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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는 지옥행
보물창고 | 3-4학년 | 200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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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여름 방학이 막 시작되자마자 당장 방학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소년 가즈야의 놀라운 모험담. 방학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한 번 휘둘러 본 망치가 새로 산 컬러텔레비전을 꽝 부수는 엄청난 사건이 터진다. 그로 인해 가출한 가즈야는 친구 마코토와 함께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이상한 아저씨를 때려눕히고 어떤 배에 숨어든다. 그런데 하필 그 배는 망망대해 한가운데서 폭파할 '보험 사기극'용 ‘'지옥행' 배였다.

소년들은 험악한 뱃사람들을 만나 수면제가 든 음식을 먹기도 하고, 실컷 얻어맞기도 하고, 총을 쏴 보기도 하고, 폭풍 속을 탈출하기도 하는 등 온갖 모험을 하게 된다. 평범한 소년들이 맞닥뜨린 음모는 독자들에게 긴장감을 더하고, 위기를 헤쳐 나가는 모습은 충분한 공감을 얻는다.

동화에서 다소 낯선 제재인 '보험 사기극'을 다룬 본격적인 모험담이면서도, 일반 독자들에게 낯설지 않은 이유와 그 재미가 충분한 설득력을 지니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현대 아동청소년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선구자적 작가 야마나카 히사시는 부모와의 갈등이나 현대 사회를 날카롭게 비판하며 수많은 작품 속에서 다양한 제재를 다루고 있다.

  출판사 리뷰

여름 방학이 막 시작되자마자 당장 방학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소년,
가즈야의 놀라운 모험담

누구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여름 방학을 기대하지만, 모두가 신나는 여름 방학을 보내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여름 방학이 막 시작되자마자 당장 방학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소년, 가즈야가 독자들에게 신나는 여름 방학을 선물한다. 방학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한 번 휘둘러 본 망치가 새로 산 컬러텔레비전을 꽝 부수는 엄청난 사건이 터진 것! 그로 인해 가출한 가즈야는 친구 마코토와 함께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이상한 아저씨를 때려눕히고 어떤 배에 숨어든다. 그런데 하필 그 배는 망망대해 한가운데서 폭파할 ‘보험 사기극’용 ‘지옥행’ 배였다. 소년들은 험악한 뱃사람들을 만나 수면제가 든 음식을 먹기도 하고, 실컷 얻어맞기도 하고, 총을 쏴 보기도 하고, 폭풍 속을 탈출하기도 하는 등 온갖 모험을 하게 된다. 한 번 손에 들면 끝까지 읽지 않고는 못 배길 만큼 매력적이고 강렬한 이 이야기는 평소에 쉽게 접하던 그런 동화가 아니다!
『이 배는 지옥행』의 재미에 흠뻑 빠져 신나는 여름 방학을 보내 보면 어떨까? 가즈야와 마코토와 함께 등골 서늘해지는 모험을 하는 동안에는 무더위도 느끼지 못할 것이다.

