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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와 사회
15개의 시선으로 읽는 여성과 남성
동녘 | 부모님 | 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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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여성학과 페미니즘은 오직 여성만을 위한 것이다? 여성스럽거나 남성스러운 것은 타고난 것이다? 여성과 남성의 이름으로 만들어지는 상징, 정체성, 이데올로기, 제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국내 연구자 15명이 한국적 상황에 맞게 풀어 쓴 젠더 연구서다. 그간 젠더 연구의 성과와 최근의 연구 경향들, 국내 연구의 다양한 사례들과 풍부한 자료들까지. 젠더 연구에 관한 모든 것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성별화된 사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 책의 1부에서는 여섯 개의 주제로 이 질문에 답한다. 여성주의 운동의 역사를 되짚고, 누구의 경험을 토대로 지식이 구성되는지를 물으며 문화 이론, 퀴어 이론, 남성성 연구 등 젠더 연구의 흐름과 최근의 경향까지 충실히 소개한다. 논의를 따라가다 보면 젠더 불평등이 왜 해소되어야 하고, 약자와 소수자의 경험과 관점을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의 2부에서는 일상을 젠더 관점으로 바라보면서 젠더 체계의 맨얼굴을 드러낸다. 가령, “네 생일엔 명품백, 내 생일엔 십자수”라는 말은 연애할 때 경제적으로 불평등하다는 남자들의 불만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명품백을 선물할 때 요구되는 것은 어쩌면 여성의 ‘몸’일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남성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못할 때 나오는 불만이 이 말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이라고 이야기한다. 여기에 더해 몸을 만들거나 연애를 하는 것마저도 하나의 스펙의 되어버린 우울한 현실을 국내 연구의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생생하게 드러낸다.

3부에서는 국가와 시민사회의 노력을 다룬다. 돌봄처럼 여성의 전담으로 여겨지는 일들이 국가의 여성주의적 접근으로 개선될 수 있는지, 성평등을 위한 정책 연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을 막아내기 위해 시민사회는 어떤 노력들을 해 왔는지 이야기한다. 여성학과 페미니즘이 그간 이어온 고민과 노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책을 통해 이분법을 넘어서 성평등 사회를 향한 방향성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여성학과 페미니즘은 오직 여성만을 위한 것이다?
여성스럽거나 남성스러운 것은 타고난 것이다?
이성애는 당연한 것이고, 동성애는 비정상적인 것이다?


이 책은 이 모든 오해와 의문에 답을 한다. 여성과 남성의 이름으로 만들어지는 상징, 정체성, 이데올로기, 제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15개의 주제를 통해 이야기한다. 국내 처음으로, 국내 연구자 15명이 한국적 상황에 맞게 풀어 쓴 젠더 연구서다. 그간 젠더 연구의 성과와 최근의 연구 경향들, 국내 연구의 다양한 사례들과 풍부한 자료들까지. 젠더 연구에 관한 모든 것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1. 한국적 맥락에 맞게 풀어 쓴 국내 최초의 젠더 연구서
―이론부터 일상의 담론들까지 젠더에 관한 모든 것을 한 권에 담다!


여성학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여성학과 페미니즘이 오직 여성만을 위한다는 생각이다. 여권 신장은 충분하니, 여성가족부를 이제 그만 폐지하자는 목소리도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남성인권 보호를 표방하는 시민단체에서는 양성평등을 위해 여성도 군대에 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사이버 마초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베저장소의 방문자 수는 매일 2만 명이 넘는다. 이들은 된장녀, 김치녀 등 ‘OO녀’ 담론을 끊임없이 생산해내며, 여성을 비하하거나 혐오한다. 여기에 더해 2000년대 중반 이후 대학의 기업화와 인문학의 위기 속에서 대구 가톨릭대, 상지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한양대에서는 여성학과가 폐지됐다. 이제 국내에 여성학과가 있는 대학은 아홉 곳밖에 남지 않았으며, 그 마저도 입학생 수가 없어 명맥을 잇지 못하는 학교도 있다. 대학생 페미니스트를 뜻하는 ‘대페’들은 스스로 페미니스트라고 밝히는 것이 반공사회에서 공산주의자라고 밝히는 것보다 훨씬 더 위험한 존재임을 드러내는 것 같다고 하소연할 정도다. 여성학과 페미니즘은 정말로 쓸모없어진 것일까?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모인 사단법인 한국여성연구소는 ‘관계의 학문’이라는 여성학 본연의 의미를 살리고, 여성과 남성 모두를 위한 젠더 관점의 여성학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왔다. 이 책은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젠더 연구서로, 이러한 고민과 꾸준한 연구의 결실을 고스란히 담았다. 역사, 사회학, 문화학, 인류학, 미디어, 정책, 시민운동까지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구자 15명이 의기투합했다. 그동안 한국적 맥락을 고려해 본격적으로 젠더를 다룬 책이 없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침체된 여성학계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일반 독자들에게는 여성주의적 시각으로 일상의 숨은 함의들을 발견하고 성평등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2. 여성(성)/남성(성)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우리는 모두 젠더 이분법이 만드는 성별화된 사회에 살고 있다!

