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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의 비밀
13인의 작가가 들려주는 문학 레시피
우공이산 | 청소년 | 20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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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청소년을 위한 문예창작 안내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사이버문학 광장 [글틴 문학상담실]에 올라왔던 질문과 답변에 뿌리를 두고 있다. [글틴 문학상담실] 코너에 올라온 문학, 혹은 문학적 글쓰기와 관련한 고민들에 대해 일정 기간 ‘온라인 문학상담실장’의 소임을 맡았던 젊은 작가들이 답변한 글들을 질문과 답변으로 잘 묶고 문학적 개념을 잡는 새로운 내용을 보탰다.

여러 명의 작가가 참여한 관계로 때론 시인이 소설에 대한 궁금증에 답변하기도 하고, 소설가가 시에 대한 궁금증에 답변하기도 함으로써 작가들이 장르적인 구분이나 이론적인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진지하게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고민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서 묻고 있는 문학 청소년들의 질문들은 무척 다양하다. ‘문학은 왜 존재하는가’, ‘좋은 글이란 무엇인가’와 같은 근본적인 물음에서부터 ‘글쓰기와 진로 문제’, ‘문학적 재능에 대하여’, ‘백일장과 공모전 제도’와 같이 현실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나아가서는 ‘시의 운율과 리듬’, ‘소설의 매력적인 인물 창조하기’처럼 창작 과정에서 부딪치는 어려움까지 그 범위가 실로 폭넓다. 요컨대 문학에 뜻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허심탄회하게 궁금증을 풀어놓고 해답을 구하는 자리가 이 책에 마련되어 있다.

그런 까닭에 이 책은 문학 멘토링서(書)라고도 할 수 있다.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드넓은 문학의 바다를 항해하면서 길을 잃지 않고 나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을 뿐만 아니라, 문학의 기본 개념들은 물론이고 실전 글쓰기에 길잡이가 되는 내용들까지도 다룸으로써 구체적인 창작 안내서 역할 또한 톡톡히 해내고 있다.

  출판사 리뷰

“청소년을 위한 문예창작 안내서”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가장 궁금해 하지만 쉽게 들을 수 없었던 문예창작의 비밀


<창작의 비밀 : 13인의 작가가 들려주는 문학 레시피>는 청소년을 위한 문예창작 안내서이다. 문학과 글쓰기를 공부하는 청소년들이 느꼈거나 가지고 있을 법한 고민들을 현역 작가들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꾸며져 있다. 따라서 여러 명의 작가들이 창작과정에서 겪은 특별한 경험과 창작 노하우가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에서 묻고 있는 문학 청소년들의 질문들은 무척 다양하다. ‘문학은 왜 존재하는가’, ‘좋은 글이란 무엇인가’와 같은 근본적인 물음에서부터 ‘글쓰기와 진로 문제’, ‘문학적 재능에 대하여’, ‘백일장과 공모전 제도’와 같이 현실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나아가서는 ‘시의 운율과 리듬’, ‘소설의 매력적인 인물 창조하기’처럼 창작 과정에서 부딪치는 어려움까지 그 범위가 실로 폭넓다. 요컨대 문학에 뜻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허심탄회하게 궁금증을 풀어놓고 해답을 구하는 자리가 이 책에 마련되어 있다.
그런 까닭에 이 책은 문학 멘토링서(書)라고도 할 수 있다.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드넓은 문학의 바다를 항해하면서 길을 잃지 않고 나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을 뿐만 아니라, 문학의 기본 개념들은 물론이고 실전 글쓰기에 길잡이가 되는 내용들까지도 다룸으로써 구체적인 창작 안내서 역할 또한 톡톡히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13인의 현역 작가가 글쓰기 질문에 답하다
이 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사이버문학 광장 <글틴 문학상담실>에 올라왔던 질문과 답변에 뿌리를 두고 있다. <글틴 문학상담실> 코너에 올라온 문학, 혹은 문학적 글쓰기와 관련한 고민들에 대해 일정 기간 ‘온라인 문학상담실장’의 소임을 맡았던 젊은 작가들이 답변한 글들을 질문과 답변으로 잘 묶고 문학적 개념을 잡는 새로운 내용을 보탰기 때문이다. 여러 명의 작가가 참여한 관계로 때론 시인이 소설에 대한 궁금증에 답변하기도 하고, 소설가가 시에 대한 궁금증에 답변하기도 함으로써 작가들이 장르적인 구분이나 이론적인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진지하게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고민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문예창작 노하우 들려줘
문학적 글쓰기는 혼자 하는 작업이다. 누구도 자신의 삶을 대신 살아주지 않듯이 누구도 자신의 글을 대신 써줄 수 없다. 그야말로 가장 실존적인 행위인 것이다. 그런, 문학이라는 멀고 긴 여정에서 앞서 간 이들의 발자국을 볼 수 있다면 조금은 덜 불안하고 덜 외로울 것이다. 이제 첫 발을 내디딘 청소년이라면 더욱 그렇다.
딱히 청소년을 위한 문예창작 안내서가 많지 않은 가운데 이 책은 구체적인 창작 안내서로 손색이 없을 듯하다. 이제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작가들이 자신만의 경험과 창작에 대한 생각, 태도, 심지어 기법이랄 수 있는 것들까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들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작가마다 다양한 처방… 정답보다 해답 찾아가는 즐거움
그렇다고 이 책은 청소년들이 처한 문학적 환경이나 이런저런 고민들에 대해 단일한 처방이나 해결 방안을 제시하지 않는다. 백일장이나 진로 문제 같은 직접적인 고민들은 물론이고 창작 과정에서 부딪히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작가마다 제시하는 처방이 천차만별이다. 어떤 작가는 플롯이 중요하다 하고 어떤 작가는 스토리가 중요하다 말한다. 어떤 작가는 백일장이 없어져야 할 한심한 제도라고 일갈하는 반면, 어떤 작가는 그것 또한 평소 성실한 습작 태도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이렇듯 작가마다 다른 처방을 내놓는다. 하지만 이 책은 답변하는 작가 저마다의 세계관이나 문학관, 혹은 질문자의 상황에 따라 다른 관점에서 말하는 것일 뿐 본질에 있어서는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일관되게 암시하고 있다.
문학은 하나의 정답만 품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자신에게 맞는 문학적 방식은 오롯이 스스로의 체험을 통해 찾아내야 한다는 점에서 이 책이 보여주는 다양한 답변들이야말로 오히려 가장 문학적이라 할 수 있다. 그 점이 바로 이 책의 도드라진 특징이기도 하다.

