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내가 불필요한 고집을 자꾸 피울 때 엄마 아빠가 어떤 마음인지 아이 스스로 깨닫도록 돕는 책. 주인공 딱순이는 씻지 않겠다고, 자기가 입고 싶은 옷만 입겠다고 고집을 피운다. 친구들에게 창피 당하고, 더운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말이다.
그러다 친구 꿀식이가 자기보다 더 심하게 고집 부리는 것을 보고는 '난 고집쟁이 안 할래!' 하며 스스로 깨닫는다. 아이들은 이처럼 자기와 꼭 닮은 딱순이가 고집을 부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볼 수 있다.
엄마 아빠는, 꿀식이의 엄마처럼 아이가 고집을 부리면 요구를 들어주는 것보다 고집을 피우더라도 절대 안 되는 것은 들어주지 말아야 한다. 고집쟁이 아이에게는 일관된 원칙으로 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출판사 리뷰
내가 불필요한 고집을 자꾸 피울 때
엄마 아빠가 어떤 마음인지
아이 스스로 깨닫게 하는 책!
딱순이는 아침마다 세수하지 않겠다고,
입고 싶은 옷만 입겠다고 고집을 피워
엄마 아빠를 힘들게 해요.
딱순이가 고집을 안 피우는 날이 올까요?
《바른 습관 그림책》은 습관이 형성되고, 또래와 함께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3~5세 아이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기르도록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고집, 편식, 차례, 거짓말, 정리 정돈의 다섯 가지 주제를 가지고, 친근한 동물 캐릭터들이 펼치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또 각 권의 끝에 실린‘엄마랑 아빠랑’은 아이들의 심리를 쉽게 설명하여, 부모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도움을 줄 것입니다.
작품의 특징
일관된 원칙으로 대해 주세요
자아가 형성되는 이 시기의 아이들은 쉽게 고집을 부리고는 한다. 어느 정도 자기 주관은 있어야 하지만 불필요한 고집이나 시도 때도 없이 고집을 피우는 아이들은 정말 감당하기 힘들다. 《내 맘대로 할래》의 주인공 딱순이도 씻지 않겠다고, 자기가 입고 싶은 옷만 입겠다고 고집을 피운다. 친구들에게 창피 당하고, 더운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말이다. 그러다 친구 꿀식이가 자기보다 더 심하게 고집 부리는 것을 보고는 ‘난 고집쟁이 안 할래!’ 하며 스스로 깨닫는다. 아이들은 이처럼 자기와 꼭 닮은 딱순이가 고집을 부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게 될 것이다. 특히 딱순이의 경우, 친구를 통해 자신의 행동을 객관적으로 보는 기회를 갖게 되었는데, 이 책을 읽는 아이들 역시 꿀식이와 딱순이를 비교하면서 똑같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엄마 아빠는, 꿀식이의 엄마처럼 아이가 고집을 부리면 요구를 들어주는 것보다 고집을 피우더라도 절대 안 되는 것은 들어주지 말아야 한다. 고집쟁이 아이에게는 일관된 원칙으로 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바른 습관 그림책 (전5권)
01__ 황소고집 바로잡기 《내 맘대로 할래》
02__ 편식 습관 고치기 《다른 건 안 먹어》
03__ 차례 지키기 《나 먼저 나 먼저》
04__ 거짓말 안 하기 《내가 안 그랬어》
05__ 정리 정돈 잘하기 《정리하기 싫어》
꼬마 악어 딱순이가 있어요.
딱순이는 씩씩하고 멋진 악어지만
가끔씩 고집쟁이가 된답니다.
딱순이가 고집을 부리면
아빠가 달래도 소용없어요.
"싫어, 싫어! 난 세수 안 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