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손수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생활 습관 10가지를 알려 주는 그림책. 환경에 관련된 정보도 간략히 소개하고 있다. 방에 불을 잘 끄면 전기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이 닦는 동안 물을 잠그면 물 18컵을 아낄 수 있다는 등 아이가 실천하는 환경 보호 습관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도 안내한다.
또한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사실적인 그림과 함께 여러 가지 모양의 절지 방식과 플랩을 써서 아이는 책장을 펼칠 때마다 상황의 변화를 관찰하며 놀이하듯 책을 읽게 된다. 마치 전구, 세면대, 휴지통, 종이, 상자, 화분 등이 모두 앞에 실제로 놓여 있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꾸민 책이다.
출판사 리뷰
환경을 생각하며 재생지로 만든 책, 코팅을 하지 않은 책!
재생지로 만들어져 본래 질감이 다소 낡고 오래된 느낌이 들며, 잉크의 뒷묻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환경 보호를 실제적으로 체험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어릴 때부터 몸에 배는 환경 보호 생활 습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점점 오염되고 파괴되어 가면서 환경을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환경에 무관심하던 사람들도 이 문제가 나와 내 자손들에게까지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점차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에너지를 아껴야 한다는 생각이 보편화되었다. 지구의 일원이며 환경을 아끼고 사랑해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런 생각이 전해져야 할 것이다.
『지구를 지키는 생활 습관 10가지 고사리손 환경책』은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손수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생활 습관 10가지를 알려 준다. 집에서 엄마가 아이에게 흔히 하는 "거기 방 불 끄고 나와. 수도꼭지 잘 잠가야지. 쓰레기는 아무데나 버리지 마."와 같은 잔소리를 줄여 주는 특효약이 될 수도 있다. 이 책에 나오는 방에서 나올 때 불 끄기, 수도꼭지 틀어 놓지 않기, 쓰레기는 휴지통에 버리기, 종이는 양면을 모두 사용하기, 텔레비전은 다 보면 바로 끄기, 낡은 상자로 장난감 만들기, 가까운 데는 걸어가기, 식물 잘 가꾸기, 분리수거 잘 하기처럼 10가지 상황은 모두 아이들이 흔히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상황들이며,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어린이가 고사리 손으로 얼마든지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다. 어릴 때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 습관이 몸에 배면 저절로 환경을 보호하는 사람으로 자라나게 된다.
이러한 실천 방법과 함께 환경에 관련된 정보도 간략히 소개된다. 방에 불을 잘 끄면 전기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이 닦는 동안 물을 잠그면 물 18컵을 아낄 수 있다는 등 아이가 실천하는 환경 보호 습관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도 아이 눈높이에서 차근차근 알려 준다.
아이 손으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쉽게!
아이가 읽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한 이 책은 아이의 호흡에 맞게 내용과 형식이 잘 맞아 떨어진다. 앞장에서 '불 켜진 전등은......' 하고 불 켜진 전등을 보여 주고, 다음 장을 넘기면 '방에서 나올 때 꼭 꺼요.' 하고 실천하는 방법이 나온다. 이럴 때는, 이렇게 해요 하고 두 박자 형식으로 아이가 알기 쉽게 구성하였다.
또한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사실적인 그림과 함께 여러 가지 모양의 절지 방식과 플랩을 써서 아이는 책장을 펼칠 때마다 상황의 변화를 관찰하며 놀이하듯 책을 읽게 된다. 마치 전구, 세면대, 휴지통, 종이, 상자, 화분 등이 모두 앞에 실제로 놓여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간단하고 단순하지만 아이에게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분명하게 표현한 그림이어서 아이가 바로 따라 할 수 있다.
환경책의 취지에 맞게 책을 재생지로 제작!
『고사리손 환경책』은 여느 책들과 달리 환경을 생각하는 뜻에서 표지와 내지를 모두 재생지로 만들었다. 표지는 코팅 처리를 하지 않아 종이 그대로의 질감을 살렸다. 그래서 종이의 느낌이 다소 거칠거칠하고 새 책의 느낌이 덜 할 수도 있지만 아이는 환경 보호라는 것을 이 책 하나만으로도 실제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가까운 곳에 갈 때는……
차를 타지 말고 걸어서 가요.
차를 타지 않고 걸어 다니면 연료를 아낄 수 있고, 공기 오염도 막을 수 있어요.
자주 걸으면 우리 몸도 건강해져요.
-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멜라니 월시
멜라니 월시는 영국에서 주목받는 작가이다. 로열 칼리지 어브 아트를 졸업했다. 대표작으로 《돼지가 줄무늬라고?》, 《원숭이가 지저귄다고?》, 《당나귀가 춤을 춘다고?》 들이 있다. 현재 런던 남부에서 남편과 쌍둥이 아들과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