여성스럽거나 남성스러운 것은 타고난 것일까, 만들어진 것일까? 여성과 남성의 이름으로 만들어지는 상징, 정체성, 이데올로기, 제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여성들은 직장을 다니면서도 여전히 양육 문제를 남자보다 먼저 고민하고, 남성들은 가장 노릇, 장남 노릇 하는 것이 부담스럽다. 연애할 때 프로포즈는 남자가 먼저 해야 한다는 둥, 성에 스스럼없는 여자는 부담스럽다는 둥 알게 모르게 우리는 여성다움, 남성다움을 강요받는다. 또 주민등록을 할 때에 남·여, 둘 중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것처럼, 매순간 우리는 두 개의 선택지에서 선택을 강요받는다. 젠더는 사랑, 결혼, 가족 구성, 출산, 양육, 노령화를 포함한 사적인 영역부터 경제, 종교, 정치, 미디어, 학교 등 공적 영역에 이르기까지 강력하게 작동하는 ‘체제’이다. 젠더는 인간을 여성과 남성이라는 두 범주로 구분하기도 하지만, 사회를 구성하는 원리로도 작동한다. 이렇게 젠더 이분법이 만드는 사회가 성별화된 사회(gendered society)이다. 이 책은 당연하게 여겨지던 이러한 이분법에 의문을 던진다.

성별화된 사회는 어떻게 만들

  작가 소개

역자 : 정현백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서울대학교대학원 서양사학과를 거쳐 독일 보훔대학교에서 독일현대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사교육연구회, 한국독일사학회, 한국여성사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여성연구소 이사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역자 : 황정미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사회학과에서 석사 /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HK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 다문화주의의 성찰과 전망》(공저, 2014), 《국경을 넘는 아시아 여성들》(공저, 2009)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현대사회의 성 / 사랑 / 에로티시즘》(공역, 2001)가 있다.

저자 : 신경아
서강대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여성 노동과 가족에 관현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특히 신자유주의 사회의 개인화, 노동자 가족의 일-삶 균형, 노동과 감정, 일터에서의 인간관계 등에 관심이 있다. 지은 책으로는 《젠더와 사회》(공저, 2014), 《일·가족·젠더》(공저, 2009), 《사회학: 비판적 사회 읽기》(공저, 2012) 등이 있다. 그 밖에 <시간제 노동과 성평등: 박근혜 정부의 시간제 일자리 창출 정책에 대한 비판적 논의>(2014), <신자유주의시대 남성 생계부양자 의식의 균열과 젠더관계의 변화>(2014), <‘시장화된 개인화’와 복지욕구>(2013)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저자 : 김양선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현대소설을 전공해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6년 현재 한림대학교 교양기초교육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 근현대 여성문학사와 여성문학 제도 연구를 수행했으며, 최근 관심사는 전후 여성교양과 여성문학 간의 관련성을 실증적으로 규명하는 것이다. 지은 책으로 《근대문학의 탈식민성과 젠더정치학》(2009), 《경계에 선 여성문학》(2009), 《한국 근현대 여성문학 장의 형성》(2012) 등이 있다.

