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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밤하늘을 날았어요
해와나무 | 3-4학년 | 200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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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위험을 피해 혼자 낯선 세상으로 도망쳐 온 소년, 대니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 외롭고 두려운 마음에 시달리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대니의 모습, 병든 말 '달빛'과 나누는 아름다운 우정의 이야기, 그리고 결국 아픔을 이겨낸 소년의 모습이 그려진다. 대니는 전쟁을 피해 도망치다 가족과 이별하게 되었다.

난민이 되어 겨우 몸을 피할 수 있는 곳으로 왔지만, 낯선 이곳의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고 외톨이가 된다. 하루하루가 고달픈 대니는 책에 있는 예쁜 그림과 색깔을 보며 마음을 달랜다. 그리고 대니에게 책에서만 보았던 상상의 동물 유니콘의 모습을 한 달빛이 찾아온다.

달빛과 함께 밤하늘을 날며 드디어 대니는 마음속에 있던 불안과 두려움을 완전히 떨쳐 낸다. 상처투성이의 달빛은 죽고 마법의 동물로 다시 태어나 상상 속에서 대니의 내면을 치유해 준다. 마침내 따돌림을 극복하고 당당한 아이가 된 대니의 모습은 상상과 꿈의 커다란 힘을 보여 준다.

  출판사 리뷰

해와나무 ‘책 읽는 어린이’ 시리즈 출간!

‘책 읽는 어린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숙해지는 데 도움을 주는, 해와나무에서 새로 펴내는 아동 문학 시리즈입니다. 노랑 잎(책과 친구가 되고 싶은 어린이).연두 잎(책과 친해진 어린이).초록 잎(책과 늘 함께하는 어린이)의 3단계 구분으로 어린이들이 학년 구분으로 책을 만나지 않고 각자 자신의 독서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 읽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앞으로 동화뿐 아니라 동시?동극 등 다양한 문학 장르를 선보일 ‘책 읽는 어린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책을 재미있고 친근한 친구로 느낄 수 있도록 해 주는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국제도서협회가 선정한 어린이 책 작가이며, 영국도서협회상을 받기도 한 작가 미카엘라 모건의 아름다운 동화이다. 위험을 피해 혼자 낯선 세상으로 도망쳐 온 소년, 대니의 이야기를 담았다. 외롭고 두려운 마음에 시달리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대니의 모습, 병든 말 ‘달빛’과 나누는 아름다운 우정의 이야기, 그리고 결국 아픔을 이겨낸 소년의 모습은 독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피난민 소년 대니의 마음 아픈 이야기
대니는 어느 이름 모를 나라에서 일어난 전쟁으로 군인을 피해 도망치다 가족과 이별하게 되었다. 난민이 되어 겨우 몸을 피할 수 있는 곳으로 왔지만, 낯선 이곳의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고 외톨이가 된다. 이런 대니의 모습은 여전히 지구상에 일어나고 있는 나라 안팎의 전쟁과 난민의 고통에 대해 되돌아보게 한다. 또한 ‘지구촌 시대’에 자신과 다른 이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배타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이들을 반성하게 한다.

아름다운 우정과 사랑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는 이야기
대니와 늙고 병든 말 ‘달빛’은 마음속에 많은 상처를 안고 있다. 늘 지쳐 있는 둘은 서로 닮았다는 것을 눈치채고 닫혀 있던 마음을 조금씩 열며 서로를 위로해 준다. 한편 대니를 괴롭히는 크리스도 사실은 예전에 괴롭힘으로 상처를 받았고, 권위적인 아버지 때문에 힘들어하지만 또 다른 폭력으로 자신의 상처를 잊으려 한다. 하지만 크리스와는 달리 서로의 상처를 솔직히 보여 주고 보듬어 주는 대니와 달빛은 우정과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는다.

상상의 위대한 힘을 전해 주는 이야기
하루하루가 고달픈 대니는 책에 있는 예쁜 그림과 색깔을 보며 마음을 달랜다. 상상으로 체스를 두며 엄마 아빠가 자신을 향해 조금씩 나아오고 있다고 꿈꾸기도 한다. 그리고 책에서만 보았던 상상의 동물 유니콘이 되어 찾아온 달빛과 함께 밤하늘을 날며 드디어 대니는 마음속에 있던 불안과 두려움을 완전히 떨쳐 낸다. 상처투성이의 달빛은 죽고 마법의 동물로 다시 태어나 상상 속에서 대니의 내면을 치유해 준다. 마침내 따돌림을 극복하고 당당한 아이가 된 대니의 모습은 상상과 꿈의 커다란 힘을 보여 준다.

슬픔과 기쁨, 환상의 세계를 보여 주는 삽화
에리카 팔의 흑백 그림은 다양한 감정과 분위기를 훌륭히 드러낸다. 나쁜 기억을 잊으려 열심히 페달을 밟는 대니의 모습,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장면은 가족과 헤어져 고향을 떠난 소년 대니의 깊은 슬픔을 전한다. 한편 달빛을 만난 후 다정하게 말을 보살펴 주고 서로 마음을 나누는 장면, 유니콘이 된 달빛을 만나는 장면은 매우 아름답고도 환상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어느새 시몬즈 선생님이 제법 커다란 종이 뭉치를 들고 찾아왔어요. 그리고 브라이언 씨가 그 종이 뭉치에 서명을 한 다음 두 사람이 번갈아 가며 대니에게 말했어요.
먼저 시몬즈 선생님이 말문을 열었어요.
"네가 일을 잘해서 무척 기쁘다. 얼마나 기분이 좋은 지 몰라! 너는 현장 체험 실습을 아주 잘 해냈고 이제 다 끝났어, 끝! 내 말 알아듣겠니? 월요일에는 학교로 돌아와라, 알겠지? 일상으로 돌아가는 거야."

p89

  작가 소개

저자 : 미카엘라 모건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났으며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국제도서협회에서 선정한 어린이책 작가이며, 영국도서협회상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영국의 아름다운 해변 도시 브라이튼과 프랑스의 해안가 코트다쥐르를 오가며 살고, 어린이와 어른, 교사들을 대상으로 글쓰기 워크숍과 강연회 등을 다니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아주 특별한 너에게>, <어제는 밤하늘을 날았어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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