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야생 세계에 관한 매혹적인 작가이자 화가인 어니스트 톰슨 시튼이 최초로 쓴 작품, 〈Wild Anomals Have Known〉의 완역판. 실제로 존재한 야생 동물의 비극적인 삶을 묘사해낸 책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문학적으로도 뛰어난 작품성을 지녔다.
탁월한 생태 묘사와 야생 동물에 대한 애틋한 애정이 돋보이는 8편의 이야기는 자연 속에서 극적인 삶을 살다간 야생 동물의 비극적인 삶을 생동감 있게 그려냄으로써, 야생 동물에게도 삶을 누릴 권리가 있음을 강조한다.
작가 소개
저자 : 어니스트 톰슨 시튼
1860년 영국에서 태어나 1866년 캐나다로 이주, 토론토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렸을 때부터 이미 자연에 매료되었던 그는, 직접 야생 동물을 관찰하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영국과 프랑스로 건너가서 그림을 공부했으며 1989년『아름답고 슬픈 야생 동물 이야기』를 발표하면서 작가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역자 : 장석봉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단행본 기획과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우주가 바뀌던 날, 그들은 무엇을 했나』『도발』『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학 공식』등이 있다. 베어스팀의 오래된 팬이며 이메일 주소는 bears16@dreamwiz.com이다.
목차
지은이의 말
늑대왕 로보의 전설
세상에 둘도 없는 까마귀
달려라, 솜꼬리 토끼
나의 괴짜 친구, 빙고
여우의 눈물
야생마는 길들여지지 않는다
낮과 밤의 두 얼굴, 양몰이 개 울리
아름다운 메추라기, 빨간목깃털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