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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조선을 설계한 문화의 연금술사
아이세움 | 3-4학년 | 200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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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아이세움 역사 인물' 시리즈의 20권. 자주와 애민을 바탕으로 태평성대를 연 세종의 일대기를 소개하는 책이다. 역량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아낌없이 후원하고, 실용과 합리성을 중시한 세종의 지도력과, 세종의 통치로 건국 초 혼란의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간 조선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더불어 보다 나은 조선의 미래를 꿈꾸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뇌한 인간 세종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인물의 일대기를 이야기로 구성하지 않고 역사적 사실과 정보를 바탕으로 인물의 삶을 들여다보기 때문에, 역사를 지배한 인물들의 삶뿐만 아니라 세계 역사의 흐름도 함께 읽을 수 있다.

특히 '박스 정보', '역사 마주보기', '세계사 연표' 등의 코너를 구성하여 인물에 대한 지식만큼이나 세계의 역사적 사건과 시대상을 풍부하게 담았다. 이를 통해 인물의 행적을 좀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유기적으로 연결된 인물의 삶과 세계 역사를 한눈에 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출판사 리뷰

자주와 애민을 바탕으로 태평성대를 연 세종

훈민정음을 창제한 임금, 찬란한 민족 문화를 꽃피운 임금,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자로 존경받는 임금, 바로 조선 제4대 왕 세종이다. 시대를 뛰어넘어 지금까지도 성군으로 추앙받는 세종은 어떻게 조선의 황금기를 일굴 수 있었을까.
사실 세종은 조선 제3대 왕 태종의 셋째 아들로 왕위를 이어받을 만한 위치가 아니었다. 그러나 어린 시절부터 손에서 사서와 경전을 놓지 않았을 만큼 빼어난 학문 실력을 보였으며, 임금으로서 갖춰야 할 덕과 지혜도 겸비해 점차 아버지 태종의 신임을 얻게 되었다. 1418년, 결국 큰형 양녕 대군이 세자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세종이 왕위에 오르게 된다. 그러나 세종은 4년 동안 아버지 태종을 상왕으로 모셔야 했기에 자신의 뜻을 펴기 어려웠고, 태종이 강력한 왕권을 세운다며 세종의 처가와 외가를 파국으로 몰아넣을 때에도 눈을 감아야 했다. 이런 태종의 강력한 통치 덕분에 조선은 건국 초의 혼란을 잠재우면서 정치적으로 점차 안정되었다. 그러나 왕권만 강화되었을 뿐, 나라를 다스리는 데 필요한 여러 문물을 중국에서 들여오느라 나라의 살림살이는 가난해졌고, 백성들의 삶도 몹시 어려웠다. 백성 없이는 나라도 없다고 생각한 세종은 나라의 근본이 튼튼하여 백성이 평안하고, 문화가 활짝 꽃핀 조선을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세종은 먼저 연안에 자주 출몰하던 왜구를 처벌하기 위해 쓰시마 섬을 정벌했고, 압록강과 두만강 유역에서 약탈을 일삼던 여진족을 몰아내고 4군 6진을 설치해 자주 국방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어서 우리 풍토에 맞는 농업 기술을 개발해 널리 퍼뜨리고, 세금을 공평하게 거두어 백성의 삶을 보살폈다. 이로써 백성들의 생활이 점차 나아지자, 백성들은 성군이 났다며 세종을 칭송하고 태평성대를 노래했다.
세종은 한 발 더 나아가 우리 힘으로 우리 것을 만들고 되살려 나라 살림과 민족적 자긍심을 굳건히 다지기 위해 노력했다. 세종은 인재를 모으고 길러, 그들과 함께 인쇄술, 의학, 음악, 천문학, 기상학을 당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려놓았다. 박연을 시켜 중국 음악 일색이던 궁중음악을 우리 것으로 바꾸고 우리 고유의 악기를 만들었으며, 동양 최대의 의학 백과사전인 《의방유취》를 편찬해 중국의 비싼 약재 대신 우리 약재나 침으로 백성들을 치료하게 했다. 특히 장영실은 세종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활자를 개량해 인쇄술을 크게 발전시켰고, 천문 관측 기기들을 만들어 세계 역사에 자랑할 만한 천문 기록을 남겼으며, 측우기, 해시계, 수표 등을 발명해 농사를 짓는 백성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세종은 이렇게 여러 분야에서 고루 뛰어난 업적을 남겼지만, 가장 높게 평가받는 것은 바로 한글 창제이다. 배우기 힘든 한자 대신 우리 고유의 문자를 만들어 백성들의 불편함을 덜어 주겠다는 세종의 의지는 그 누구도 꺾을 수 없었다. 결국 세종은 백성을 사랑하는 지극한 마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문자인 훈민정음을 만들어 냈다.
이 책에는 역량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아낌없이 후원하고, 실용과 합리성을 중시한 세종의 지도력과, 세종의 통치로 건국 초 혼란의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간 조선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더불어 보다 나은 조선의 미래를 꿈꾸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뇌한 인간 세종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역사를 만든 인간의 기록 ‘아이세움 역사 인물’