저자 : 김예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런던 대학교 골드스미스 칼리지에서 수학했다. 현재 광운대학교 미디어영상학부 교수이며 현대 미디어 환경에서 벌어지는 커뮤니케이션 문화와 사회현상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말의 표정들》(2014), 《지금, 여기, 여성적 삶과 문화》(공저, 2013), 《두꺼운 언어와 얇은 언어》(공저, 2012), 《디지털, 테크놀로지, 문화》(공저, 2012) 등이 있다.

저자 : 송다영
펜실베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관심분야는 여성복지정책, 가족정책, 여성의 사회적 권리 향상 등이다. 최근에는 여성복지 정책과 실천 패러다임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가족 정책: 복지국가의 새로운 전망》(공저, 2011), 《새로 쓰는 여성복지론: 쟁점과 실천》(공저, 2011) 등이 있다.

저자 : 이남희
청주에서 나고 자랐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영국여성참정권운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여성의 역사와 지금 여기에서의 삶에 관심이 많아서 자율적 여성모임과 강좌, 생활밀착형 여성 정책을 만들고 실행하는 일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여성과 사회》 편집장, (사)여성문화예술기획 사무처장, 여성가족부 장관정책보좌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하자 운영위원, 유한회사 미디어일다 사원, (사)한국여성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는 《성 / 사랑 / 사회》(공저, 2006), 《세계화 시대의 서양현대사》(공저, 2010), 《몸으로 역사를 읽다》(공저, 2011), 《나에게 품이란 무엇일까?》(공저, 2014) 등이 있다.

저자 : 이나영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전 미국 조지메이슨 대학 여성학과 교수(George Mason University, USA)이다. 지은 책으로 《여성주의 역사쓰기, 구술사 연구방법》(공저, 2012), 《다시보는 미디어와 젠더》(공저, 2013) 등이 있다.

저자 : 나임윤경
학부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여성 교육, 여성학을 전공했다. 2002년부터 연세대학교에 재직한 후 남녀공학 대학 캠퍼스의 젠더 정치학에 개입해 오고 있다. <광명평생학습원>과 공조로 ‘모성 인문학’을 기획했고, 이후 본격적으로 대중 강의를 통해 일상에서의 성 평등 실현에 대해 여성들과 함께 고민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젠더연구소> 소장, <성평등센터> 소장을 지냈고, 현재 연세대학교 문화학협동과정 교수로, <고양청소년문화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여성과 남녀공학대학교의 행복한 만남을 위하여』, 『여성교육과 실천』, 『여자의 탄생』 등이 있다.

저자 : 엄기호
1971년에 태어났다. 울산 귀퉁이에 있는 시골에서 쭉 자랐다. 2000년부터 국제연대운동을 하면서 낯선 것을 만나 배우는 것과 사람을 평등하게 둘러앉게 하는 ‘모름’의 중요성을 배웠다. 답을 제시하는 것이 자신의 재주가 아니라 묻고 또 묻는 것이 이번 생의 이유라고 여긴다. 삶이 인과적으로 구성되어 분석될 수 있다기보다는 삶이란 우연이며 글과 말은 그 아이러니와 역설을 드러내는 것이라 생각한다. 현재는 학생뿐 아니라 두루두루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배우는 일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단속사회』 『교사도 학교가 두렵다』 『우리가 잘못 산 게 아니었어』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아무도 남을 돌보지 마라』 『닥쳐라, 세계화!』 등이, 함께 쓴 책으로 『노오력의 배신』 『공부 중독』 『저항하는 평화』 『사회적 영성』 등이 있다.

저자 : 김현미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사회문화인류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글로벌시대의 문화번역》,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 《친밀한 적: 신자유주의는 어떻게 일상이 되었나》(공저), 《우리 모두 조금 낯선 사람들: 공존을 위한 다문화》(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 《이미지와 현 실 사이의 여성들》(공역), 《여성·문화·사회》(공역)가 있다.

저자 : 김민정
서강대에서 사회학을, 서울대에서 인류학을 공부했다. 현재 강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젠더와 세계화, 현지조사방법론 등을 강의한다. 최근 연구로는 “Multicultural Challenges and Redefining Identity in East Asia”(공저, 2014)가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글로벌 아시아의 이주와 젠더》(공저, 2011), 〈미국가기와 결혼하기〉(2012), 〈필리핀 여성의 젠더화된 이주〉(2012) 등이 있다.

