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참새, 메추라기, 휘파람새, 꿩, 까치, 굴뚝새, 뻐꾸기, 물총새, 두루미, 부엉이, 종다리 등 11마리의 새들이 들려주는 행복하고 슬픈 이야기. 우리 새에 얽힌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동화로 담았다. 또한 책에 실린 11장의 우리 새 사진은 새 전문가 윤무부 교수가 직접 찍고 고른 사진을 실었다.
새의 생김새와 특징을 정확하게 포착해서 찍은 사진이므로, 도감을 찾아보지 않아도 새의 생김새를 정확히 익힐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새의 서식지와 생김새, 습성과 식성 등을 자세하게 설명해 놓아 아이들을 위한 새 백과사전 역할도 해내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옛날 사람들은 아침에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고 생각했고,
까마귀는 불길한 기운을 가져오는 새라고 여겼어요.
철새인 제비가 우리나라에 돌아오면 곧 봄이 온다는 징조로 생각했고,
새들이 낮게 날면 곧 비가 내릴 거라고 추측했지요.
이처럼 아주 오랜 옛날부터 새와 사람은 함께 생활해 왔답니다.
그리고 새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지어서 붙여 주었지요.
그리고 그 이야기들은 지금까지도 옛날이야기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참새, 메추라기, 휘파람새, 꿩, 까치, 굴뚝새, 뻐꾸기, 물총새,
두루미, 부엉이, 종다리 등 11마리의 새들이 들려주는
행복하고 슬픈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새의 생김새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생생한 사진 수록!
<재잘재잘 새가 들려주는 동화>에 실린 11장의 우리 새 사진은
새 전문가 윤무부 교수님이 직접 찍고 고른 사진을 실은 것입니다.
새의 생김새와 특징을 정확하게 포착해서 찍은 사진이므로,
도감을 찾아보지 않아도 새의 생김새를 정확히 익힐 수 있습니다.
우리 새가 품고 있는 11가지 아름다운 옛이야기!
하느님의 음식에 손을 댔다가 혼쭐이 난 참새 이야기,
모래판에 그림을 그려 물고기를 쏙쏙 잡아먹는 물총새 이야기,
견우와 직녀를 위해 일 년에 한 번 은하수에 다리를 놓는 까치 이야기,
시어머니의 구박에 굶어 죽어 새가 되었다는 뻐꾸기 이야기 등
우리 새에 얽힌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동화로 담았습니다.
세밀화로 살펴보는 우리 새 도감!
우리 새에 얽힌 옛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세밀화 도감을 수록했습니다.
새의 서식지와 생김새, 습성과 식성 등을 자세하게 설명해 놓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작은 우리 새 백과사전 역할을 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유영소
MBC 창작동화대상 단편 부문에 「용서해 주는 의자」가 당선되어 동화 작가로 첫발을 내디뎠고, 이후 『겨울 해바라기』로 제1회 마해송문학상을, 『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을까?』로 제4회 정채봉문학상을, 첫 청소년 소설 『규방 탐정록』으로 아르코 창작지원금을 받았다.지은 책으로는 『행복빌라 미녀 사총사』 『불가사리를 기억해』 『알파벳 벌레가 스멀스멀』 『여자는 힘이 세다』 등이 있다.
목차
1. 종아리 맞고 통통 - 참새
2. 내 꽁지 어디 갔어? - 메추라기
3. 매화나무를 사랑한 옹기장이 - 휘파람새
4. 은혜 갚은 새 - 꿩
5. 은하수에 놓은 다리 - 까치
6. 왕 뽑기 대회 - 굴뚝새
7. 배고픈 며느리 - 뻐꾸기
8. 물고기야, 쏙쏙 잡혀라! - 물총새
9. 자꾸만 커지는 황금 알 - 두루미
10. 개구리에 눈먼 새 - 부엉이
11. 머리털 다 빠질라! - 종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