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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안이 근질근질
청개구리 | 3-4학년 | 200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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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이성자 시인의 동시집. 아이들은 언제나 '입 안이 근질근질'하다. 선영이를 좋아하는데 좋아한다는 말을 못 해서 근질근질하고, 선생님의 흉을 보고 싶어서 근질근질하고, 들판의 새싹들과 이야기하고 싶어서 근질근질하다. 아이들의 속마음을 52편의 소박하고 정감 있는 동시로 드러내었다.

이성자 동시의 특징 중 하나는 동시에 등장하는 모든 사물이나 존재가 따뜻한 마음, 즉 사랑이나 동정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구름이 퉁퉁 불어 있는 것을 아기에게 젖을 물리기 전 엄마의 가슴으로 연관시켜 생각했다는 것은, 지은이가 가족애로 이어지는 따뜻한 감성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를 써오던 이성자 동시인의 새 동시집 『입 안이 근질근질』이 출간되었다.
아이들은 언제나 ‘입 안이 근질근질’하다. 선영이를 좋아하는데 좋아한다는 말을 못 해서 근질근질하고, 선생님의 흉을 보고 싶어서 근질근질하고, 들판의 새싹들과 이야기하고 싶어서 근질근질하다. 이성자 동시인은 '입 안이 근질근질'한 아이들의 속마음을 52편의 소박하고 정감 있는 동시로 드러내었다.

밥을 삼키는데/콧물이 나오고/눈물도 나오고//자꾸만 문 쪽으로 눈이 갔어/“모르는 사람 오면 절대 문 열어 주지 마!”/단단히 일러 두던 엄마 목소리//텔레비전을 켰어/그래도 자꾸만 밥알이 목에 걸렸지//“띠리리리릭”/내 귀는 온통 벨 소리뿐이었어//누구라도 좋아/벨 소리 한 번만 울렸으면 좋겠어.
─「혼자 밥 먹는 날」 전문

이성자 동시의 특징 중 하나는 동시에 등장하는 모든 사물이나 존재가 따뜻한 마음, 즉 사랑이나 동정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시인 자신의 마음이 따뜻한 감성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종일토록/봄비가 내렸어//뾰족뾰족 내민/작은 입에/살지락살지락/내리는 봄비//엄마처럼/어린 새싹들에게/먹이려는 것이겠지//하늘 구름 퉁퉁 불 때부터 나는 다 알아봤어/젖비가 내릴 거라는 걸.
─「봄비, 젖비」 전문

구름이 퉁퉁 불어 있는 것을 아기에게 젖을 물리기 전 엄마의 가슴으로 연관시켜 생각했다는 것은, 이성자 동시인이 단순한 동심만을 가진 게 아니라 가족애로 이어지는 따뜻한 감성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성자 동시들에 녹아 있는 이러한 감성은 『입 안이 근질근질』을 읽는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성자
전라남도 영광에서 태어났습니다.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아동문학평론 동시부문 신인상, 동아일보 신춘문예와 어린이문화 신인대상 문학부문에 당선되었으며 계몽아동문학상, 눈높이아동문학상, 한정동아동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너도 알 거야』 『입 안이 근질근질』 『손가락 체온계』 『엉덩이에 뿔났다』 『내 친구 용환이 삼촌』 『형이라고 부를 자신 있니?』 『두레실 할아버지의 소원』 『쉿! 특급비밀이에요』 등이 있습니다. 현재 광주교육대학교에서 아동문학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목차

제1부 송두리째 다 내놓았어
송두리째 다 내놓았어 / 저요! 저요! / 시래깃국 / 뭐가 무거울까? / 아빠의 등 /
내 친구 고슴도치 / 가게 보는 날 / 달아난다! 달아난다! / 나보다 작은 언니 /
마음의 다리 / 거울 가게 / 지웅아, 미안해!

제2부 입안이 근질근질
아리송해 / 입 안이 근질근질 / 사전 찾기 / 시내 버스 안에서 / 기도하는 꽃 /
할머니의 소원 / 키 크는 약 / 기분 좋은 날 / 고속 도로 / 응급실에 가던 날 /
우렁각시 / 껄껄이풀 / 메밀 베개

제3부 아하, 그렇구나!
벽에는 문이 있어 / 공기놀이 / 아파트 골목길 / 금강산 묘길상 / 진짜 바보 /
하루살이 / 아하, 그렇구나! / 무등산을 흐르는 물 / 눈치코치 안 보는 바람 /
식목일은 / 봄비, 젖비 / 무등산을 오르며 / 빗방울과 물웅덩이

제4부 혼자 밥 먹는 날
선생님은 바보 / 빈 놀이터 / 네비게이션 / 귀뚜라미 / 지하도의 하늘 / 순복이 /
제삿날 / 혼자 밥 먹는 날 / 조급병 / 당산나무 / 은방울꽃 / 엄마가 늦는 날 /
나무의 정령 / 몰래 쓴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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