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모두가 같고 소중하다는, 흔하지만 소중한한 진리를 전하는 책. 장애어린이의 시점에서, 일반인들이 그들을 대하는 방식에 대해 답하는 형식을 빌었지만, 뭔가 특별한 시선과 마음은 필요없다. 다만 '있는 그대로 받아주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던질 뿐이다. 아이는 아이답게, 그리고 우리 모두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일깨운다.
출판사 리뷰
특별한 시선을 받는 아이들과 사회의 소리없는 대화이다.
'왜 내가 이상하니'는 견해에 관한 책입니다. 그 중에서도 장애우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반응과 질문. 그리고 두려움, 의심, 오해, 선입관을 접하는 아이의 눈을 통해 얘기합니다.
"나는 사람이야, 나는 부끄러워.
나를 쳐다보는 눈들을 피하고 싶어" -본문중
그리고 이 책의 아이는 자연스럽게 솔직하고 진심어린 시어로 대답합니다.
" 염려하지 마. 동정하지 마.
네가 갖고 있는 것들을 그저 고마워하면 돼. " -본문중
이 책은 장애우와 관련된 궁금증을 알기 쉽고 세심한 접근으로 서로에 대해 이해를 돕습니다.
특별한 시선을 받는 아이들과 사회의 소리없는 대화의 시작인 것입니다.
기획의도 - 우리 모두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우리의 아이들은 모두 특별합니다. 예쁘고, 건강하게. 그리고 꿈많은 아이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두가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글을 알아가면서부터 일류대학과 직장이라는 어른들의 목표를 위해 경쟁을 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모두 승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극히 일부일 뿐입니다.
여기서 이 책이 얘기하고자 하는 말은 모두가 같고, 소중하다는 것입니다.
불쌍하거나 안쓰럽지 않으며, 그냥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 나는 문제가 있어.
하지만 그 문제는 해결되지 않아.
나를 그냥 놀고 싶은 아이로 받아줘
비록 책에서는 장애어린이의 시점에서, 일반인들이 그들을 대하는 방식에 대해 답하는 형식을 빌었지만, 뭔가 특별한 시선과 마음은 필요없다. 다만 있는 그대로 받아주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던집니다.
아이는 아이답게, 그리고 우리 모두는 소중하며,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얘기하고자 이 책을 기획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하지만 넌 너무 약해!
쓸데없이 걱정하는 건 싫어.
그건 나를 너무 작아지게 만들어.
내가 알아서 하게 내버려 둬.
넘어지면 좀 어때?
죄책감이 느껴져
염려하지 마.
동정하지 마.
네가 갖고 있는 것들을 그저
고마워하면 돼.
작가 소개
저자 : 쉴러디르
인도의 Ahmedabad 국립 디자인학교를 졸업했다. 그녀는 그곳에서 '신체 장애아를 위한 재료와 시각적인 도움' 관한 논문을 발전시켰으며, 어린이를 위한 여러 책에 글. 그림를 그렸다. 그녀의 저작이자, 시각장애를 위한 국제 협회에서 후원해준 책 '간디'는 1984년 인도의 Public Relation Society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