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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가까워지는 아이 책과 멀어지는 아이
현명한 엄마의 똑똑한 그림책 처방전
청출판 | 부모님 | 200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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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즐거운 읽기 자극이 행복한 두뇌를 만든다. 아이의 눈을 반짝반짝 만드는 비결, 자꾸자꾸 읽어달라고 졸라대는 비결, 그리고 책벌레로 키우는 28가지 그림책 육아법을 소개한다. 그림책 육아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내 아이에게도 책을 읽어주겠노라는 부모들을 만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문제는 읽히되 어떻게 읽히느냐일 것이다. 그리고 많은 부모들이 행하는 그림책 육아의 방법에 상당히 염려스러운 부분이 많은 것 또한 현실이다. 그 중에서도 부모의 욕심을 앞세운 경쟁적인 책 읽히기는 그야말로 치명적이다. 책 잘 읽는 아이로 만들겠다는 의도와는 상관없이 오히려 아이에게 독이 된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들보다 한 권 더 읽는 것, 남들보다 한두 단계 더 높은 수준의 책을 읽는 것에 욕심을 부리지 않기, 단 한 권의 책에서도 즐거움을 경험하고 진정으로 감동하고 교감할 수 있다면 아이는 만족스러운 책읽기를 하고 있는 것, 이런 것들이 결국은 내 아이가 평생에 걸쳐 책을 즐길 수 잇는 그림책 육아 방법론의 해법인 것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그림책 카페에서 많은 부모들과 함께 고민했던 이야기들을 정리하여 살을 붙이고 새로운 이야기들을 보태 그림책 육아의 놀라움과 아이에게 그림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하는 데 가이드가 되고자 한다.

  출판사 리뷰

책벌레로 키우기 위한 그림책 육아법! 감성+상상력 육아 프로젝트!
막상 그림책 육아를 하겠노라 마음을 다잡았을 때, 부모가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 상황에서 꼭 필요한 것들만 골라 담았다. 어떤 그림책을 어떻게 접해 주어야 하는지부터 그림책 육아를 진행하면 할수록 아이의 심리만큼이나 그 종류가 넓고 깊어진다. 저자는 그림책 육아의 과정에서 부딪치는 다종다양한 해결 상황과 그것을 현명하게 헤쳐 나가는 과정을 슬기롭게 풀어내고 있다. 그림책 육아 과정에서 가장 자주 맞닥뜨리게 되는 부모의 세 가지 고민을 중심에 두고 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_어떻게 그림책과 만날 수 있을까?
유아의 개인차에 대한 이해와 배려와 함께 유아의 보편적 발달 특성(0~1세, 1~2세, 3~5세, 6~7세)에 따른 독서 교육법을 제시. 그림책과 친숙해지는 몇 가지 기술과 함께 책 읽어주기 요령의 핵심을 담았다. 그 중 책 읽기에 흥미를 붙이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아이의 관심사를 파악하여 그림책을 접근하는 법과 독서 단계의 차이와 시작 시기의 차이를 인정하면서 책 읽기를 조율하는 방법을 여러 가지 실전 사례에 비추어 설명하고 있다. 특히 그림책에는 앞표지와 뒤표지에도 책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책의 시작과 함께 아이들의 눈을 초롱초롱 빛나게 만드는 저자만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아이의 발달 단계만 정확히 알고 있다면 단행본과 전집 그림책 중 어느 것이 더 유리한지 부모 자신만의 선택 기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림책 육아 고민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연관찰 그림책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어 어떻게 하면 자연관찰 그림책을 창작처럼 재밌게 읽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_어떻게 그림책으로 놀 수 있을까?
저자는 아이의 경험에 의한 호기심을 그림책으로 옮겨오는 방법을 사용하여 그림책 읽기를 주문하고 있으며,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발판삼아 그림책으로 전환하는 저자의 이야기가 꽤 설득력있게 다가온다. 특히 ‘앉은자리 반복기’와 ‘시간차 반복기’라는 과정을 통해 어떻게 아이의 독서력이 성장해 나가는지 저자가 제시한 사례를 통해 배워볼 수 있다. 또한 글만 읽고 그림 설명 없는, 글자를 바탕으로 한 줄거리 따라가기에 바쁜 부모들에게 일침을 놓으면서 그림책의 그림 읽는 기술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책나들이(서점, 도서관 등)를 떠나는 기술 또한 마찬가지다. 아이들의 마음을 이끌어내는 저자만의 독특한 설득법은 책나들이가 동물원가는 것 만큼이나 쉽다. 생각지도 못한 온라인 서점 책나들에 대한 비법은 쉬우면서도 효과가 탁월하다. 마지막으로 육아의 과정에서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문제 상황과 그에 대한 처방을 그림책으로 하고 있어 ‘책으로 멋지게 해결’하는 쾌감을 ‘맛’ 볼 수 있도록 유효적절 그림책 처방전을 담았다.
‘배변 연습을 해야 할 때면’, ‘병원 가기를 싫어한다면’, ‘동생을 보게 되었거나 그로 인한 갈등을 겪는 아이라면’, ‘씻기 싫어 한다면’, ‘잠자기 싫어 한다면’, ‘유치원에 들어가게 될 아이라면’, ‘용기가 필요한 아이라면’, ‘친구를 사귀고 싶은 아이라면’, ‘편식하는 아이라면’