『내가 나인 것』의 작가 야마나카 히사시의 모험동화!
일본 현대 아동청소년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선구자적 작가, 야마나카 히사시. 그는 부모와의 갈등이나 현대 사회를 날카롭게 비판한 『내가 나인 것』으로 일본에서 격렬한 찬반양론을 불러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에서도 소개되어 크게 화제가 되었다. 야마나카 히사시는 일본의 대표적인 작가답게 수많은 작품 속에서 다양한 제재를 다루고 있는데, 특히 그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이야기의 재미’이다. 그런 점에서 『이 배는 지옥행』은 야마나카 히사시의 동화 철학이 가장 잘 구현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배는 지옥행』은 무엇 하나 제대로 하는 것 없이 늘 엄마한테 야단이나 맞는 구박덩어리인 소년이 뜻하지 않게 가출을 하게 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러기에 평범한 소년들이 맞닥뜨린 음모는 독자들에게 긴장감을 더하고, 위기를 헤쳐 나가는 모습은 충분한 공감을 얻는다. 동화에서 다소 낯선 제재인 ‘보험 사기극’을 다룬 본격적인 모험담이면서도, 일반 독자들에게 낯설지 않은 이유, 그 재미가 충분한 설득력을 지니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주요 내용
가즈야는 한 번 휘둘러 본 망치가 새로 산 컬러텔레비전을 망가뜨리자 가출을 감행한다. 그림을 그리러 간다는 핑계로 마코토가 함께 항구로 간 가즈야는 눈앞에 있는 배를 그리다가 망친 김에 폭탄을 맞은 것처럼 그려 버린다. 이 망친 그림이 오해를 사는 바람에 가즈야는 이상한 아저씨에게 얻어맞고, 마코토는 이에 놀라 커다란 콜라 병으로 다카기 씨 머리를 내리쳐 기절시킨다. 사람을 죽인 줄 알고 식겁한 마코토는 어느 배의 창고로 숨어들고, 가즈야도 마코토를 따른다. 그러나 운이 나쁘게도 그 배는 다카기 씨의 배였고, 더군다나 ‘보험 사기극’에 이용되어 망망대해 한가운데서 폭파당할 배였다. 창고에 숨어 있던 두 소년은 이 배에 물건 대신 시멘트가 잔뜩 실린 것을 보고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다카기 씨 일행에게 들켜 붙잡힌 신세가 된다. 그러나 소년들은 선장과 한 선원의 도움으로 ‘지옥행 배’가 폭풍을 만난 틈을 타 함께 탈출하게 되고, 보험 사기극의 전말이 밝혀지고 아이들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간다.

마코토는 데라모토 사무장에게 얻어맞고 코피가 터졌다. 그런데도 데라모토 사무장은 마코토를 도 때리려고 했다. 그것을 본 가즈야가 엉겁결에 상자 속의 통조림을 움켜쥐고 데라마토 사무장에게 냅다 던졌다. 통조림은 데라모토 사무장의 얼굴로 곧장 날아갔고, 데라모토 사무장은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다.

데라모토 사무장이 신음 소리를 내며 일어나 가즈야를 덮치려고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통나무가 쓰러지듯 앞으로 퍽 고꾸라졌다. 이마무라 선원이 뒤에서 양쪽 다리를 붙잡은 것이다. 데라모토 사무장이 다시 일어나려고 하자, 이번에는 마코토가 바닥에 떨어져 있던 널빤지로 후려쳤다. 데라모토 사무장은 "억!" 소리를 내뱉고는 그대로 뻗어 버렸다. 그러자 이마무라 선원이 재빨리 데라모토 사무장의 바지 벨트를 풀고 그것으로 데라모토 사무장의 두 손을 뒤에서 꽁꽁 묶어 버렸다.

"자, 빨리 선장실로!" - 본문 86~87쪽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야마나카 히사시
1931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와세대대학에서 연극을 공부하며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우리 나라 독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내가 나인 것』으로 일본 현대 아동청소년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밖에 대표적인 작품으로 『내가 그녀석이고 그녀석이 나이고』, 『모두가 고릴라』, 『이 배는 지옥행』 등이 있다. 야마나카 히사시는 수많은 작품 속에서 다양한 제재를 다루고 있지만, 그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이야기의 재미’이다. 그런 점에서 『이 배는 지옥행』은 작가의 동화 철학이 가장 잘 구현된 작품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목차

항구에서는 파업을 하고 있었따
둘 앞에 이상한 사내가
발소리가 점점 다가온다
둘 다 운이 나쁘다
지독한 뱃멀미
통조림 따위는 없다
물맛이 이상하다
불뚱이 선장
우리 편은 단 한 사람
이 배는 지옥행
기압배치가 달라진다
보트도 지옥행인가
배를 잘못 보았을 리 없다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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