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몰입 개념을 통해 일상의 행복을 제시하는 인문교양서
\'몰입\' 개념을 전파하는 행복 이론서 <몰입의 즐거움>. 교육학과 심리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칙센트미하이 박사의 저서 <몰입의 즐거움>을 개정 출간하였다. 1997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 책은 지금까지 20만 부가 판매된 인문교양 분야의 베스트셀러일 뿐만 아니라, 일상의 새로운 행복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자기계발서로도 널리 읽히고 있다.
이 책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몰입하는 순간 삶이 변화된다고 주장한다. 여기서 \'몰입\'이란 삶이 고조되는 순간에 행동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느낌을 일컫는다. 저자는 체계적인 설명과 다년간의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우리의 인생에서 일과 놀이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 다음, 자기만족을 즐기기 위해서는 집중력, 즉 몰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몰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직설화법으로 풀어낸 매뉴얼식 처세서나 자기계발서에 지친 사람들에게 정서적ㆍ심리적인 안정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인문교양서이이다.
출판사 리뷰
가정과 학교, 직장에 ‘몰입(flow)’개념을 전파한
칙센트미하이 박사의『몰입의 즐거움』양장본 출간!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몰입하라!
인문교양서 독자에서 자기계발서 독자까지, 9년 동안 20만 부 판매된 스테디셀러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킨 행복 이론서『몰입의 즐거움』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업무만족도가 별로 없을 때, 직장인들은 고통에 빠질 수밖에 없다. 반면 카드 게임을 하든 골프를 치든 편하게 놀 때는 만족도가 높다고 생각한다. 사실 그렇다. 하지만 거기에는 분명한 이유가 존재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일을 하느냐’, ‘놀이를 하느냐’가 아닌 어느 만큼 ‘몰입해 있느냐’이기 때문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몰입하는 순간 삶이 변화된다고 강조하는 교육학·심리학의 세계적인 권위자 칙센트미하이 박사의 명저 『몰입의 즐거움』이 양장본으로 개정출간된다. 1997년 국내에 첫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20만 부가 판매되면서 인문교양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을 뿐 아니라 ‘일상의 새로운 행복’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자기계발서 독자들에게 확대되어 ‘내 아이에게 전해주고 싶은 책’, ‘내 가슴을 울린 책’, ‘인생의 의미를 되찾게 해주는 책’ 등 6개 인터넷서점에 포진해 있는 200여 개의 감동적인 독자리뷰들이 증언하는 것처럼 가벼운 자기계발서에 지친 사람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선사해 왔다. 인문지식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설명과 다년간 펼친 자료조사를 토대로 하기에 더 설득력이 있다.
삶이 고조되는 순간에 물 흐르듯 행동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느낌을 일컫는 ‘몰입(flow).’ 감미로운 교시나 공허한 구호가 아닌, 일상을 과학적이고 구체적으로 분석한 자료들을 토대로 우리의 인생에서 일과 놀이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 다음, 자기만족을 즐기기 위해서는 집중력 즉, 몰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저자는 몰입은 세상을 바꾸는 계기가 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미국의 성인과 10대를 대상으로 하루 일과를 연구조사하고(<일상생활의 여가와 질>, 53쪽), 여가활동에서 경험하는 몰입 이완 무심 불안의 상태를 백분율로 나타내며(<여가 활동과 몰입 경험>, 91쪽), 혼자 있거나 여럿이 함께 있을 때 느끼는 감정의 변화를 분석하여(<다양한 사회적 조건에서 청소년이 겪는 경험의 변화>, 111쪽) 일상생활에서 몰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책의 출간 이후 칙센트미하이 박사와 ‘몰입 이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저자가 비즈니스 현장에 ‘몰입’ 개념을 적용시킨 『몰입의 경영(Good Business)』이나 개인과 ‘몰입’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규명한 『몰입(Flow)』 등이 잇따라 국내에 소개된 바 있다. 매뉴얼식 처세서가 보이는 직설화법이 아닌 정서적, 심리적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인문교양 스테디셀러 『몰입의 즐거움』은 ‘몰입’ 개념과 더불어 앞으로도 많은 독자들의 삶을 바꿀 것이다.
해외 언론 리뷰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대다수의 심리학자들을 곤혹스럽게 만드는 현상을 명쾌히 드러내는 데 천재적 자질을 발휘한다. 이 놀라운 종합서에서 그는 어떻게 하면 우리가 하는 일, 우리가 하는 놀이, 우리의 삶 전체를 끌어올릴 수 있는가를 갈파한다.
― 하워드 가드너 |하버드대학 교육학과 교수
『몰입의 즐거움』은 일종의 자기 개발서이기는 하지만 ‘~하는 10가지 방법’이니 ‘단계’니 하는 것들을 들먹거리는 시시껄렁한 책은 아니다. 칙센트미하이는 이 책에서 몰입이 가져오는 자기 충족을 누리기 위위해선 집중력이 필요한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허감만 남기는 수동적 자세로 시간을 때운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나아가 몰입은 우리 자신을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세상 전체와 이어주는 끈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게으른 사람에게는 씨알도 안 먹히겠지만 인생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자기 삶을 더 값지게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는 더없이 요긴한 지침서다.
― 로버트 N. 벨라|버클리대학 사회학과 교수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행복에 미친 사람이다. ―《뉴욕타임스 매거진》
작가 소개
저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Mihaly Csikszentmihalyi
학문에 대한 깊은 열정, 활발한 저술활동 등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칙센트미하이 박사는, 40년간 시카고 대학 심리학·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한 후 현재 클레어몬트 대학의 피터 드러커 경영대학원 심리학 교수이자 삶의 질 연구 센터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교육학회와 미국레저학회 회원이다. 미국심리학회 전 회장인 마틴 셀리그만은 긍정심리학 분야에서 그를 세계적으로 선두에 있는 학자라고 평했을 뿐 아니라, 현재 심리학과 경영학 분야에서 가장 널리 인용되는 심리학자로 손꼽힌다. 수개 국어에 능통해 소설, 시 등의 번역 작업과 함께 《뉴요커》에 단편소설을 기고하기도 했다.
1999년 국내에 『몰입의 즐거움』이 처음으로 출간된 이후, 칙센트미하이 박사에 대한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으로 『몰입(Flow)』『몰입의 경영(Good Business)』『몰입의 기술(Beyond Boredom and Anxiety)』『창의성의 즐거움(Creativity)』『칙센트미하이의 어른이 된다는 것은(Becoming Adult)』 등이 잇따라 소개되었다. 그 외의 저서로는 『자아의 진화(The Evolving)』 『청소년(Being Adolescent)』 등이 있다.
역자: 이희재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독문학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는 『독신의 탄생』『소유의 종말』 『문명의 충돌』『미완의 시대』『새벽에서 황혼까지 서양 문화사 500년』 『중국의 시대』 『브루넬레스키의 돔』 『리오리엔트』 『그린 마일』 『마음의 진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등이 있다.
목차
감사의 말
1. 일상의 구조
2. 경험의 내용
3. 일과 감정
4. 일의 역설
5. 여가는 기회이며 동시에 함정
6. 인간 관계와 삶의 질
7. 삶의 패턴을 바꾼다
8. 자기목적성을 가진 사람
9. 운명애
자료 출처|참고 문헌|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