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워렌버핏의 며느리 메리 버핏 원작의 <워렌버핏가의 36가지 경제 마인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학습서로 새롭게 엮었다. 돈의 소중함, 일의 소중함, 생활 속에서의 습관 등 많은 부분에서 배워야 할 것들이 많다. 워렌버핏 경제학교에서는 이 모든 것을 36가지로 정리하여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자녀와 가정경제의 흐름과 계획을 공유하는 것은 자녀를 가족공동체의 한 주체로서 인정해주는 의미와 더불어 어릴 때부터 건전하고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경제관념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다. 저자는 '돈을 밝히는' 아이가 아니라 '경제에 밝은' 아이로 키울 것을 제안한다. 경제교육의 핵심은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들에게 돈을 통제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다.
돈을 통제한다는 것은 자기의 욕망을 통제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단지 공부를 잘하는 것이 아이의 미래를 책임질 수는 없다. 결국엔 돈과 경제의 속성을 잘 이해해야 삶 전체를 볼 때 끌려 다니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릴 때부터 확실한 경제 마인드를 가지고 있던 세계최고의 행복한 부자인 워렌버핏은 어떤 방법으로 경제 마인드를 확립하였고, 그것을 삶에서 실천할 수 있었을까? 워렌버핏의 5가지 경제 마인드를 소개한다.
출판사 리뷰
세계최고의 부자인 워렌버핏의 며느리 메리 버핏 원작
“워렌버핏가의 36가지 경제 마인드”
워렌버핏은 어릴 적, 돈이 없어서 학교 준비물을 못 사는 상황이 자주 있었다. 돈이 없다는 것이 워렌버핏이 가난했기 때문이 아니라, 워렌버핏이 받은 용돈을 적절하게 분배해서 사용하지 못하고, 반 정도의 기간이 흘렀을 때 이미 모든 돈을 소비해 버렸기 때문이었다. 때문에 용돈이 떨어진 워렌버핏은 그때마다 발을 동동 구르며 아버지에게 용돈을 더 달라고 사정했다. 그러던 어느 날, 이래선 안 되겠다고 생각한 워렌버핏의 아버지는 “아빠는 더 이상 너를 도와줄 수 없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결국 그 날 워렌버핏은 준비물 없이 학교에 가야 했다. 그 뒤로 워렌버핏은 ‘원하는 데’가 아니라 ‘필요한 데’에 돈을 쓰고, 나중에 돈을 써야 할 일이 있는지 등을 따져 본 뒤 계획을 세워 돈을 쓰는 경제 마인드가 생기게 되었다. 이것은 단편적인 일화이다. 하지만 경제 마인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돈의 소중함, 일의 소중함, 생활 속에서의 습관 등 많은 부분에서 배워야 할 것들이 많다. 워렌버핏 경제학교에서는 이 모든 것을 36가지로 정리하여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공부하기에도 바쁜 자녀에게 돈 걱정까지 시킬 수는 없다' 는 생각을 버려라
'공부하기에도 바쁜 자녀에게 돈 걱정까지 시킬 수는 없다' 는 생각이 '공부는 잘해도 행복한 부자가 되지 못하게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된다. 앨런 그리스펀, 워렌 버핏, 잭 웰치, 도널트 트럼프 등 세계를 주름잡는 경제대통령들의 공통된 비밀 한 가지는 바로 어릴 적부터 남 다른 경제 마인드가 있었다는 것이었다. 이들은 모두 어릴 때부터 용돈기입장을 적으며 경제활동에서 자립하고 원칙을 세울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자기관리 능력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는 자녀에게 가정경제와 관련하여 돈 이야기를 하는 것이 금기시 되어왔다. ‘공부하기에 바쁜 자녀에게 돈 걱정까지 시킬 수는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하지만 자녀와 가정경제의 흐름과 계획을 공유하는 것은 자녀를 가족공동체의 한 주체로서 인정해주는 의미와 더불어 어릴 때부터 건전하고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경제관념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다.
