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추운 눈의 나라로 알려진 러시아를 여행하며 러시아를 이해하는 데 기본이 되는 정보를 알려 준다. 러시아의 의, 식, 주 문화를 비롯해 정치, 경제, 역사, 지리, 우리나라와의 관계 등 다양한 측면을 다루고 있다. 곳곳에 나오는 귀엽고 익살스러운 삽화들은 러시아의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보여 준다.
괴짜 과학자 막가이버 박사와 조카 영리, 그리고 영리의 남자 친구 무식이는 타임머신을 타고 러시아로 여행을 떠난다. 에르미타슈 미술관의 러시아 문장 도난 사건과 얽히며 러시아 제국과 옛 소련, 또 현재의 러시아 연방의 역사를 배우고 러시아가 과거에 세계 최초로 사회주의 국가를 이루었던 나라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출판사 리뷰
<고고씽~ 러시아에 가다!>는 초등학생들에게 다른 나라에 관심을 가지고 세계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 주는 책입니다. 요즘 어린이들은 방학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외국의 유명 관광지로 여행을 떠나거나, 홀로 어학연수를 떠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딜 가든 아는 만큼 보이는 법!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우리와 가까운 다른 나라를 이해하는 데 기본이 되는 지식을 줍니다. 각 권마다 한 나라를 정하여 그 나라의 의, 식, 주 문화는 물론 정치, 경제, 역사, 지리, 국민성, 우리나라와의 관계 등 다양한 측면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개성 있는 주인공들이 타임머신 여행을 통해 직접 그 나라를 여행하며 문화를 체험하기 때문에 독자들은 더욱 생생하고 재미있게 그 나라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고고씽~ 러시아에 가다!>는 추운 눈의 나라로 알려진 러시아를 여행하며 러시아를 이해하는 데 기본이 되는 정보를 알려 줍니다. 러시아의 의, 식, 주 문화를 비롯해 정치, 경제, 역사, 지리, 우리나라와의 관계 등 다양한 측면을 다루고 있습니다. 곳곳에 나오는 귀엽고 익살스러운 삽화들은 러시아의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보여 줍니다.
괴짜 과학자 막가이버 박사와 조카 영리, 그리고 영리의 남자 친구 무식이는 타임머신을 타고 러시아로 여행을 떠납니다. 수도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서 연말 축제를 함께 즐기며 전통춤도 추고 러시아 사람들이 추운 겨울을 지낼 때 반드시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 퀴즈도 풀지요. 우연히 가게 된 결혼식 피로연에서 각종 러시아 음식을 맛보고 러시아 사람들의 휴식처인 다차에서 사우나도 하며 그들의 일상생활을 들여다봅니다. 세 사람은 또 광활한 대륙을 가로지르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시베리아의 푸른 눈이라고 하는 바이칼 호를 구경하며 감탄하지요. 에르미타슈 미술관의 러시아 문장 도난 사건과 얽히며 러시아 제국과 옛 소련, 또 현재의 러시아 연방의 역사를 배우고 러시아가 과거에 세계 최초로 사회주의 국가를 이루었던 나라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주인공들은 또 세계 최초의 우주인을 배출한 러시아의 발달된 우주 산업에 대해 배우면서 무중력 공간을 체험하는 귀한 시간도 갖는답니다. 막가이버 일행은 과거 일제 강점기에 어쩔 수 없이 옮겨가 살게 된 우리 민족의 후손들이 러시아에 아직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함께 가슴 아파하기도 합니다. 한편, 막가이버 박사를 따라다니며 괴롭히던 소마즈와 번개맨의 사이가 벌어지면서 소마즈가 막가이버 박사를 찾아오고,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핑크빛 변화가 오기 시작하는데요, 이들의 관계가 타임머신 여행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점점 흥미진진해집니다.
고고씽~ 시리즈만의 특징!
-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저절로 다른 나라를 알게 됩니다.
기존에 나왔던 책들은 재미나 정보 어느 한쪽에 치우쳐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이런 점을 보완하였습니다. 첫 권부터 이어지는 탄탄한 구성과 이야기는 아이들의 흥미를 계속 이끌고, 이야기 속에 정보를 녹여 아이들은 학습에 대한 큰 부담 없이 재미있게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로 각 나라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나왔던 다른 나라를 다루는 정보서는 보통 역사나 문화 등 한 분야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한 분야의 정보뿐만이 아니라 그 나라의 생활문화를 중심으로 하여, 정치-경제-지리-역사 등을 같은 비중으로 수록하여 한 나라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또 권말에는 그 나라의 민담, 전설 등의 유명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풀이를 넣어, 그 나라의 전통이나 국민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 판타지 요소가 가미되어 아이들이 즐기면서 끝까지 찾게 만드는 책입니다.
시간 여행, 공간 이동, 퀴즈, 음모와 모험, 4차원 세계 등 아이들이 관심 있어 하는 판타지적 요소가 골고루 배치돼 있어 끝까지 책을 놓지 않고 흥미롭게 볼 수 있습니다.
막가이버 박사 일행이 들어선 커다란 방에는 수많은 행성과 인공위성이 장식돼 있었고, 벽면에는 각종 사진, 훈장 상장들과 관련 기사가 전시되어 있었다. 방 한가운데에는 우주복을 입은 마네킹과 모형 우주 정거장, 우주선이 여러 개 전시되어 있었다.
"자, 여기가 러시아 우주 항송 산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방이에요. 이것은 세계 최초의 우주 정거정, 살류트입니다. 살류트는 미국에서 1973년 5월에 발사한 우주 정거장인 스카이래브보다 무려 2년이나 앞선 것이랍니다.
p.142-143
작가 소개
저자 : 이희정
EBS 딩동댕 유치원 등 어린이 프로그램 방송 작가로 활동하다, 어린이 책에 푹 빠져 지금은 좋은 어린이 책을 쓰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고고씽 프랑스에 가다》, 《고고씽 러시아에 가다》, 《고고씽 미국에 가다》, 《국어왕의 속담 암기법》, 《국어왕의 단어 암기법》 등이 있습니다.
목차
첫 번째 여행 * 파란 산타의 선물
(러시아의 옷)
두 번째 여행 * 최고의 상차림
(러시아의 음식)
세 번째 여행 * 번개맨을 찾아라!
(러시아의 집)
네 번째 여행 * 시베리아의 푸른 눈을 찾아서
(러시아의 자연환경)
다섯 번째 여행 * 문장 목걸이 도난 사건
(러시아의 정치)
여섯 번째 여행 * 우주 박물관에 가다
(러시아의 산업)
일곱 번째 여행 * 고려인, 그들은 러시아 속 한국인
(러시아와 우리나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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