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그림책으로 전하는 엄마, 아빠의 무한한 사랑
영유아기의 가장 핵심적인 발달 과제는 부모와의 올바른 애착 형성입니다. 부모와 정서적 유대 관계를 바르게 맺은 아이만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부모의 사랑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부모는 끊임없이 아이에게 사랑을 표현해 줘야 합니다. 하지만 바쁜 일상과 또 다른 사회적 업무에 지쳐버린 엄마, 아빠는 아이에게 사랑한다 말하고, 안아 주거나 아이의 말을 귀담아 들으며 정서적 지지를 해 주는 것을 점점 소홀히 하고 있지 않나요? 사랑 표현이 부족했다면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 주세요. 아이들의 온갖 사랑스러운 모습과 일상 속의 따뜻한 상황이 가득 담겨 있어, 함께 책을 읽으며 아이에게 부모의 무한한 사랑을 쉽게 전할 수 있습니다. 책을 보는 동안 아이는 엄마, 아빠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스스로 느끼게 된답니다.
앞에서부터 보고 뒤로 돌려서 또 보는 이 책의 구성은 아이의 흥미를 유발시켜 줄 것이며, 마치 내 이야기 같은 재미있는 글을 리듬감 있게 읽으며 아이는 책 속으로 푹 빠져들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첫째, 앞뒤로 돌려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구성입니다.
책의 한쪽 표지에서는 『엄마가 사랑해』가, 다른 쪽 표지에서는 『아빠가 사랑해』가 시작되어 양쪽으로 돌려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구성으로 꾸몄습니다. 어느 쪽으로 돌려 보아도 책의 앞면이 보이기 때문에 아이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책의 표지에는 커다란 하트 구멍이 뚫려 있어 그 안으로 보이는 사랑스런 아이의 얼굴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미소 짓게 합니다.
둘째, 그림책을 함께 보며 아이에게 사랑을 충분히 전할 수 있습니다.
『엄마가 사랑해』, 『아빠가 사랑해』에는 아이들의 온갖 사랑스러운 모습과 아빠, 엄마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일상 속의 따뜻한 상황이 각각 18가지씩 담겨 있습니다. 예쁜 그림과 함께 리듬 있게 반복되는 ‘엄마가 사랑해’, ‘아빠가 사랑해’라는 다정한 속삭임은 책을 덮은 후에도 오래오래 귓가에 맴돌아 행복이 배가 되고, 아이는 부모님의 사랑을 마음 깊이 간직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 부모님들을 위한 지침서로서의 기능도 갖추었습니다.
아이에게 끊임없이 사랑을 표현해야 한다는 것은 부모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분주한 일상 속에서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사랑해』와 『아빠가 사랑해』가 만나는 책의 중간 지점에 부모님을 위한 글을 담았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아이에게 부모의 사랑을 충분히 전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아빠, 엄마에게도 좋은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넷째, 따뜻한 일러스트가 사랑을 더합니다.
밝고 부드러운 색감이 살아 있는 수채 형식의 그림은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며, 부모와 아이 사이의 깊은 사랑을 더욱 따뜻하게 전해 줍니다. 또한 이 책의 일러스트는 글을 읽지 못하는 어린 아이들이 그림만으로도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기 때문에 아이 혼자서도 재미있게 책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림 속에 자주 등장하는 강아지나 좋아하는 물건을 찾아보는 것도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차보금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한국어교육을 전공하고,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국어교육을 공부했다. 계몽사에서 아동문학상을 수상했고, 작품으로는 『미우와 꼬마용』, 『주머니 도서관』, 『까만 옷만 입을거야』, 『좋아요 좋아! 안돼요 안돼!』, 『달려라 빨간 기차』 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한국어교육을 전공하고,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국어교육을 공부했다. 계몽사에서 아동문학상을 수상했고, 작품으로는 『미우와 꼬마용』, 『주머니 도서관』, 『까만 옷만 입을거야』, 『좋아요 좋아! 안돼요 안돼!』, 『달려라 빨간 기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