3부로 구성, ‘호기심 글틴’ 읽는 맛도 쏠쏠
이 책은 세 파트로 구성돼 있다. 제1부 <작가를 꿈꾸는 글틴>에서는 문학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과 답변이 중심을 이룬다. 다시 말해 작가로서 진로를 모색하는 청소년들이 가질 법한 근원적인 고민에서부터 현실적인 고민들에 대해 현역 작가들의 생생한 답변이 전개된다. 제2부 <글쓰기의 미로에 빠진 글틴에게>는 문학과 글쓰기에 대한 심화된 질문과 답변들로 이루어져 있다. 예컨대 글쓰기에 흥미를 잃고 점점 힘들어질 때, 자신의 글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할 때, 글에 나만의 개성과 색깔을 입히려면, 습작기에 조심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등을 다루고 있다. 제3부 <알을 깨고 나오려는 글틴에게>는 한 단계 도약하는 글쓰기 방법들에 대해 얘기하는 장이다. 덧붙여 각 파트 곳곳에 들어 있는 ‘호기심 글틴’은 문학에 대한 개념을 잡아주는 설명들로 채워져 있어 이 책의 깊이를 더해주고 있다.

문학의 첫 출발은 글틴님처럼 제 마음속에 외치고 싶은 걸 써가는 행위일 거예요. 그리고 그다음은 남이 간 길 위에 자신의 고유한 발자국을 남기는 일이겠지요. 작가는 그 두 가지를 수행하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제 마음속에서 외치고 싶은 걸 써내는 행위만이라면 굳이 작가가 될 필요는 없겠지요.

저의 경우에는 작품을 읽을 때 메모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일단 소설의 경우는 새로운 등장인물이 등장할 때마다 체크를 하고, 책의 맨앞 부분에 해당 인물의 특징과 성격을 기록하지요. 동시에 독서노트를 만들어서, 해당 작품에서 의미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구절 등을 노트에 기록하고 페이지를 명기한 후,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기록합니다.

