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무척 평범한 아이, '만성이'가 같은 반 다래를 짝사랑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특별한 일을 그린 동화책. 인도 할머니가 건네준 마법의 반지 '띠올라'로 다래의 마음을 얻으려다 실수로 엉뚱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벌어지는 한바탕 소동과 선생님의 칭찬 속에서 조금씩 달라지는 만성이, 그리고 그런 만성이를 점점 좋아하게 되는 다래의 모습이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이를 통해 누군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 마법의 힘은 필요 없다는 것을, 자신이 달라지면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작가는 만성이를 통해 우리 주변의 '평범'하다고 이름 붙여진 많은 아이들에게 '세상에 평범한 아이는 없다', '정말 좋아하는 무언가를 못 찾았을 뿐이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캐릭터가 분명한 등장인물, 탄탄한 구성에 흥미진진한 반전,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주제 등이 뛰어난 작품이다.
출판사 리뷰
남보다 특별히 잘나거나 뛰어나지는 않지만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는
이 땅의 수많은 어린 ‘손만성’에게 드립니다.
세상에 평범한 아이는 없다, 정말 좋아하는 것을 못 찾았을 뿐!
《대기만성 손만성》은 무척 평범한 아이, ‘만성이’가 같은 반 다래를 짝사랑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특별한 일을 그리고 있다. 인도 할머니가 건네준 마법의 반지 ‘띠올라’로 다래의 마음을 얻으려다 실수로 엉뚱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벌어지는 한바탕 소동과 선생님의 칭찬 속에서 조금씩 달라지는 만성이, 그리고 그런 만성이를 점점 좋아하게 되는 다래의 모습이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이를 통해 누군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 마법의 힘은 필요 없다는 것을, 자신이 달라지면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작가는 만성이를 통해 우리 주변의 ‘평범’하다고 이름 붙여진 많은 아이들에게 ‘세상에 평범한 아이는 없다’, ‘정말 좋아하는 무언가를 못 찾았을 뿐이다’, ‘어떤 아이들이라도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으면 신나게 할 수 있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캐릭터가 분명한 등장인물, 탄탄한 구성에 흥미진진한 반전,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주제 등이 뛰어나다.
작가 소개
저자 : 정해왕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다. 딸 ‘션션’을 얻어 아빠가 되었고, 동화 <개땅쇠>를 발표하여 작가가 되었다. 그 뒤로, 이야기 지어내는 일을 천직으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다. 지금은 ‘어린이책작가교실’ 대표로서 참신한 어린이책 작가들을 길러 내는 한편, 새로운 이야기를 지어 내는 일에 힘쓰고 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개똥도 아끼다 자린고비 일기》, 《엄마, 고마워요!》, 《토끼 뻥튀기》, 《대기만성 손만성》 등이 있으며 [금강초롱]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한글 피어나다>가 중학교 교과서에 실려 있다.
목차
뭐든지 중간인 만성이
달라도 너무 달라
2층 구석방 인도 할머니
머리카락 한 올 때문에
이 반지가 도와줄 거야
선생님, 갑자기 왜 그러세요?
드디어 나타나는 반지의 힘
띠올라는 어디로 갔을까
반지의 힘 말고 마음의 힘으로
나 좋아서 하는 일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