저자 : 하정옥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체외수정(시험관아기)기술의 역사적 전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과학기술과 젠더를 화두로 연구하고 있으며 이와 연동된 생명윤리와 전문성 정치, 기술 위험의 불균등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최근 논문으로 〈한국의 시험관아기 시술 30년, 거버넌스의 부재와 위험의 증가〉(2014), 〈재생산권 개념의 역사화 / 정치화를 위한 시론〉(2013), 〈대리모 시술 규준의 필요성과 쟁점〉(2013), 〈보조생식술의 지구화와 위험 불균등〉(2013)이 있다.

저자 : 허민숙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여성학 박사학위를 받고 서울대 여성연구소 선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 연구교수로 일하고 있다. 여성에 대한 폭력, 여성인권운동이 주요 관심사이며, 지은 책으로 《폭력의 얼굴들》(공저, 2013), 《젠더와 세계정치》(공저, 2013)가 있고, 논문으로는 “Women’s Movement and the Politics of Framing”,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for a Human Rights Frame in South Korea” 등이 있다.

저자 : 마경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한국사회정책 체제의 젠더계층화 논리와 여성의 사회권〉으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2008년부터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성 주류화에 대한 비판적 성찰〉(2007), 〈맞벌이 부부 젠더체제 유형과 여성의 일-삶 경험의 차이〉(2008), 〈돌봄의 정치적 윤리: 돌봄과 정의의 이원론을 넘어〉(2010), 〈보편주의 복지국가와 돌봄〉(2011)가 있고, 공저로 《국가, 젠더, 예산: 성인지 예산 분석》(공저, 2010) 등이 있다.

  목차

1부 성별화된 사회와 젠더 체계

[역사] 여성주의 역사와 젠더 개념의 등장 (이남희)

근대 사상과 페미니즘의 탄생/ 계몽주의에서 자유주의 여권론으로/ 사회주의 페미니즘의 등장에서 세계대전까지/ 새로운 페미니즘, 새로운 여성운동/ 여성해방운동의 이론가들/ 성해방과 여성해방
* 한눈에 보는 여성주의 운동사

[이론] 젠더와 사회구조 (김현미)

젠더의 의미/ 젠더 불평등/ 젠더 분석법/ 그녀의 역사/주변적 남성의 목소리 듣기/ 젠더 개념의 확장/ 젠더와 실천 운동

[문화] 인류학으로 젠더 읽기 (김민정)

문화와 섹스, 젠더/ 젠더 위계와 사회 위계/ 근대 사회의 변화와 성 정체성

[과학] ‘두개의 성’과 성차에 대한 과학적 신념 (하정옥)

생물학적 성차와 사회적 성차, 그리고 과학의 물신화에 대한 페미니즘의 비판/ 세계관의 변화와 두 가지 성의 등장/ 생물학적 성차 연구의 역사적 사례/ 생물학적 성차 연구의 규칙과 맥락: 과학의 객관성 실천 양식과 사회문화적 배경

[섹슈얼리티] 성별화된 섹슈얼리티와 여성주의 성정치학 (이나영)

누가 누구와 사랑해야 하는가/ 섹슈얼리티란 무엇인가? : 생물학적 본능인가, 사회·문화적 구성물인가?/ 여성주의자들의 도전/ 성적 쾌락과 위험 사이에서: 성폭력과 성매매 생각해 보기/ 여성주의 성정치학의 지향점

[이주] 지구화 시대의 이주와 젠더 (황정미)

이주와 젠더/ 왜 여성들은 길을 떠나는가?/ 다양한 이주 과정과 새로운 성별 위계/ 한국 사회의 이주 현상과 젠더/ 지구화 시대의 젠더 문제: 전망과 과제

2부 젠더와 일상

[연애] 이성애 연애와 친밀성, 드라마처럼 안 되는 이유 (나임윤경)

‘작업의 정석’/ 지금 한국사회는 (이성애) 연애 중/ 대학생들의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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