_그림책, 어떻게 확장할 수 있을까?
독후활동을 통해 그림책을 더욱 즐겁게 만들고 업그레이드된 독서 교육을 시도할 수 있다. 독후활동에 어려워하는 부모들을 위해 독후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독후활동의 시작법과 활용법을 극대화하는 저자의 비결이 숨어있다. 특히 이 책에서 소개하는 자유연상 독서법은 아이들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책 읽기를 하게끔 만든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저자만의 비결을 실제 그림책 사례를 들면서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그림책을 통해 영화관 놀이까지 확장한 놀이법은 아이로 하여금 책가 가까워지는 좋은 예라 할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전래동요나 국어사전 활용법은 책 읽기를 통한 지적 수준의 향상과 감수성을 키우는 데에는 이보다 더 좋은 독서 교육은 없을 것이다.

책과 가까워지는 아이, 책과 멀어지는 아이!
그림책은 소통이다.
아이나 부모, 어느 한쪽도 강요나 억지가 있다면 소통은 단절되고 만다.
단절되지 않은 소통의 책 읽기는 비록 느리더라도 책을 가까이하는 아이로 만든다.

이 책은 소통이 가능한 그림책 읽기의 비결이 무엇인지 일러주고 있다. 아이들에게 즐거운 책 읽기를 시도하라는 것이다. 그림책을 읽어주면 한글을 뗄 수 있다니까, 학교 들어가면 공부를 잘하게 된다니까, 논술을 잘하려면 어릴 때부터 책을 읽어놓아야 한다니까 등등의 목적만을 앞세운 아이들의 책 읽기 수준은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떨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거실을 서재로 만들고 한권이라도 더 읽히게 하려고 아이 손을 붙잡고 목소리 높여가며 글자에 방점을 찍어가며 책 읽기를 시도한 부모들에게 즐거운 책 읽기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설명해주고 있다.

즐거운 책 읽기 부모부터 달라져야 한다!
첫째, 저자는 우선 즐거운 책 읽기가 되기 위해선 그림책을 고르는 일에서부터 원하는 만큼 읽어주는 일까지 하루 중 부모에게 배당된 얼마 되지 않는 편안한 시간을 반납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림책을 많이 사 주었음에도 우리 아이는 책을 좋아하기는 커녕 그림책으로 둘러싸인 거실이 그저 비싼 벽지가 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읽지 않은 그림책을 날것의 요리에 비유한 본문의 내용을 살짝 엿보면 다음과 같다.

“책 꽂이에 꽂혀 있는 읽지 않은 그림책이란 조리되지 않은 음식재료와 다를바 없는 날 것 그 자체입니다. 하물며 갖은 음식재료라도 볶고 튀기고 조려서 아이의 입맛에 짝짝 맞게 요리해 놓았을 때, 아이의 젓가락은 접시로 향합니다. 그림책도 마찬가지입니다. 날 것의 그림책을 적당히 간을 하고 으깨고 때에 따라 꼭꼭 씹어도 주는 노력의 시간을 거쳤을 때 아니는 비로소 책맛을 깨닫습니다. 이 시간이 축적되면 아이는 날것 그대로의 맛을 즐길 줄 아는 한 단계 위의 독서력을 갖추게 됩니다 ….”

우리 집을 무턱대고 도서관으로 만들기에 앞서 읽지 않은 한권의 책이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꾸준히 그림책을 읽어준다면 그것이 곧 거실을 서재로 도서관으로 만드는 첫 번째 관문이다.

둘째, 육아의 시작이 아이에 대한 세심한 관찰에서 비롯되듯 즐거운 그림책 육아도 다를 바 없다. 우리 아이 네 돌이라 네 돌에 맞는 그림책 목록대로 그림책을 넣어준다면 내 아이에 책을 맞추는 것이 아닌, 책에 내 아이를 맞추는 격이니 우리 아이가 즐겁게 책을 소화할 리가 없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실전 사례와 방법으로 내 아이가 어떤 취향을 가지고 있는지 어느 정도의 독서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를 보지 않고 그림책만 보고 가는 육아를 지적하고 있는 저자는 지금도 그림책 목록을 작성해 놓고 이 책 저 책을 죄 사고 싶어 마음이 팔랑거리는 부모들에게 잠시만 숨을 돌리고 아이를 쳐다보고 얼마 전 넣어준 그림책들을 흠뻑 흠뻑 충분히 즐겼는지, 아니면 부모의 욕심 때문은 아니었는지 살펴보라고 말한다.

