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나도 1등한다 시리즈 5권. '생각하는 공부'의 대표인 저자가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교과서의 ‘핵심’을 통해 공부할 때 ‘공부의 달인’이 될 수 있다는 마음에서 집필한 책이다. 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서울대 경영학과 장지원 양을 비롯하여 교과서 공부법으로 성공한 4명을 인터뷰하여 한 권에 담았다. 교과서 공부법의 핵심 원리를 4인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1등과 2등이 바뀌는 교과서 공부법의 비밀 공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 교과서로 공부해서 만점을 받았다는 학생들의 인터뷰가 방송된다. 이 인터뷰를 보는 사람들은 반신반의한다. 2012년 수능에서 “진짜 교과서만 봤다니까요.”라는 말로 유명세를 탄 제주사대부고 장지원 양의 인터뷰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다시 한 번 궁금해 했다. 그렇다면, 수능 만점을 받은 학생들이 ‘교과서’를 강조하는 이유가 궁금할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궁금증을 갖는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쓴 책이다.
교과서 공부법, 4인의 성공 스토리
이 책을 집필하면서 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서울대 경역학과 장지원 양을 비롯하여 교과서 공부법으로 성공한 4명을 인터뷰하였습니다. 교과서 공부법의 핵심 원리를 4인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만나보세요.
“사회적 기업에 관심이 많아요. 진짜 교과서만 봤다니까요.”교과서의 기본 문제나 예제 문제에도 충실했다. 많은 학생이 어려운 문제를 풀려고 노력하는데, 내 경우는 어려운 문제를 풀기 전에 관련된 기본 문제를 많이 보고 예제를 여러 번 풀어보았다. 수학의 경우에는 교과서의 문제를 정복한 다음, 문제집의 문제를 많이 풀었다.장지원(제주사대부고, 수능만점, 서울대 경영학과)
“경제학자가 꿈이죠. 모든 개념은 교과서 안에 등장해요.”교과서는 교과서 그 자체만으로도 개념 정리하기에 좋아요. 하지만 문제를 풀기에는 좀 쉬운 감이 있어요. 따라서 항상 교과서+문제집+필기 이 세 가지가 융합될 때, 학습 효과는 극대화돼요. 개인적으로 교과서에 필기를 하기보다는 노트에 먼저 필기를 해 놓습니다.권연택(남강중, 남강고)
“서울대 기다려라! 교과서를 손에서 놓지 않았어요.”내신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교재는 교과서라고 생각한다. 여기에 수업 시간의 선생님 말씀+자습서나 문제집의 부교재가 필요하다.한예령(화정중, 고양외고)
“KAIST가 목표, 선생님 말씀을 교과서에 최대한 정리했어요.”중학교 때만 해도 교과서 위주로 수업이 진행됐으니까 그렇게 생각했지만, 고등학교 올라와서 교과서를 사용하지 않다 보니 내신의 중심, 기본은 선생님의 수업 방식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서승찬(현화중, 의정부북과학고 2학년)
상위권 이상의 학생들은 문제집보다 교과서가 더 공부하기 편하다고 한다. 시험 문제가 교과서에서 없는 것이 아니라 교과서의 개념과 원리를 바탕으로 변형된 문제일 뿐이다. 학교 시험은 대부분 교과서의 개념과 원리를 제대로 알고 있으면 풀 수 있다. 선생님이 나누어준 프린트도 교과서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성적은 결코 쉽게 오르지 않는다. 교과서에 대한 편견을 깨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 상위 1%만 알고 있는 공부의 비결
교과서를 보면서 기본 개념과 관련 개념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수업 중에 선생님이 강조한 내용은 별도의 색깔 또는 기호로 표시를 하고, 메모를 해 놓아야 한다. 보통 빨간색으로 별표를 한다거나 밑줄을 긋는다. 그리고 문제를 풀다가 틀린 경우, 교과서의 해당 부분을 찾아 메모를 해 놓는다. 답은 맞았지만,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내용에도 표시를 해 놓는다. 이때에도 기호를 정해서 나중에라도 틀린 문제, 어려웠던 문제의 내용임을 알 수 있게 한다. - 교과서를 통째로 공부하지 말고, 주요 내용을 파악하라