‘돈을 밝히는’ 아이가 아니라 ‘경제에 밝은’ 아이로 키워라
경제교육의 핵심은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들에게 돈을 통제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다. 돈을 통제한다는 것은 자기의 욕망을 통제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단지 공부를 잘하는 것이 아이의 미래를 책임질 수는 없다. 결국엔 돈과 경제의 속성을 잘 이해해야 삶 전체를 볼 때 끌려 다니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한국에서는 경제교육이 오직 돈 버는 방법을 가르치는 교육으로만 오해되고 있다. ‘돈을 밝히는’ 아이가 아니라 ‘경제에 밝은’ 아이로 키우는 것이 경제교육의 목표다. 그렇다면 어릴 때부터 확실한 경제 마인드를 가지고 있던 세계최고의 행복한 부자인 워렌버핏은 어떤 방법으로 경제 마인드를 확립하였고, 그것을 삶에서 실천할 수 있었을까? 이에 워렌버핏의 5가지 경제 마인드를 어린이 여러분들에게 소개한다.
작가 소개
저자 : 김현태
전주에서 태어나 대학교에서 법을 공부했지만 글쓰기가 좋아서 작가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고 싶어 글을 씁니다. 1997년 ‘소년문학’에서 신인문학상을 받았고, 200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서 ‘행복한 선인장’이 당선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엄마가 사랑하는 책벌레》, 《어린이를 위한 시크릿》, 《덕혜옹주》, 《가짜 독서왕》, 《북극곰에게 냉장고를 보내야겠어》 등이 있습니다.
목차
제1장 미래 부자로 가는 경제 마인드
어릴 때부터 경제와 친해져라
절대로 돈을 낭비하지 마라
계약을 하기 전에 충분히 검토하라
정정당당하게 돈을 벌어라
하루아침에 부자가 되기보다는 천천히 부자가 되어라
돈에 너무 의지하지 마라
준비하면서 때를 기다려라
경제 마인드 인물 열전 1 나이키의 창시자, 필 나이트
제2장 경영자로 키워 주는 경제 마인드
성공탑을 쌓으려면 기초부터 튼튼하게 만들어라
돈으로 친구를 사귀지 마라
현실을 읽는 눈을 키워라
혼자가 아니라 함께 사는 방법을 찾아라
생명은 돈보다 중요하다
환경을 탓하지 말고 자신을 바꿔라
문제 파악을 잘하라
경제 마인드 인물 열전 2 버진 그룹의 최고 경영자, 리처드 브랜슨
제3장 현명한 인간관계를 맺는 경제 마인드
열등감은 버리고 자신감을 키워라
다른 사람의 장점을 잘 파악하라
나침반 같은 사람을 만나라
경청으로 마음을 얻어라
긍정의 말을 마음속으로 속삭여라
말 한 마디로 사람을 일으켜라
경제 마인드 인물 열전 3 애플사의 최고 경영자, 스티븐 잡스
제4장 원하는 꿈을 이루는 경제 마인드
닮고 싶은 인물을 정하라
죽을 각오로 덤벼라
상상한 것을 현실에서 만나라
새로운 것 앞에서 망설이지 마라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때로는 무모한 도전을 즐겨라
산의 정상을 오르려면 멈추지 마라
실패를 기꺼이 받아드려라
경제 마인드 인물 열전 4 진공청소기의 대가, 윌리엄 후버
제5장 행복한 삶을 가꾸는 경제 마인드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핑계병’을 반드시 치료하라
마음까지 아낌없이 나눠라
정직을 벗으로 삼아라
깊이 생각하고 생각을 글로 정리하라
자기가 자신의 매니저가 되어라
적당한 휴식을 즐겨라
미소를 잃지 마라
경제 마인드 인물 열전 5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 회장, 하워드 슐츠
부록
플랭클린의 덕목
주식 초보자를 위한 투자 5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