‘아이세움 역사 인물’은 시대와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외 인물의 행적을 역사적 관점에서 조망하는 인물 이야기이다. 각 시대와 분야에서 불멸의 정신적ㆍ물질적 가치를 일구고 발전시켜, 역사의 밑그림을 그리고, 역사의 흐름을 조종하고, 역사를 완성한 인물들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인물의 일대기를 이야기로 구성하지 않고 역사적 사실과 정보를 바탕으로 인물의 삶을 들여다보기 때문에, 역사를 지배한 인물들의 삶뿐만 아니라 세계 역사의 흐름도 함께 읽을 수 있다. 특히 ‘박스 정보’, ‘역사 마주보기’, ‘세계사 연표’ 등의 코너를 구성하여 인물에 대한 지식만큼이나 세계의 역사적 사건과 시대상을 풍부하게 담았다. 이를 통해 인물의 행적을 좀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유기적으로 연결된 인물의 삶과 세계 역사를 한눈에 꿸 수 있다.
또한 ‘아이세움 역사 인물’은 텍스트 중심의 읽는 인물전이 아니라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한 비주얼 인물전으로, 인물과 관련된 명화와 역사적 가치가 높은 사료들이 많이 담겨 있다. 다양하면서도 흥미로운 시각 자료가 어린이 독자들이 인물과 역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도와 주며, 그림 자료를 눈으로 감상하는 즐거움도 크다.

세종은 나라의 근본이 튼튼하고, 백성이 평안하며, 문화가 활짝 꽃핀 나라를 꿈꾸었다. 아버지 태종은 왕권을 위협하는 세력을 없애 정치를 안정시켰고, 세종은 태종이 다져 놓은 기반을 딛고 꿈을 향해 한 발씩 나아갔다.
꿈을 이루려면 무엇보다 세종의 뜻을 헤아려 함께 연구하고, 나라의 어려움을 같이 해결할 훌륭한 인재들이 필요했다. 세종은 젊고 유망한 학자들을 모아, 그들을 나라에 큰 보탬이 되는 인물로 키워 내고자 했다.

p133

  작가 소개

저자 : 문정민
1990년 창작 만화 스토리 [건반한쪽]을 시작으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스토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그리스 신화 속으로 떠나는 과학 여행》, 《하늘의 과학을 지켜라》, 《우당탕탕 요리대소동》, 《세종 - 조선을 설계한 문화의 연금술사》 등이 있습니다.

  목차

1. 어지러운 나라
2. 혼란을 수습한 태종
3. 방황하는 세자, 양녕 대군
4. 형님들의 양보로 왕위에 오르다
5. 왜구와 여진족을 무찌르다
6. 백성은 나라의 근본
7. 자주화가 살 길
8. 과학과 기술도 우리 손으로
9.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
10. 세종 지도력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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