읽고, 생각하고, 쓰기, 글쓰기를 위한 세 가지 행동 수칙입니다. 만약 셋 중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고르라면 무엇일까요? 우문이라고요. 네, 맞습니다. 셋 모두 중요하니까요. 그럼에도 작가 지망생이라면 아무리 많이 읽고 아무리 많이 생각해도 그것들이 저절로 글이 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해요. 극단적으로 말해서 아무리 지식이 많고 사유가 깊다고 해도 쓰지 않는다면 글쓰기 실력은 제자리걸음이거나 오히려 퇴보할 확률이 높다는 거예요. 글이란 다소 상투적으로 표현하자면 ‘언제나 자기만 바라보길 원하는 피곤한 배우자’와 같답니다. 음, 해놓고 보니 위험한 발언이군요. 핵심은 그만큼 절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전성태
1969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실천문학신인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매향(埋香)』『국경을 넘는 일』『늑대』『두번의 자화상』, 장편소설『여자 이발사』가 있다. 신동엽문학상, 채만식문학상, 오영수문학상,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자 : 김현영
1973년 경기도 안양에서 태어나 명지대 문예창작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경인일보』 신춘문예에 「숨은 눈」, 『문학동네』 하계문예공모에 「여자가 사랑할 때」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냉장고』(2000)와 『까마귀가 쓴 글』(2003),『하루의 인생』(2012), 장편소설 『러브 차일드』(2010)가 있다.사진출처 : (c) 허태주

저자 : 이명원
1970년 서울 출생. 문학평론가.1993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 당선.2005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국문과에서 박사학위 취득(문학박사).현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로 재직 중.『비평과전망』 『실천문학』 『내일을여는작가』 편집주간 역임.상상비평상, 성균문학상, 한국출판문화상(저술 부문) 등 수상.주요 저서에 『타는 혀』(2000), 『해독』(2001), 『파문 : 2000년 전후 한국문학 논쟁의 풍경』(2003), 『마음이 소금밭인데 오랜만에 도서관에 갔다』(2004), 『연옥에서 고고학자처럼 : 이명원의 한국문학 탐구』(2005), 『종언 이후 : 최일수와 전후비평』(2006), 『시장권력과 인문정신』(2008), 『말과 사람』(2008), 『담벼락에 대고 욕이라도』(2013)가 있음.

저자 : 김중일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200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국경꽃집』 『아무튼 씨 미안해요』가 있다. ‘불편’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 김언
어쩌다가 공대에 들어갔지만, 공학도가 될 수 없었던 아웃사이더는 결국 시인이 되었다. 지금까지 네 권의 시집을 냈다. 한 권은 《소설을 쓰자》인데, 제목처럼 소설을 쓸 각오는 아직 못 하고 있다. 다만, 문장이 바닥나지 않는다면 무어라도 계속 써 보고 싶은 생각이 여전하다.

저자 : 진은영
2000년 『문학과 사회』로 등단하여, 시집 『일곱 개의 단어로 된 사전』 『우리는 매일매일』 『훔쳐가는 노래』를 출간하였고, 『천사들은 우리 옆집에 산다 : 사회적 트라우마의 치유를 향하여』 『니체, 영원회귀와 차이의 철학』 등 여러 권의 저서가 있다. 이화여자대학에서 니체 연구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16년 현재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문학상담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시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과 삶, 그리고 그들이 살고 있는 세상에 다가가고 싶어한다.

저자 : 김미월
1977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언어학과와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2004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정원에 길을 묻다'가 당선되어 소설가로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소설집 <서울 동굴 가이드>와 <아무도 펼쳐보지 않는 책>, 장편소설 <여덟 번째 방> 등을 발표했다. 2011년 신동엽창작상을 비롯해 2012년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했다.

저자 : 조강석
1969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국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부문에 당선했다. 비평집으로 《이미지 모티폴로지》, 《경험주의자의 시계》, 《아포리아의 별자리들》 등이 있고 연구서로 《비화해적 가상의 두 양태》가 있다. 현재 《현대시, 쓺-문학의 이름으로》 등의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인하대 한국학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 : 조해진
2004년 『문예중앙』으로 등단. 소설집 『천사들의 도시』 『목요일에 만나요』 『빛의 호위』 , 장편소설 『한없이 멋진 꿈에』 『아무도 보지 못한 숲』 『로기완을 만났다』 『여름을 지나가다』가 있다. 신동엽문학상,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무영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자 : 함돈균
문학평론가.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HK연구교수. 인문정신의 공공성을 사회적으로 실현·확산시키기 위해 여러 인문학자·작가들과 함께 ‘실천적 생각발명그룹 시민행성’을 만들었으며, 사회 각층·기관·지역을 인문 활동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사회디자인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체부 인문포털 ‘인문360도’와 ‘청년 인문예술캠프’ 설계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삼성리움미술관 청소년 인문교육프로그램,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과 성북구청이 공동으로 기획한 시민학교, 강원도 인제군 DMZ 부근에 설립계획 중인 서화이을학교,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 등 여러 종류의 새로운 학교 모델의 설계·기획·강의 등에 참여하고 있다. 문학평론집 『사랑은 잠들지 못한다』 『예외들』 『얼굴 없는 노래』, 문학연구서 『시는 아무것도 모른다』, 철학교양서 『사물의 철학』 등의 책을 썼고 공저로 『교사 인문학』이 있다. 김달진문학상 젊은평론가상을 수상했으며, 서울문화재단, 대산문화재단 비평 부문 창작기금을 수혜했다.