현명한 엄마의 똑똑한 그림책 처방, 부모의 마인드와 그림책 육아 방법론!

이 책은 행복한 그림책 육아 환경을 위해 부모 스스로를 위한 그림책 육아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림책 육아에 앞서 책을 읽을 사람은 아이가 아닌 그 아이를 행복하게 키울 바로 부모 자신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저자는 부모의 책 읽기 노력에다 한 가지 더 부탁하고 있다. 바로 독서성장일기를 통해 즐거운 그림책 읽기를 극대화하라는 것. 독서성장일기가 즐거운 책 읽기의 기초가 될 수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증명하고 있다. 즉 아이의 관심사를 체크하는 독서성장일기는 그것을 통해 그림책과 연결하는 중요한 자료임을 깨닫고, 단순히 읽었던 책을 나열한 목록이 아닌 힘들지만 아이 관심과 성장 기록이 담긴 독서 노트를 작성하라고 주문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림책 육아를 행함에 있어 가장 힘든 텔레비전과 싸움에서 이기는 법을 제시하고 있어 텔레비전으로 인한 독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모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박은영
딸아이를 키우면서 그림책이라는 매력적인 세계에 깊숙이 빠져든 저자는 그림책 육아에 관한 더 많은 수다가 떨고 싶어 네이버 카페에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라는 판을 펼쳐 놓고 많은 부모들과 열렬하게 호흡하고 있다. 또한 육아포털 ‘아이큐베이비’에서 ‘금쪽맘의 생생 그림책 활용기’를 연재, 인기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며, 그림책으로 더욱 즐겁게 노는 방법도 더불어 고민 중인 대한민국 열혈 엄마. 국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국문학 박사 과정 중에 있다.

이메일 herbda@naver.com

  목차

들어가기 전에_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프롤로그_그림책은 소통이다

1부 반어의 그림책 육아법

1. 그림책은 영유아용 교과서, 가르쳐라
2. 독서, 세상을 가르치는 최상의 방법
3. 훌륭한 독서 환경, 책만 있으면 된다
4. 오로지 ‘그림책’만 고민하라
5. 한글, 무조건 일찍 떼고 보자

2부 부모를 위한 그림책 육아 방법론

6. 그림책 육아를 위한 지도와 나침반을 마련하라
7. 텔레비전, 이별할 수 없다면 공존해라
8. 후천적 유전자의 힘, 책 읽는 엄마
9. 그림책 육아, 벤치마킹의 기술
10. 독서성장일기를 써라
11. 그림 읽는 아이, 글 읽는 엄마

3부 아이를 위한 그림책 육아 방법론

1장. 어떻게 그림책과 만날까?
12 유아의 발달 특성과 그림책 육아법
13. 돌쟁이를 위한 그림책 육아법
14. 애착이 형성되는 시기, 체온으로 읽어주자
15. ‘앉은자리 반복기’를 보내는 현명한 자세
16 그림책 용어가 궁금해
17. 아이의 관심사에 접속하라
18. 아이마다의 속도를 존중하라
19. 그림책, 맛있게 읽어주는 비법
20. 단행본과 전집의 유효적절 사용법
21. 크로거다일이냐 엘리게이터냐, 자연관찰을 고민하다

2장. 어떻게 그림책과 놀까?
22. 이미 알고 있는 것부터 시작하라
23. 아이 치수에 딱 맞는 책을 골라라
24. ‘시간차 반복기’를 보내는 현명한 자세
25. 자연관찰 그림책 백배 즐기기
26 중고 그림책 구매에 관한 모든 것
27. 책나들이를 떠나자
28 꼭 가르치자, 도서관 이용 수칙!
29. 당근요법의 사용법
30. 그림책의 그림도 읽어야 제 맛이다
31. 동시그림책 어떻게 즐길까?
32. 독서 슬럼프에 대한 이해
33. 유효적절 그림책 처방전

3장. 그림책, 어떻게 확장할까?
34. 독후활동으로 연계하라
35. 자유연상 독서법으로 생각을 넓히자
36. 친구 관계가 중요해지는 시기, 그림책으로 친구 만들기
37. 국어사전을 곁에 두어라
38. 자연과 교감하는 아이, 전래동요를 불러주자

에필로그. 그림책이 아이를 키운다
연령별 추천 그림책과 그림책 육아법(0~2세)
연령별 추천 그림책과 그림책 육아법(3~4세)
연령별 추천 그림책과 그림책 육아법(5~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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