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신의 나라 인간 나라' 시리즈의 1권. 신화와 전설의 시대인 고대 종교에서부터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 유교까지, 대표적인 세계 종교들의 비교 분석을 통해, 화려한 문화를 꽃피우며 탄생과 변천을 계속해온 수많은 종교들의 역사와, 수천수만 년 이어져 내려온 인류 정신문화의 진정한 힘에 대해 안내한다.
전 세계 240여개의 나라 중 공산주의나 독재정치로 종교를 금지하는 소수의 몇 나라를 제외하고는 세계는 어떠한 형태로든 신앙과 종교를 갖고 있다. 이 책은 인류가 이룩해온 역사와 문화의 근본적인 힘 중의 하나로 종교를 말하면서, 그 종교에 영향 받은 민족이 어떤 문명발전을 이뤄 왔는지를 자세하게 알려준다. 지은이가 평생에 걸쳐 연구해온 '세계'를 통찰하는 종교적 정보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
출판사 리뷰
1000만 교양만화의 시대를 연 이원복 교수가 들려주는 세계 종교의 모든 것!
종교를 알면 세계가 보인다! 세계 정신문화의 위대한 뿌리를 찾아라!
1000만 교양만화의 시대를 연 이원복 교수가 들려주는 종교, 신화, 철학 3부작 『신의 나라 인간 나라』 시리즈! 대한민국 교양만화의 대가 이원복 교수가 세계를 이해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정신문화의 3대 근간인 종교, 신화, 철학에 대해 얘기한다. 『신의 나라 인간 나라』 첫 번째 [세계의 종교] 편에서는 신화와 전설의 시대인 고대 종교에서부터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 유교까지, 대표적인 세계 종교들의 비교 분석을 통해, 화려한 문화를 꽃피우며 탄생과 변천을 계속해온 수많은 종교들의 역사와, 수천수만 년 이어져 내려온 인류 정신문화의 진정한 힘에 대해 말하고 있다.
전 세계 240여개의 나라 중 공산주의나 독재정치로 종교를 금지하는 소수의 몇 나라를 제외하고는 세계는 어떠한 형태로든 신앙과 종교를 갖고 있다. 이 책은 인류가 이룩해온 역사와 문화의 근본적인 힘 중의 하나로 종교를 말하면서, 그 종교에 영향 받은 민족이 어떤 문명발전을 이뤄 왔는지를 자세하게 알려준다.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가로세로 세계사』가 역사문화를 통해 세계를 이해하는 방법이라면 『신의 나라 인간 나라』는 정신문화를 통해 세계인을 이해하는 새로운 중요한 시리즈로, 이원복 교수가 평생에 걸쳐 연구해온 ‘세계’를 통찰하는 종교적 정보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기존에 나왔던 동명의 책의 개정 증보판입니다.
철학은 오늘을 창조하고, 사상은 내일을 창조하며, 종교는 영원을 창조한다!
- 종교는 민족과 사회의 가치 기준을 결정하고 자기들만의 특성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요소. 신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종교로 인한 갈등과 대립이 계속되고, 결국 여러 가지의 형태로 인류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세계 종교의 기틀은 고대 농경사회에서 노예제를 중심으로 한 계급 사회가 서서히 제 모습을 드러내는 단계에서 나타났다. 지배 계급에게는 자신의 안전과 권력 유지를 위해, 노예와 농민 등 피지배 계급에게는 너무나 고통스러운 현실 속에서 위안과 희망을 얻고 구원을 갈구하는 소망과 내세에 대한 바람이 그 무엇보다도 종교를 중요한 위치로 올려놓았다. 이 때 등장한 세계 종교들이 오늘날까지도 정신적, 물질적으로 인류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종교 논쟁, 특히 신의 존재를 두고 벌이는 논쟁처럼 무의미한 것은 없다. 왜냐하면 신을 바라보는 관점이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서로를 이해시키고 설득할 방법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동양과 서양의 종교는 ‘구제받는(구원)’ 방법에서 큰 차이가 있다.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는 자신을 구제하는 구원자를 통한 타력적(他力的) 구제를 기원하는 반면, 동양의 불교는 스스로의 깨우침을 통해 구원받는 자력적(自力的) 구제를 목표로 하고, 유교도 인간이 지켜야 할 도리와 윤리를 통해 사회를 바로잡고 질서를 세우려 한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원복
만화로 세상을 이야기하는 지성인, 글로벌 시대의 문화 통역자. 경기고 재학 중 어린이신문사에서 외국 만화를 베끼는 아르바이트를 한 것이 계기가 되어 만화와 인연을 맺은 작가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수학하고 독일 유학의 길에 오른다. 10년의 독일 생활에서 세계 각국의 만화를 두루 섭렵하고 익혀 프리랜서로 독일 신문에 만화와 포스터를 게재했고, 독일 권위지 ?알게마이네 차이퉁? 150주년 기념호 표지를 그리기도 했다. 1984년 귀국 이후 대학 강단에 서는 한편 《먼나라 이웃나라》를 시작으로 역사, 문화, 경제, 철학에 이르기까지 만화로 세상을 이야기하는 작업을 해왔다. 이원복 교수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아 유럽인들도 인정하는 만화를 그려냈고, 천대받던 만화 시장을 어른들도 즐기는 교양만화라는 장르로 개척해냈다. 글로벌 시대 문화 통역자로서 그의 작업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1946년 충남 대전에서 출생, 1966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를 수학했다. 1975년 독일 뮌스터 대학교 디자인학부에 유학, 졸업 시 디플롬 디자이너(Dipl. Designer) 학위 취득과 함께 총장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대학 철학부에서 서양미술사를 전공하였다. 독일 뮌스터 시와 코스펠트 시 초청으로 개인전을 열었고, 1993년 우리나라 만화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제9회 눈솔상을 수상했다. 한국만화·애니메이션 학회 회장(1998~2000),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 대학교 객원교수(1999년~2001), 현재는 덕성여대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2009 볼로냐 국제 일러스트전에 한국 일러스트레이터로서는 처음으로 심사위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대표 작품으로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세계사 산책》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가로세로 세계사》 《왕초보 주식교실》 《부자국민 일등경제》 《만화로 떠나는 21세기 미래여행》 《신의 나라 인간 나라》 등이 있다.
목차
1. 종교란 무엇인가?
2. 고대의 종교 : 고대 이집트/그리스와 로마의 종교/조로아스터교와 바이킹의 신들
3. 구원의 메시아를 기다리는 유대교
4. 인류 역사를 단숨에 바꾸어놓은 기독교
5. 세계에서 가장 충성스런 신도를 거느린 이슬람교
6. 3억 3천만의 신들이 지배하는 힌두교
7. 극락을 향해 자기를 스스로 구원하는 불교
8. 철학이냐, 종교냐, 종교 같지 않은 유교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