냠냠냠, 쪽쪽쪽, 삭삭삭'과 같은 먹을 때 나는 소리가 더해집니다. 적절한 맥락 속에서 시각과 청각 경험을 하고 반복 구성이 그 과정을 강화해 줍니다. 먹을 것이라는 친근한 소재와 효과적 구성으로 아기들의 사물 인지 능력을 키워 주기에 딱 맞는 책입니다.
아기에게 엄마의 사랑을 전하는 예쁜 그림책"아가 아가 예쁜 아가, 무얼 먹을까?" 정감 있고 리듬감 있는 글이 아기를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을 전하고, 보기만 해도 탐이 나는 예쁜 과일이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책장을 넘기면 입에 넣자마자 달콤한 향기와 맛이 퍼질 것 같은 먹음직스러운 과일이 색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냠냠냠, 쪽쪽쪽, 삭삭삭' 맛있는 소리가 더해집니다. 아기와 함께 책을 보면서 과일 먹는 흉내를 내는 놀이를 해 보세요. 아기들의 얼굴에 마지막 장면의 아기처럼 행복한 웃음이 번져 나갈 거예요. 사물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아이를 안고 읽어 주며 부모의 사랑을 전하기에 더욱 좋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