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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에는 아무도 못말려
함께자람(교학사) | 3-4학년 | 200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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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못말리는 말썽꾸러기 조에의 좌충우돌 모험 이야기. 끊임없이 말썽을 부려 조용한 엄마를 까무러치게 만들고, 혼자서 집을 지키는 날이면 어김없이 소방대 아저씨가 구하러 오게 만드는 사고뭉치 말썽꾸러기 조에. 어느 날, 조에는 엄마 회사에 따라가게 된다. 학교가 쉬는 날이라는 걸 엄마에게 미리 말하지 못해 돌봐 줄 사람을 당장 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엄마와 조에는 회사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고 만다. 바로 엄마의 상사인 바케아 씨가 악당들에게 납치된 것이다. 어처구니없게도 악당들은 인질의 몸값을 가져올 사람으로 엄마를 지목한다. 어째서 개미새끼 한 마리도 못 죽일 정도로 겁 많은 엄마가 그토록 위험한 임무를 맡을 사람으로 지목되었는지 조에는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어쨌든 조에는 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엄마와 함께 위험한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과연 엄마와 조에는 납치된 바케아 씨를 무사히 구해 올 수 있을까? 엄마는 위험천만한 사건에 어린 딸을 끌어들인 것이 자꾸 마음에 걸리지만, 조에는 엄청난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납치범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일생일대 최고의 모험이자, 한 편의 모험 영화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조에, 조연은 엄마, 액션 스릴러에서 공상 과학 영화로 장르가 바뀌며 영화는 박진감 넘치게 클라이맥스를 향해 간다. 하지만 납치범이 복면을 벗는 순간, 조에는 지금까지 영화의 주인공이 자신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영화는 갑자기 로맨스로 바뀌어 버리는데…….

여기저기 숨겨 놓은 웃음 지뢰를 밟으며 웃다가 책장을 덮을 때쯤 가슴 찡한 감동을 느끼게 하는 이 이야기는, 진정한 용기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기회도 갖게 한다. 위험을 무릅쓰고 납치범을 만나러 가는 엄마와 조에, 중년의 나이에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아 떠나는 바케아 씨 모두 현실에 당당히 맞서는 용기 있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출판사 리뷰

못말리는 말썽꾸러기 조에의 좌충우돌 모험 이야기
흔히 말썽꾸러기로 불리는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고 상상력이 풍부하게 마련이다. 〈조에는 아무도 못말려〉의 엉뚱하고 깜찍한 아홉 살 소녀 조에 역시 마찬가지다.
끊임없이 말썽을 부려 조용한 엄마를 까무러치게 만들고, 혼자서 집을 지키는 날이면 어김없이 소방대 아저씨가 구하러 오게 만드는 사고뭉치 말썽꾸러기 조에.
어느 날, 조에는 엄마 회사에 따라가게 된다. 학교가 쉬는 날이라는 걸 엄마에게 미리 말하지 못해 돌봐 줄 사람을 당장 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엄마와 조에는 회사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고 만다. 바로 엄마의 상사인 바케아 씨가 악당들에게 납치된 것이다. 어처구니없게도 악당들은 인질의 몸값을 가져올 사람으로 엄마를 지목한다. 어째서 개미새끼 한 마리도 못 죽일 정도로 겁 많은 엄마가 그토록 위험한 임무를 맡을 사람으로 지목되었는지 조에는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어쨌든 조에는 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엄마와 함께 위험한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과연 엄마와 조에는 납치된 바케아 씨를 무사히 구해 올 수 있을까?

말썽꾸러기 조에, 영화 속 주인공이 되다!
엄마는 위험천만한 사건에 어린 딸을 끌어들인 것이 자꾸 마음에 걸리지만, 조에는 엄청난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납치범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일생일대 최고의 모험이자, 한 편의 모험 영화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조에, 조연은 엄마, 액션 스릴러에서 공상 과학 영화로 장르가 바뀌며 영화는 박진감 넘치게 클라이맥스를 향해 간다. 그러나 약속 장소에서 맞닥뜨린 납치범은 스타워즈에 나오는 로봇 C-3 PO가 아니라, 이야기책 속의 우스꽝스러운 괴물 모습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지만 납치범이 복면을 벗는 순간, 조에는 지금까지 영화의 주인공이 자신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영화는 갑자기 로맨스로 바뀌어 버리는데…….

용기 있는 삶을 사는 법!
누구든 자신의 부모를 스스로 선택해서 태어날 수는 없다. 납치된, 아니 사라진 바케아 씨의 비극은 여기서 시작된다. 바케아 씨는 인색하고 엄격한 어머니 밑에서 자라나, 어머니의 반대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도 하지 못한 나약한 40대 노총각이다.
어느 날, 바케아 씨는 지난 20여 년 동안 사랑하는 여인과의 결혼을 가로막은 것은 어머니가 아니라 바로 자신의 ‘용기 없음’임을 깨닫게 된다. 그리하여 늦게나마 용기를 내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한 삶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다.

여기저기 숨겨 놓은 웃음 지뢰를 밟으며 웃다가 책장을 덮을 때쯤 가슴 찡한 감동을 느끼게 하는 이 이야기는, 진정한 용기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기회도 갖게 한다. 위험을 무릅쓰고 납치범을 만나러 가는 엄마와 조에, 중년의 나이에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아 떠나는 바케아 씨 모두 현실에 당당히 맞서는 용기 있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모험과 추리 작가로 유명한 샹탈 라보르드는 이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프랑스 노르망디 센 마리팀 지역 독자상을 받았다.
등장 인물의 표정을 잘 살린 유머러스한 그림도 상상력을 길러 주고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 준다.

오늘은 재량 휴업일.
그런데 날 돌봐 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엄마의 해결책은 오직 한 가지, 날 회사로 데려가는 것뿐이었죠.
그 곳에서 엄마의 상사가 악당들에게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게다가 바로 엄마가 몸값을 가지고 악당들을 만나러 가야만 했어요.
영화 속 주인공을 꿈꾸는 난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칠 수가 없었어요.
내 생애 최대의 모험을요!
비록 말썽을 좀 피운다 해도 말이죠.

-본문중에서

  목차

어느 재량 휴업일
바케아 아저씨 납치 사건
모험의 시작
스타워즈
위험한 게임
괴물들의 주방
어떤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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