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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치우는 아이
예림당 | 3-4학년 | 200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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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똥 치우는 아이>는 어려워진 가정 형편 때문에 갑작스럽게 낯선 곳으로 이사를 온 하늘이의 이야기를 그린다. 하늘이는 혼란스러워할 틈도 없이 방과 후에 두 살배기 동생 별이를 돌보게 된다. 처음에는 또래들처럼 놀지도 못하고 동생 뒤치다꺼리하는 일이 억울하다고 각하지만, 특유의 긍정적인 성격으로 동생 돌보기의 어려움에 조금씩 적응해 나간다.

무엇보다 가족이 하늘이의 희생을 무조건 강요하는 게 아니라 서로 생각하고 챙기려고 하는 모습에서 하늘이는 용기를 듬뿍 얻는다. 그래서 어린 별이를 놓고 일터네 나가는 엄마의 마음도 이해하고, 집안 형편 때문에 멀리 떨어져 살게 된 아빠의 마음도 헤아리려고 노력한다. 그런 과정을 통해 하늘이는 별이의 듬직한 오빠이자, 엄마 아빠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제 역할을 찾게 된다.

하늘이네만큼 사연이 있는 이웃들은 처음에는 마음을 꽁꽁 닫았지만, 하늘이와 별이를 만나고 조금씩 부대끼면서 서로에서 훈훈한정을 주는 관계로 변한다. 별이를 돌보는 일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웃을 보면서 하늘이는 한껏 더 성장한다. 아울러 이 책을 통해 하늘이와 별이의 애틋한 우애, 가족간의 진한 사랑, 이웃의 따뜻한 속정을 읽은 어린이들의 정서 또한 한층 깊어질 것이다.

  출판사 리뷰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책
평화방송 주관 제5회 평화독서감상문대회 선정작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하늘이의 성장 일기


주위를 보면 또래보다 일찍 철든 친구들이 더러 있습니다. 생각이나 고민도 깊이 있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자세도 자연스럽지요. 의연한 성격을 타고난 친구들이 그렇기도 하지만, 대개는 가정과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아 저절로 어른스러워질 때가 많습니다.
《똥 치우는 아이》의 하늘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려워진 가정 형편 때문에 갑작스럽게 낯선 곳으로 이사를 온 하늘이는 혼란스러워할 틈도 없이 방과 후에 두 살배기 동생 별이를 돌보게 됩니다. 처음에는 또래들처럼 놀지도 못하고 동생 뒤치다꺼리하는 일이 억울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아래층 재호는 대놓고 '똥기저귀'라고 놀리며 따돌리는데다 별이가 말도 잘 안 듣는 통에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하지만 하늘이는 특유의 긍정적인 성격으로 동생 돌보기의 어려움에 조금씩 적응합니다. 무엇보다 가족이 하늘이의 희생을 무조건 강요하는 게 아니라 서로 생각하고 챙기려고 하는 모습에서 하늘이는 용기를 듬뿍 얻습니다. 그래서 어린 별이를 놓고 일터네 나가는 엄마의 마음도 이해하고, 집안 형편 때문에 멀리 떨어져 살게 된 아빠의 마음도 헤아리려고 합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 하늘이는 별이의 듬직한 오빠이자, 엄마 아빠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제 역할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또 주목할 사람은 바로 하늘이의 이웃들입니다. 하늘이네만큼 사연이 있는 이웃들은 처음에는 마음을 꽁꽁 닫았지만, 하늘이와 별이를 만나고 조금씩 부대끼면서 서로에서 훈훈한정을 주는 관계로 변합니다.
우선 아래층 재호는 하늘이만 보면 사사건건 으르렁거립니다. 재호가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동생을 잘 돌보는 하늘이 때문에 아픈 동생을 잘 돌보지 못하는 자기가 늘 비교를 당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재호는 하늘이의 도움으로 동생 재현이를 위기에서 구해 낸 뒤로 하늘이에게 마음을 열고, 하늘이 또한 그런 재호를 친구로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또 한 사람, 1층 택시 운전사 아저씨 또한 하늘이로 하여금 이웃의 따스함을 느끼게 해 줍니다. 아저씨는 늘 무뚝뚝한 모습만 보이지만, 하늘이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마다 정성껏 돕습니다. 그리고 아저씨가 헤어져 살고 있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있다는 걸 알게 된 뒤로 하늘이는 아저씨가 재결합할 수 있도록 마음속으로 응원합니다.
이렇게 별이를 돌보는 일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웃을 보면서 하늘이는 한껏 더 성장합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하늘이와 별이의 애틋한 우애, 가족간의 진한 사랑, 이웃의 따뜻한 속정을 읽은 독자들 또한 이전보다 한껏 자라 있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문주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으며, 2002년 문학사상사 장편동화 신인상 부문에 당선되면서 동화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2003년 신인상 수상작 《할머니, 사랑해요》를 시작으로, 《할아버지와 키 작은 도둑》 《왕따 없는 교실》 《천사를 주셔서 감사해요》 《똥 치우는 아이》 《봉구뽕구 봉규야》 《사랑해요 순자 언니》 등 장편동화를 출간했습니다.

  목차

이사한 날
놀이방에 간 별이
별이와 보내는 하루
재호랑 싸우다
모둠 숙제
똥기저귀
형과 동생
엉뚱한 자존심
별아,미안해
하늘이의 육아일기
괜찮아,아빠
고마운 이웃들
하늘이와 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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