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초등 > 3-4학년 > 명작,문학
시험불안 탈출학교  이미지

시험불안 탈출학교
시험 스트레스 때문에 실력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어린이를 위한
다산어린이 | 3-4학년 | 2008.09.24
  • 정가
  • 9,800원
  • 판매가
  • 8,820원 (10% 할인)
  • S포인트
  • 441P (5% 적립)
  • 상세정보
  • 18x23 | 0.365Kg | 192p
  • ISBN
  • 9788993285321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어린이 자기계발 학교 시리즈' 의 2권. 초등학교 아이들의 학업 스트레스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면서, 지친 마음을 다독여 주는 한편 체계적인 극복 방법을 제시하고자 기획되었다. 책의 주인공인 고은이와 대한이의 사례를 통해 가장 보편적인 신체적·심리적 스트레스의 유형을 보여 주고 있다.

그리고 대한이와 고은이에게 공감하는 데서 출발한 이야기는 5학년 3반 아이들과 함께 찾아가는 '행복하게 공부하는 법'을 통해 문제의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에 이른다. 지능과 학습 동기가 충분하더라도 시험불안이 높은 경우 학습 능률이 저하되며, 자신감이 떨어지고 능력 발휘가 제한되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초등학생들의 상담기법 연구와 현장에서 프로그램 적용에 힘쓰고 있는 교육상담전문가 순천대학교 사범대학 임경희 교수가 책의 기획부터 감수 과정까지 함께 했다. 공부라는 산을 오르는 똑같은 과정에서 나무와 햇살과 샘물과 새소리를 품고 산을 오르는 아이는 마음가짐이 다르다는 것이 지은이의 비유적 설명이다.

  출판사 리뷰

시험이 두려운 아이, 시험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공부하는 방법
어린이 자기계발동화 <시험불안 탈출학교> 출간!


초등학교 아이들, 시험 스트레스로 신체적.정서적 불안 심각
“시험 때만 되면 우울하고 짜증나고, 배도 살살 아파요. 엄마한테 얘기하면 꾀병이래요. 난 진짜 아픈데….” “시험이 다가오면 쪽지시험도 늘고, 학원도 매일 가야 해서 괴로워요.”
초등학생들이 느끼는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은 과도한 학업과 시험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스트레스의 증상도 다양하고 일상생활에 문제를 일으킬 정도로 심각한 경우도 많아 상담센터를 찾는 어린이들도 부쩍 늘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를 외치던 그 시절에서 주인공의 연령만 더 낮아진 셈이다. 초등 일제고사 부활, 수준별 우열반 편성 강화 등 초등학교 현장에서 경쟁에 비중을 두는 교육정책이 확대되면서 아이들의 스트레스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아이들의 부담감과 고민을 이해하지 못하고 상위 1% 공부법이니 전교 1등 노트법이니를 주입한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지는 않는다.
소아정신과 전문의들은 ‘초등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와 정서적 불안이 쌓여 소아 우울증이 심각한 상태’임을 경고하는 한편, 학업 스트레스의 지혜로운 극복과 조절이 학습능력 향상의 열쇠라는 점을 강조한다.
다산어린이의 ‘어린이 자기계발 학교 시리즈’ 2탄 <시험불안 탈출학교>는 초등학교 아이들의 학업 스트레스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면서, 지친 마음을 다독여 주는 한편 체계적인 극복 방법을 제시하고자 기획되었다. 교육상담심리전문가로서 콘텐츠 제공과 감수에 참여한 순천대학교 사범대학 임경희 교수는 이 책의 주인공 고은이와 대한이의 사례가 가장 보편적인 신체적?심리적 스트레스의 유형을 보여 주고 있다고 말한다.
지능과 학습 동기가 충분하더라도 시험불안이 높은 경우 심리적 불편감에 의해 학습 능률이 저하되며, 따라서 자신감이 떨어지고 능력 발휘의 기회가 제한되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파악하고 아이들의 진짜 고민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심리동화와 자기계발동화의 효율적인 접목을 시도
이 책에 등장하는 두 주인공 대한이와 고은이는 다른 듯 닮아 있다.
노력은 하는 편이나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모르고, 겉으론 스트레스를 별로 받지 않는 듯 보여도 속으로는 늘 불안해하며, 공부를 하는 이유가 부모님의 야단이 두려워서인 대한이.
뛰어난 오빠와 비교당하는 탓에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고, 자신의 노력과 성과를 축소평가하여 스트레스가 심하며, 시험 때 신체적 증상을 동반하는 극도의 긴장감을 보이는 고은이.
두 아이의 공통점은 공부에 대한 바람직하고 합리적인 동기가 결여되어 있다는 것, 시험에 대한 정서적 신체적 불안 증세가 나타난다는 것, 부모의 태도가 두 아이의 증세를 더욱 키우고 있다는 점이다.
출간 전 모니터링을 거친 결과, 4~6학년 초등학생들은 대한이와 고은이의 심리에 많은 공감을 나타냈다. 그리고 바람직한 학습 동기를 찾아 즐겁게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부모님과 의견을 나누는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초등학생들의 상담기법 연구와 현장에서 프로그램 적용에 힘쓰고 있는 교육상담전문가 순천대학교 사범대학 임경희 교수가 책의 기획부터 감수 과정까지 함께하였으므로, 생생하고 현실적인 고민을 담아내어 독자들의 심리적 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대한이와 고은이에게 공감하는 데서 출발한 이야기는 5학년 3반 아이들과 함께 찾아가는 ‘행복하게 공부하는 법’을 통해 문제의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에 이른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의 생각과 고민, 솔직한 심리 상태 등이 세미카툰 형태로 곳곳에 끼어들어 동화에 더욱 흥미롭게 몰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일방향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기계발서가 아닌,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고민에 심층적으로 접근을 시도한 <시험불안 탈출학교>는 심리동화와 자기계발동화의 효율적인 접목을 시도한 점이 돋보인다.

