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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인간을 디자인하다 : 공룡 VS 포유류 1억 5천만년의 진화전쟁
북멘토 | 부모님 | 20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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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공룡의 진화를 통해 알아 본 인류의 진화과정과 공룡의 세계에 대한 내용을 담은『공룡 인간을 디자인하다』. 이 책은 일본 NHK 공룡 프로젝트 팀이 세계 각지의 공룡 화석 발굴지를 발로 뛰면서 기록한 과학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공룡 인간을 디자인하다》는 공룡의 등장과 공룡의 지배기를 거쳐 진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공룡들의 변화와 포유류의 진화, 새로운 생태계의 모습 등에 관하여 상세하게 설명한다.

  출판사 리뷰

-중생대 공룡의 번성은 이유가 있다

공룡은 그 생김새 때문에 파충류로 오해받고 있지만 파충류보다 훨씬 진화된 동물이다. 공룡의 타고난 진화의 무기는 두 발 직립이다. 영장류들은 오랜 기간 동안 나무 위에서 살다가 두 발 직립을 하게 되지만 공룡은 처음부터 두 발로 곧게 서서 걷게 된다. 네발로 이동하는 악어나 도롱뇽을 보면 몸의 체중을 네다리가 번갈아 가면서 지탱하기 때문에 빨리 달릴 수가 없다.
빠른 이동 능력을 따고난 공룡들은 드디어 쥐라기를 지배하는 동물이 된다. 때마침 지구의 건조화와 함께 증가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의 농도 증가는 공룡에게 또 다른 무기를 제공한다. 이산화탄소의 증가는 식물을 고속 성장 시킨다. 공룡의 먹이인 식물이 고속 성장하면 반대로 잎 속의 영양가는 떨어지게 된다. 같은 영양분을 섭취하려면 더 많은 먹이를 먹어야 하는 것이다. 먹는 양이 많아지면 몸집이 커져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런 환경에서 고도의 성장 전략을 채택한 공룡 가운데 하나가 바로 슈퍼사우루스이다.
-그렇다면 당시에 포유류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인간이 속한 포유류는 아주 작은 ‘쥐’에서 시작한다. 낮의 먹이 공간을 공룡에게 빼앗긴 포유류의 조상들은 도망치듯 밤의 세계로 들어간다. 밤의 세계에 적응한 작은 쥐들은 마법처럼 새로운 능력을 얻는다. 청각의 발달과 두뇌의 발달이 그것이다.
거대한 공룡들이 200년 가까운 수명을 누리면서 편하게 살아간 것에 비하면 당시의 포유류들은 보잘 것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빠른 세대교체를 통하여 급속한 진화를 거듭한다.
_ 다시 쓰는 최강 공룡의 전설들
중국 라오닝성의 열하 생물군에서 발견된 깃털 공룡 화석은 지금껏 생각했던 공룡에 대한 모습을 완전히 바꿔놓고 있다. 공룡은 냉온동물이 아니라 일정한 체온을 유지한 항온동물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증거를 바탕으로 티라노사우루스들은 잘 달리지 못한다는 통설을 깨고 그들이 무리지어 사냥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 운명을 바꾼 진화의 파트너
6500만 년 전 거대한 천체의 충돌로 공룡은 갑자기 멸종했다. 그 마지막 밤이 오기 전의 생태계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중생대 말기의 가장 큰 변화는 속씨식물과 곤충 그리고 공룡에서 진화된 조류의 출현이다. 식물식 공룡들의 식성은 여전히 겉씨식물이었다. 반면에 속씨식물과 곤충 등장은 포유류에게 고영양가의 먹이를 제공해주었다. 이렇게 수명이 짧은 생명들끼리의 연대는 이들을 함께 진화시키는 ‘공진화’ 과정을 걷는다.
똑같은 자연 재해가 닥쳤는데 공룡은 멸종했지만 공진화를 거듭했던 속씨식물, 곤충, 조류, 포유류는 살아남아 신생대의 주류가 된 것이다. 하지만 중생대의 공룡이 없었다면 포유류의 이런 선택은 가능했을까? 이 책은 이 질문에 마지막 해답을 제공하고 있다.

  목차

포유류 대 공룡 그들의 진화
트라이아스기~백악기의 포유류와 공룡의 크기 비교
이 책에 등장하는 화석 발굴 현장과 취재지
프롤로그 - ‘공룡 대 포유류’가 의미하는 것

제1장 공식 무대로의 등장: 트라이아스기 후기 - 기회의 시대에 나타난 두 주인공
그것은 작고 작은 \'쥐\'에서 시작되었다
트라이아스기 후기의 북아메리카 동물들
최초의 공룡을 만나다
붉은 흙에서 다시 살아난 강적
건조화가 구세계의 생물을 죽음으로 몰았다
공룡이 타고난 진화의 ‘무기’
두 발 직립 보행으로 가는 서로 다른 길

제2장 싸움의 1라운드: 쥐라기 전기 - 공룡들이 지배하는 세계
7000만 년 후의 포유류의 초라한 모습
모리슨 월드를 찾아가다
모리슨 월드의 왕자
슈퍼사우루스, 거대화의 수수께끼
공기주머니를 이용하다
산소가 부족한 시대
이산화탄소가 식물의 영양가를 바꾸다
거대 공룡을 탄생시킨 저영양 식물
슈퍼사우루스의 일생
생물계의 에너지 혁명

제3장 새로운 세계를 향해: 쥐라기 후기 - 도망치듯 밤의 세계로 진출한 포유류
‘작은 쥐’가 이뤄낸 진화 혁명
포유류의 대모험
지금까지 남아 있는 포유류의 야행성
밤이라는 마법의 세계
포유류에 일어난 큰 변화
밤이 뇌를 강하고 크게한다
공룡의 수명은 200년?!

제4장 제 2라운드: 백악기 전기 - 열하 생물군이 가르쳐 준 것
진화의 역사를 새롭게 쓰다
새로운 전설, 깃털 공룡의 발견
‘깃털’이 가지는 의미
화산이 봉한 타임캡술
공룡을 먹는 포유류
열하 생물군을 낳은 힘은?

제5장 최강 공룡에 맞선 포유류의 새로운 전략: 백악기 후기 - 진화 경쟁에서 살아남아라!
포유류의 새로운 진화

티라노사우루스의 새로운 모습
티라노사우루스는 달리지 못한다?
최강 전설의 재검증
‘무리’를 지었을 가능성
절대 강자 티라노사우룻의 사냥
포유유가 찾은 짝
현재의 생태계는 어떻게 탄생했나
꽃이 피는 세계
나무갓 속의 영장류
수명이 짧은 생물끼리의 연대

제6장 최종라운드-‘목표’: 1억 5000만 년에 걸친 싸움의 끝
공룡 시대란 무엇을 의미할까?
최후의 밤
공룡과의 새로운 만남

에필로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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