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작품 복원 전문가는 무얼 하는 사람일까요? 르네상스는 도대체 무엇이지요? 고갱과 고흐는 어떤 사람들일까요?
이 책은 멀게만 느껴지는 박물관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흥미진진한 탐정놀이 방식으로 박물관에 관련된 직업과 그들이 하는 일에 대해 소개해 두었습니다. 박물관의 역사, 예술사 등의 정보와 함께 당대 유명 작품과 특징 등의 정보를 제공해 두었습니다. 예술의 전당과 경기도미술관에서 전시기획을 하고, 미술에 관한 여러 권의 책을 펴낸 박우찬 선생님의 감수를 받아 더욱 신뢰성 있는 정보책입니다.
박물관 경비가 깜빡 조는 사이,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명작 \'모나리자\'가 사라져 버렸어요. 범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은 9명이에요. 박물관장, 작품 복원 전문가, 해설가, 예술품 수집가, 학예사, 홍보실장, 매표소 직원, 경비원 등 박물관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을 만나 보아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박물관 사람들이 하는 일을 알게 되요.
출판사 리뷰
박물관에 도둑이 들었다!
박물관 경비가 깜빡 조는 사이,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명작 『모나리자>가 감쪽같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범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은 모두 9명. 독자는 이들의 알리바이를 추적하면서 직접 사건을 해결해야 합니다.
범인을 찾다 보면, 박물관에 관한 모든 것이 쏙쏙!
르네상스 시대의 걸작,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를 가져간 범인을 찾으려면 박물관 구석구석을 살펴보면서 박물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봐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그들이 하는 일에 대해 알게 되고, 박물관의 역사와 하는 일, 예술사까지 모두 꿰뚤게 됩니다.
박물관에 관련된 직업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를 가져간 범인을 찾으려면 박물관 구석구석을 살펴보면서 박물관장, 작품 복원 전문가, 해설가, 예술품 수집가, 학예사, 홍보실장, 매표소 직원, 경비원 등 박물관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을 만나 봐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독자는 박물관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쉽게 이해하게 됩니다.
박물관은 어떤 곳일까? 범인을 찾는 재미있는 방식으로 박물관에 대해 전반적인 지식을 알려준 다음, 박물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중세 후기 이탈리아 귀족들이 자신이 소장한 작품들을 건물 복도에 전시해 두었다가, 건물과 건물을 서로 연결하면서 지금의 박물관이 탄생하게 된 이야기(박물관의 역사), 유물이나 보물, 예술 작품들을 한곳에 모아 두고, 보존 ? 연구 ? 전시하는 등 박물관이 하는 일에 관한 설명(박물관의 역할), 세월이 흐르면서 색이나 형태가 변한 작품들의 원래 모습을 찾아 주기 위한 작업에 관한 설명(작품 복원) 등 박물관에 대한 정보가 가득합니다.
동굴 벽에 그림은 왜 그렸을까? 박물관에 관한 설명이 끝나면, 원시 예술에서 현대 예술까지 예술사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정보 페이지가 이어집니다. 각 시기의 예술에 대해 정리하고, 각 시기의 대표적 작품과 예술경향 등을 깔끔하게 정리하여, 아이들이 예술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책 형식의 정보책을 통해 아이들은 박물관과 예술사에 관한 많은 지식을 얻게 됩니다.
멀게만 느껴지는 박물관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그림책!
- 흥미진진한 탐정놀이 방식으로 박물관에 관련된 직업과 그들이 하는 일에 대해 소개.
- 친근감을 주는 동물 캐릭터를 사용한 재미있는 일러스트.
- 박물관의 역사, 예술사 등의 정보와 함께 당대 유명 작품과 특징 등의 정보를 제공.
- 예술의 전당과 경기도미술관에서 전시기획을 하고, 미술에 관한 여러 권의 책을 펴낸 박우찬 선생님의 철저한 감수를 마친 신뢰성 있는 정보책.
박물관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에 대해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범인을 찾는 이야기 구조를 도입하여 재미있게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등장인물들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캐릭터로 표현하여 책장을 넘길 때마다 재미와 친근감을 느끼게 합니다.
범인을 찾아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박물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무슨 일을 어떻게 하는지 알게 됩니다.
이야기 뒤에는 박물관에 대한 정보들이 자연스럽게 제시됩니다. 박물관의 역사, 미술 용어, 예술사에 대한 설명 등과 함께 유명 화가들에 대한 설명이 쉽고 간략하게 소개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아르만데 게르버
아르만데 게르버는 프랑스 엘자스에서 살고 있어요.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어린이 책을 여러 권 펴내셨지요. 『오페라에서 생긴 일!』은 국립 라인 오페라단의 단장님과 함께 만들었어요. 책 읽는 재미를 느끼면서 오페라와 관련된 흥미로운 지식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셨답니다. 『동물원에서 생긴 일!』등의 동화가 있습니다.
아르만데 게르버는 프랑스 엘자스에서 살고 있어요.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어린이 책을 여러 권 펴내셨지요. 『오페라에서 생긴 일!』은 국립 라인 오페라단의 단장님과 함께 만들었어요. 책 읽는 재미를 느끼면서 오페라와 관련된 흥미로운 지식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셨답니다. 『동물원에서 생긴 일!』등의 동화가 있습니다.
역자 : 유혜자
스위스 취리히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하며 독일어를 배웠다. 20년 넘게 독일 문학을 우리 글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황허에 떨어진 꽃잎』처럼 익숙한 것을 색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게 해주고, 사고와 발상의 전환을 도와주는 책을 번역하는 일에 큰 보람을 느낀다. 『좀머 씨 이야기』, 『단순하게 살아라』, 『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 외 다수를 번역하였다.
스위스 취리히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하며 독일어를 배웠다. 20년 넘게 독일 문학을 우리 글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황허에 떨어진 꽃잎』처럼 익숙한 것을 색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게 해주고, 사고와 발상의 전환을 도와주는 책을 번역하는 일에 큰 보람을 느낀다. 『좀머 씨 이야기』, 『단순하게 살아라』, 『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 외 다수를 번역하였다.
감수 : 박우찬
어릴 적 그림을 너무 좋아해 화가가 되려고 미술대학에 들어간 박우찬 선생님은 미술 대학 졸업 후 화가의 길을 가는 대신 예술의 전당 미술관에서 전시 기획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사람들에게 미술에 대해 쉽게 이야기해 주고 싶어 글을 쓰기 시작한 선생님은 그 동안 『서양 미술사 속에는 서양 미술이 있다』『머리로 보는 그림 가슴으로 느끼는 그림』『한국 미술사 속에는 한국 미술이 있다』『미술은 이렇게 세상을 본다』『전시 이렇게 만든다』『전시 연출 이렇게 한다』 등의 책을 펴냈습니다. 현재 경기도미술관에서 전시기획자로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