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작은 관심으로 시작한 세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 새롭게 변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진이, 독특한 행동으로 왕따가 되어 버린 영순이, 자식에 대한 그리움으로 살아가는 해남 할머니 등 세 사람이 서로에 대한 작은 관심으로 만남을 시작하고, 진정한 우정을 나누며, 살아갈 힘과 용기를 얻게 되는 과정이 그려진다.
출판사 리뷰
★ 기획의도
작은 관심은 상대에게 살아갈 힘과 용기를 갖게 하지요
이 책은 작은 관심으로 시작한 세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새롭게 변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진이, 독특한 행동으로 왕따가 되어 버린 영순이, 자식에 대한 그리움으로 살아가는 해남 할머니!
이 세 사람은 서로에 대한 작은 관심으로 만남을 시작하고, 진정한 우정을 나누며, 살아갈 힘과 용기를 얻게 되지요. 서로의 존재가 힘이 되고 위로가 되면서 세상은 따뜻하고 밝은 곳으로 변해 갑니다.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내 작은 관심이 그들을 위로할 수 있다면, 한 번 손을 내밀어 보지 않을래요?
★ 특장
-어린이들이 바르고 고운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사람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해남 할머니가 사라진 지 벌써 사흘이 지났다. 영순이와 진이가 이장 아저씨에게 해남 할머니가 사라졌다는 걸 알린 뒤, 신고를 받은 경찰 아저씨들이 할머니가 살던 집 주변을 뒤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한나절 잠깐 동안의 일이었다. 경찰 아저씨들은 금방 돌아가 버렸다. 동네 사람들도 할머니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아무도 할머니가 어디 갔는지 관심을 갖지 않았다.
p106
작가 소개
저자 : 최정희
단국대 문예창작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전공했다. 지금은 리틀램 교육원에서 아이들과 언어수업을 하고 있으며, 다수의 논술 교재를 집필했다. 꿈과 희망을 주는 글로, 딸 채희와 아이들의 친구가 되고 싶은 바람으로 열심히 글을 쓰고 있다.
목차
도둑 이사
아무도 내 맘 몰라
꿈꾸는 아이
까까머리산
해남 할머니
슬픈 이별
시골 생활
다시 만난 친구들
사라진 할머니
비밀의 산
헤어진 게 아니야
안녕하세요,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