국어 선생님들 입에서 자주 오르내리는 용어 가운데 ‘매력적인 오답’이라는 표현이 있다. 국어 문제의 경우, 수학 문제처럼 하나의 답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복수의 답이 존재할 수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답이 되는 것을 고르는 문제가 다수 존재한다. ‘다음 중 가장 옳은 것은?’이라는 문제들이 이러한 유형의 문제들이다. 보통 국어에만 나타나는 현상이다. 출제자는 학생들이 매력적인 오답에 빠지도록 일부러 답이 될 만한 선택지를 2∼3개 제시한다. 얼마나 정보처리를 잘 해서 정답을 찾아내는지를 평가하겠다는 의도다. - 국어 : 어휘력과 독해력이 전과목 만점의 기초다
작가 소개
저자 : 신성일
2006년부터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400회 이상 강의를 해오고 있다. 현재 〈생각하는 공부〉 대표를 맡고 있다. 강남, 강동, 송파의 영재학원, 도서관, 교육기업, 교보문고, 공공기관, 사고력센터, 청소년수련관, 문화센터 등에서 시간관리, 진로, 공부법 강의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특히 공교육에서 강조하는 교과서 공부법을 비롯하여 노트정리법 전문가로 청소년의 공부습관에 대해 연구와 강연을 한다.지금까지 집필한 대표적인 책으로는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초등 공부 지도법』, 『특목고 간 선배들의 공부 스타일』, 『6학년까지 완성하는 초등 노트 정리법』, 『성적과 습관이 확 바뀌는 중학생 공부법』, 『중학교 때 찾은 자투리 시간 10분이 대학을 바꾼다』 등이 있다. http://tkstudy.com
목차
프롤로그| “정말, 교과서만 보고 공부했어요.” 인터뷰의 의미, 정말일까?
1부. 중학교 공부, 결국 교과서가 정답이다
1. 자기주도학습의 여섯 가지 열쇠에 주목하라
2. 기본에 충실하면서 공부 기술에 집중하라
3. 공부 기술의 최고 도구는 교과서다
4. 중학생 공부의 시작은 교과서에 있다
2부. 교과서 공부의 핵심을 알아야 최고가 된다
1. 상위 1%만 알고 있는 교과서 공부의 비결
2. 교과서 공부의 두 가지 시크릿, 아! 그래서 교과서가 중요하구나
3. 공부 두뇌는 교과서가 만든다
4. 포토그래픽 메모리를 만들어주는 단원 공부법
5. 교과서로 공부하면 만점을 받을 수 있을까?
3부. 교과서 공부법, 4인의 성공 스토리
1. “사회적 기업에 관심이 많아요. 진짜 교과서만 봤다니까요.”
(장지원_제주사대부고, 수능만점, 서울대 경영학과)
2. “경제학자가 꿈이죠. 모든 개념은 교과서 안에 등장해요.”
(권연택_남강중, 남강고)
3. “서울대 기다려라! 교과서를 손에서 놓지 않았어요.”
(한예령_화정중, 고양외고)
4. “KAIST가 목표, 선생님 말씀을 교과서에 최대한 정리했어요.”
(서승찬_현화중, 의정부북과학고 2학년)
4부. 학원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교과서의 여섯 가지 족보
1. 교과서에 정답이 있다. 자세히 봐라
2. 기본 개념과 원리가 열 권의 문제집 풀기보다 낫다
3. 교과서를 통째로 공부하지 말고, 주요 내용을 파악하라
4. 문장으로 정리할 것인가? 도표로 정리할 것인가?
5.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학습 목표 정리 기법
6. 공부는 습관이다. 개념과 원리를 습관적으로 떠올려라
5부. 상위 1% 학생들만 알고 있는 만점공부법
1. 국어 : 어휘력과 독해력이 전과목 만점의 기초다
2. 수학 : 개념이 수학을 살리고, 죽인다
3. 사회 : 전체와 부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라
4. 역사 : 역사 교과서의 서술 방식인 주어와 술어의 연관성을 정리하라
5. 과학 : 과학 공부를 결정하는 2가지 열쇠, 상상력과 이미지 해석
6. 영어 : 결국 영어 공부는 ‘어휘’가 결정한다
'책속의 책' 상위 1% 공부법 시크릿
1. 인터넷 강의로 1등했어요? 정말?
2. 서술형 문제의 정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
에필로그| 자기주도학습의 개념과 원리, 교과서가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