저자 : 배지영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200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오란씨〉가 당선되며 등단.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링컨타운카 베이비》, 소설집 《오란씨》가 있다.

저자 : 박시하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편집디자이너로 일했다. 2008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받았고 2012년 첫 시집 《눈사람의 사회》(문예중앙)와 2016년 두 번째 시집 《우리의 대화는 이런 것입니다》(문학동네)를 냈다. 산문집 《지하철 독서 여행자》(인물과사상사)를 냈으며 독립잡지 《더 멀리》의 디자인을 맡고 있다. 시와 산문을 계속 쓰고 있으며, 소설 읽기와 음악 듣기, 산책하기를 사랑한다. 성차, 성 정체성, 나이와 사회적 지위, 신체적 조건에 의해 발생하는 위계와 폭력을 반대한다.

저자 : 김미정
성균관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다. 2004년 문학동네 신인상에 평론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함께 쓴 책으로 '민중이 사라진 시대의 문학', 옮긴 책으로 '프레카리아트-불안정한 청춘의 노동', '전후라는 이데올로기'가 있다.

  목차

1부·작가를 꿈꾸는 ‘글틴’에게
문학은 왜 존재하는가?
호기심 글틴 … 김현과 ‘한국문학의 위상’
작가가 되고 싶다면
글쓰기를 처음 시작하며
글쓰기와 진로 고민
호기심 글틴 … 작가들의 생계와 직업
청소년 백일장과 공모전 제도
글쓰기와 독서
호기심 글틴 … ‘꼬리’와 ‘단무지’와 절실함
학교 공부와 글쓰기 병행하기
문학적 영감 끌어내기
글쓰기에 필요한 자세와 방법들
호기심 글틴 … 발터 벤야민과 아우라
문학적 재능에 대하여
좋은 글, 많이 읽히는 글, 문학적인 글
호기심 글틴 … 미하일 바흐찐과 그로테스크 리얼리즘
글쓰기 장르를 선택하기까지

2부·글쓰기의 미로에 빠진 ‘글틴’에게
내가 쓰고 싶은 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
글쓰기에 흥미를 잃고 점점 힘들어질 때
호기심 글틴 … 스티븐 킹과 ‘유혹하는 글쓰기’
글이 자꾸 의도한 주제로부터 벗어날 때
다른 작가들의 작품을 공부할 때 염려되는 문제들
자기 자신의 글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할 때
호기심 글틴 … 데카르트와 방법적 회의
글의 작위성이 심하게 느껴질 때
글의 마무리가 잘되지 않을 때
창작한 글을 평가받는 방법
호기심 글틴 … 작가들의 발상법
글쓰기 준비와 자료수집
글에 나만의 개성과 색깔을 입히려면
문학의 경계와 영역, 문학적 현실과 환경
호기심 글틴 … 디아스포라와 디아스포라 문학
습작기에 조심해야 할 점 다섯 가지
호기심 글틴 … 글쓰기 훈련을 위한 몇 가지 지침

3부·알을 깨고 나오려는 ‘글틴’에게
시란, 그리고 시 쓰기란?
좋은 시와 서툰 시
시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시적 표현과 시어
운율과 리듬
호기심 글틴 … ‘아는 대로’에서 ‘보이는 대로’, 다시 ‘느끼는 대로’…….
시의 주제
시의 소재와 플롯
이미지와 상징
시 쓰기에서 그 밖의 궁금한 점
소설 쓰기를 한 걸음 더 진전시키기 위하여
호기심 글틴 … 패러디와 패스티시
소설의 주제와 소재
스토리와 플롯
매력적인 인물 창조하기
호기심 글틴 … 아리스토텔레스와 비극적 인물의 성격
이야기와 상징
호기심 글틴 … ‘알레고리(Allegory)’ 기법의 소설들
시점과 시제
묘사와 서술과 대사
문장과 문체와 표현
소설의 진행속도와 분량
호기심 글틴 … 시클롭스키와 ‘낯설게 하기’
개인적 경험과 소설화
소설의 퇴고와 제목 짓기
평론을 쓰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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