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중학교 1~2학년들의 교과서 공부를 위한 책. 그러나 초등학생에게는 중학교 예비 학습, 중학교 3학년생들에게는 3년간 배운 교과서 내용을 복습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국·영·과·수 등 중학교의 거의 모든 과목을 두루 적용해 보다 효과적이고 재밌게 교과서를 읽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10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공부 방법'에 대한 연구와 강의로 이름난 지은이는 아무리 노력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바로 기초 공사의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교과서 읽기'다. 교과서는 수업 시간에 잠깐 보고 아이들의 사물함으로 바로 들어가 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교과서 공부는 성적이 오르는 가장 필수적인 교재임을 지적한다.
교과서 글의 문장을 분석하는 방법, 영어나 한자 공부 등의 개념이나 단어를 제대로 익히는 방법, 선생님 말씀이나 중요한 교과서 내용에 표시하고 메모하는 방법, 이야기 구조를 알고 글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읽는 방법, 교과서에 있는 시각 자료를 활용하는 방법 등, 교과서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총망라했다.
출판사 리뷰
수석 합격자들과 시험 고득점자들의 비결,
“교과서만 보고 1등했어요”
중학교에 올라가면 교과서 과목은 많아지고 내용도 어려워진다. 이 때 공부가 어렵다고 생각해 교과서 공부에 흥미를 잃으면 고등학교에 가서도 공부를 제대로 하기 힘들다. 그러나 교과서를 먼저 잡아야 내신, 수능, 논술에 이르는 대학 입시를 위한 탄탄한 기초를 쌓을 수 있다.
이 책은 중학교 1~2학년들의 교과서 공부를 위한 책이다. 그러나 초등학생에게는 중학교 예비 학습, 중학교 3학년생들에게는 3년간 배운 교과서 내용을 복습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저자는 국어, 영어, 과학, 사회 등 중학교의 거의 모든 과목을 두루 적용해 보다 효과적이고 재밌게 교과서를 읽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10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학원, 과외를 보내고 비싼 참고서, 문제집을 다 사줘도 오르지 않는 성적,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직장인의 월급과 아이들 성적만 오르지 않는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을 만큼 아이의 성적은 부모들의 큰 관심사 중 하나다. 비싼 학원을 보내고 과외를 시켜도, 각종 문제집, 참고서를 사주어도 아이들 성적은 좀처럼 오르지 않는다.
‘공부 방법’에 대한 연구와 강의로 이름난 저자는 아무리 노력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바로 기초 공사의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교과서 읽기’다. 교과서는 수업 시간에 잠깐 보고 아이들의 사물함으로 바로 들어가 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느 참고서나 문제집보다 교과서 공부는 성적이 오르는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교재이다.
공부의 기본은 읽기. 읽기 기술만 알면 고득점은 문제없다
공부를 잘하는 제 1의 비결은 바로 교과서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다. 학교 시험 뿐 아니라 수능, 논술까지 교과서를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서는 높은 점수를 얻기 힘들다. 학교 시험도 점차 교과서 위주로 출제되고 있고, 수능이나 논술에서도 교과서 안의 지문과 원리에 따라 출제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고득점자들이 늘 “교과서를 중심으로 공부했다”고 하는 것은 괜한 말이 아니다.
교과서를 최고의 참고서와 문제집으로 만들자
이 책에는 교과서 글의 문장을 분석하는 방법, 영어나 한자 공부 등의 개념이나 단어를 제대로 익히는 방법, 선생님 말씀이나 중요한 교과서 내용에 표시하고 메모하는 방법, 이야기 구조를 알고 글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읽는 방법, 교과서에 있는 시각 자료를 활용하는 방법 등, 교과서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한 학기를 예정으로, 실제로 중학생들이 보는 교과서들을 생생한 예시로 들어 교과서와 함께 보면서 공부하기에 좋도록 했다. 교과서를 보다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맞춤 과외 같은 책. 이 책 한 권이면 참고서나 문제집보다 유용한 자신만의 교과서 한 권을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학교에 합격한 선배들이 늘 하는 말이 있죠? “교과서를 중심으로 공부했어요”라는 말, 거짓말 같던가요? 하지만 이 말은 정말 사실입니다.(중략) 그래서 교과서를 공부하는 방법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해답은 바로 ‘읽는 것’입니다. 읽기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공부를 잘한다는 증거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일본에서도 나오고 있어요.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는 학생들의 읽기 능력이 떨어져 읽기만을 가르치는 전담교사까지 있다니, 그만큼 읽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 ‘저자의 글’중에서
시험에 임박해서 지훈이는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일명 벼락치기! 여러분 모두 경험해 보셨죠? 하지만 평상시 대충대충 공부를 했다면, 벼락치기를 해도 어느 이상으로는 점수가 올라가지 않게 돼요...만약 지훈이가 평소에 교과서를 읽으면서 중요한 내용에 표시를 하거나 중요한 내용을 책의 여백에 잘 정리해 놓았다면 어떨까요? 2주 정도의 짧은 시간이지만 정리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시험 준비를 하면 시간도 절약되고, 여러 과목에 걸쳐 많은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겠죠?
- P150, '5장 중심 생각을 파악하며 읽자‘중에서
《국어 1-2》의 6. ‘문학과 독자’에 있는 ‘흰 종이수염’이라는 소설에서 주인공 동길이가 사건을 겪을 때마다 감정이 어떻게 변하여 왔는지를 정리한 내용을 볼까요? 표로 정리할 수도 있지만, 감정 상태 그래프로 시각화하면, 주인공의 마음이 어떻게 변하여 왔는지 그 흐름이 머리에 더 쉽게 들어오네요. 또, 이야기를 읽고 떠오른 중요한 개념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법도 있겠죠.
- P219, ‘9장 글의 구조를 파악하며 읽자’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신붕섭
공부 방법에 대해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 <공부 방법을 알면 성적이 보인다>, <교과서만 보고 1등 했어요 - 중학교 내신 성적 120% 올리는 교과서 읽기 기술>의 저자이다. 현재, 나사렛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교육개발센터 소장(교육학 박사)을 겸임하고 있다. 교육 문제, 특히 공부 방법을 연구하며 케이블 방송에서 ‘신붕섭의 공부이야기’(2001년)를 진행,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학생들을 위한 공부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으며 <중학 독서 평설>(2004년)에 공부 방법을 연재하기도 했다.또한 교사와 교수,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와 교육 기관(현대백화점, 부산시립도서관, 공주시교육청, 보성용정중학교, 충남대학교, 한서대학교, 경북전문대학, 수원여자대학, 강릉영동대학) 등에서 공부 방법 강의를 해 오고 있다.최근(2008년 11월)에는 교육 방송인 '재능방송'에서 ‘엄마가 가르치는 교과서 공부기술’(1등 엄마 프로젝트)을 강의한 바 있다.
목차
책머리에
제1장 글의 목적과 종류에 맞게 읽자
제2장 개념 간의 관계를 파악하며 읽자
제3장 단계적으로 읽자
제4장 문장의 연결 관계를 파악하며 읽자
제5장 중심 생각을 파악하며 읽자
제6장 표시하고, 메모하며 읽자
제7장 질문하면서 읽자
제8장 배경 지식을 생각하며 읽자
제9장 이야기의 구조를 파악하며 읽자
제10장 시각 자료를 꼼꼼하게 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