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초등 저학년을 위한 애플비 자연과학 동화 제 9권입니다. 밤을 좋아하는 곤충,동물들의 생태를 살펴 보아요. 반짝반짝,어둠 속에서만 자신을 드러내는 반딧불이는 꼬리에서 나오는 빛으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낮이면 꾸벅꾸벅 조는 올빼미는 정말 무서운 밤의 사냥꾼일까요? 달님이 좋아, 달님 닮은 꽃을 피우는 달맞이꽃에겐 밤마다 찾아오는 비밀 친구가 있어요. 캄캄한 어둠 속에서도 들려오는 시끌벅적한 삶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상배
충북 괴산의 산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산과 들판을 뛰어다니며 자연과 함께 하나가 되던 때를 그리워하며 글을 쓰고 있다. 연못가에서 잠자리를 잡던 일이며, 소 꼴 먹이던 일을 돌아보면서 자연보다 더 훌륭한 스승은 없다는 것을 늘 깨닫고 있다. 월간문학 신인상에 『엄마 열목어』가 당선된 것으 시작으로 지금까지 『꽃이 꾸는 나비꿈』, 『옛날에 울아버지가』, 『도깨비 아부지』, 『아리랑』, 『별이 된 오쟁이』, 『아름다운 둥지』 등 여러 작품을 썼다. 대한민국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김동리문학상, 한국동화문학상 등을 받았다.
그림 : 김명길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지금껏 어린이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모든 생명체가 서로의 자리를 존중하며,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밤섬이 있어요』, 『개구리논으로 오세요』, 『선생님, 바보 의사 선생님』, 『꽃씨 할아버지 우장춘』등이 있습니다.
목차
첫번째 이야기
깜빡깜빡 반딧불이야, 똥똥 개똥불이야!
더 궁금해요!
두번째 이야기
밤의 사냥꾼 올빼미
더 궁금해요!
세번째 이야기
달님이 좋아, 별님이 좋아
더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