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위대한 미술가와 그들의 작품에 얽혀 있는 일화들을 알아본다. 그리고 그를 통해 미술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넓혀 볼 수 있는 책이다. 정확한 묘사를 위해 과학을 공부한 다빈치, 인상주의 화가들, 색채의 자유로운 향연을 지향한 마티스, 미술을 대중의 품으로 돌린 앤디 워홀 등 다양한 화가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야기의 재미뿐 아니라 사실 확인과 역사적 고증에도 초점을 두어 실제 있었던 사건들만 다루었으며, 근거와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이야기, 잘못 전해진 이야기 등은 제외했다. 부드럽게 읽히는 이야기에 덧붙여 좀 더 깊이 있는 정보를 원하는 독자를 위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심화된 지식도 함께 실은 책이다.
출판사 리뷰
그림으로 세상과 마음을 나눈 위대한 화가들을 이야기로 만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피카소의 <게르니카>, 정선의 <금강전도> 등,
이름만 들어도 아는 위대한 화가들과 그들의 작품들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가 그들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위대한 미술 작품과 미술가들에 얽힌 이야기를 찾아가다 보면, 미술가들의 삶과 미술사에서 빛나는 순간들을 만나게 됩니다. 대상을 실물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과학자처럼 자연을 탐구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 자기 눈과 마음에 맺힌 인상을 표현하기 위해 미술의 전통과 규범을 깨뜨린 인상주의자들, 야수 같다는 비난에도 아랑곳없이 색채를 색채 자체로 즐기고자 노록한 마티스, 어렵고 난해해진 미술을 평범한 사람들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상업 미술을 순수 미술의 영역으로 끌어들인 앤디 워홀 등.
위대한 미술 작품은 비단 미술가가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는 바를 표현한 것뿐만 아니라 시대나 관념상의 제약을 깨고 나온 탐구와 노력의 결과물입니다.
이 책은 위대한 미술가와 그들의 작품에 얽혀 있는 일화들을 알아봅니다. 그리고 그를 통해 미술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넓혀 봅니다.
‘이야기로 쌓는 교양 시리즈’는 어린이와 어른이 다 함께 보는 이야기 교양서입니다.
역사에 길이 남을 명언을 주제로 한 명언 이야기 《세상을 바꾼 말 한 마디》를 첫 권으로 소개하게 된 ‘이야기로 쌓는 교양’은 재미있게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역사, 예술, 과학 등 다방면에서 교양이 쌓이게 되는 책 시리즈입니다.
이야기의 재미뿐 아니라 사실 확인과 역사적 고증에도 초점을 두어 실제 있었던 사건들만 다루었으며, 지어낸 이야기나 근거와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이야기, 잘못 전해진 이야기 등은 제외하였습니다. 부드럽게 읽히는 이야기에 덧붙여 좀 더 깊이 있는 정보를 원하는 독자를 위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심화된 지식도 함께 실었습니다.
글을 쓰거나 발표를 하거나 이야깃거리가 필요할 때, 혹은 궁금할 때마다 찾아보는 책,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도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어서 어른이 되어서도 두고두고 꺼내 읽는 책이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햇살과나무꾼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들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
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는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이다. 지금까지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나니아 연대기>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내 친구가 마녀래요> <클로디아의 비밀> <화요일의 두꺼비> <프린들 주세요> <학교에 간 사자> <내가 나인 것> <멋진 여우씨> <워터십다운의 열한 마리 토끼들> 들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악어야, 내가 이빨 청소해 줄까> <우리나라가 보여요> 들을 썼다.
그림 : 이해정
강릉에서 태어나 한동 대학교에서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웹디자인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활약하다가 그림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못하여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디자인, 일러스트의 경계를 정하지 안ㄶ고 자유롭게 생각을 표한하기를 즐깁니다. 2007년 제11회 부천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포스터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그린 책으로 <표해록 - 바다 건너 뭍길 따라 붓으로 그려 낸 명나라 풍경, 책 읽는 고래 고전>, <생각하는 나의 발견 방법서설 - 나의 고전읽기 6>, <생각하는 자동차와 사람>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 알고 싶었던 위대한 미술가들의 삶, 미술사의 빛나는 순간들
모나리자의 신비한 미소를 그린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예배당 천장에 대규모 벽화를 그리다
신사임당은 왜 남의 치마폭에 그림을 그렸을까
의뢰인들의 불만을 산 렘브란트의 단체 초상화
벽지 그림보다도 못하다는 혹평을 받은 인상주의자들의 첫 전시회
댄스홀을 사랑한 화가, 로트레크
조선의 진경산수화를 개척한 정선
자기 귀를 자른 고흐
원시적인 삶을 찾아 남태평양의 타히티 섬으로 떠난 고갱
세잔의 모델 노릇은 괴로워
밥보다 풍류를 택한 김홍도
진짜 사람 같아 퇴짜를 맞은 로댕의 조각상
로댕에게 버림받고 시대에 외면당한 천재 조각가, 클로델
고통과 불안을 그린 뭉크
술이 좋아 임금의 명령까지 거역한 장승업
아내를 섭섭하게 만든 색채의 마법사, 마티스
날아오를 듯이 벅찬 사랑의 기쁨을 표현한 샤갈
전쟁의 참상을 그림으로 고발한 피카소
강연하다 숨이 막혀 죽을 뻔한 달리
담배 포장지에 그림을 그린 이중섭
추상화의 세계를 연 칸딘스키
가난한 이웃들을 사랑한 화가, 박수근
전문가도 못 알아본 예술 작품을 만든 앤디 워홀
그림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