공부라는 산을 즐겁게 오르기 위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는 책
서울의 한 초등학교 4학년에 다니는 아들을 둔 학부모 ㅂ씨는 아들이 올 한 해 학교에서 치르는 시험이 무려 9차례나 된다고 말한다. 끝났나 하면 다시 시작되는 시험을 챙기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다. 영어와 수학, 논술, 태권도까지 네 군데 학원에 보내고 있지만 또래 친구들에 비하면 그리 많은 수준은 아니라고 한다.
“밤 10시에 학원 수업을 마치고 돌아오면 숙제하고 일기 쓰고 12시쯤 자는 게 보통이에요. 학교에서 치르는 시험 횟수가 늘어나 학원을 늘렸거든요. 부쩍 힘들어하는 아이를 보면 안쓰럽지만, ‘하’반에 들어가서 아이가 상처받고 후회하는 것보다야 낫지 않겠어요?”
ㅂ씨의 고민은 정도의 차이는 있더라도 대다수 대한민국 엄마들의 고민일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엄마의 조바심만으로 아이를 몰아가다가 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잃고 오히려 부작용을 키우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을 유형별로 짚어 보고, ▶ 학업 스트레스의 원인을 분석하고, ▶ 학습 동기를 인지하도록 유도하며, ▶ 합리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제시하고, ▶ 자신감과 학습 주도력을 회복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골격으로 하고 있다.

공부라는 산을 오르는 똑같은 과정에서 앞사람의 발뒤꿈치와 자기 운동화만 보며 산을 오르는 아이, 나무와 햇살과 샘물과 새소리를 품고 산을 오르는 아이는 정상에 오르는 마음가짐이 다르다는 것이 임경희 교수의 비유적인 설명이다. <시험불안 탈출학교>는 공부를 잘하기 위한 단편적인 비결 제시가 충분치 못하다고 느끼는 부모와 어린이 독자들이라면 꼭 만나 봐야 할 필독서가 될 것이다.

☞ 이 책이 꼭 필요한 어린이
* 시험 때만 되면 우울하고 짜증이 늘어요.
* 시험을 앞두고 머리가 아프고, 소화도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 시험지를 받으면 공부한 게 하나도 생각나지 않고, 집중이 안돼서 시험을 망쳐요.
* 학원을 아무리 다녀도 성적이 안 올라서 고민이에요.
* 공부를 하긴 하는데 왜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 엄마가 옆집 아이랑 내 성적을 자꾸 비교해서 속이 상해요.
? 부모님이 성적에 너무 예민해서 부담스러워요.

추천합니다!
가방을 메고 터덜터덜 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아이에게 엄마로서 별로 해 줄 수 있는 게 없어 고민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났습니다. 책을 읽고 난 아이는 공부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며, 엄마도 꼭 읽어 보라고 권하더군요. 공부라는 산을 함께 오르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41세 학부모 정연희

시험 때만 되면 마음이 불안하고 머릿속이 텅 비어 버리는 나. 이게 바로 시험불안이라는 걸 책을 읽고 알았다. 시험불안을 극복해 나가는 대한이와 고은이를 보면서 나도 새로운 자신감을 얻었다. 고마워, 시험불안 탈출학교!
-신기초등학교 5학년 유가영

"그래. 그럼 먼저 상위 다섯 명을 불러 주지. 1등 장지은! 수학이랑 과학에서 한 개씩 틀리고 다른 과목은 만점!"
"우와!"
부러움에 겨운 아이들의 탄성이 교실 전체에 울려 퍼졌다. 그리고 그 순간, 나는 맥없이 축 늘어지는 고은이의 어깨를 보고 말았다. 마치 팽팽하게 늘어났던 고무줄이 한순간 느슨해지듯, 고은이의 찰랑거리는 머리카락도 덩달아 힘을 잃고 바닥을 향했다.
고은이는 다름이와 공동으로 4등을 했다. 다름이는 "아! 실수만 안 했으면 3등 안에 드는 건데."라며 과장된 몸짓으로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고은이는 자기 이름이 불리는 영광스런 순간에 미동도 하지 않았다. 대신 책상 위로 동그란 눈물방울 두 개를 떨어 뜨렸다.

p.30-31

  목차

1. 성적표 받는 날
- 학습 동기를 잃어버린 아이들

2. 내 가방 속 핵폭탄
- 목표를 세워 본 적이 없는 아이, 위대한

3. 시험은 언제나 악몽
- 지나치게 높은 목표와 계획으로 늘 걱정이 많은 아이, 최고은

4. 꼴통 클럽의 빗나간 거사
- 공부 걱정과 시험 불안에 시달리는 아이들

5. 공부만 잘하면 행복해질까?
- 나만의 학습 동기 찾기

6. 나도 목표가 생겼다
- 합리적인 목표 설정과 계획 세우기

7. 대한이의 생일 선물
- 잘못된 사고를 확인하고 수정하기

8. 시험, 이제 두렵지 않아!
- 자신감과 긍정적인 사고 갖기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