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기차의 매력을 맘껏 뽐낸 과학그림책. 책의 모든 페이지를 연결하면 출발역에서 종착역까지의 그림이 파노라마로 펼쳐져, 딱딱하기 쉬운 열차 구조, 운행 원리 등 기차에 관련된 과학적인 상식을 쉽게 알 수 있게 해준다. 그림책을 본 후 기차에 대해 호기심이 많아진 아이라면 경기도 부곡에 있는 철도 박물관에 가서 여러 가지 기차를 구경해 보면, 더욱 유용하게 책을 사용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여기는 기차의 출발역입니다.
차임벨이 띠르르르 띠르릉…….
기차는 먼 도시로 출발! GO!
칙칙 폭폭 칙칙 폭폭~
기차가 가는 여정을 따라가 보면
어느새 기차의 모든 것을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
칙칙 폭폭 기차를 타고 출발! 띠르르르 띠르릉……. 차임벨이 울리고 기차가 천천히 출발역을 떠난다. 이제 산을 몇 개나 넘어서 먼 도시까지 가야하는 긴 여정이 남았다. 머나먼 여행길을 기차는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 기차는 다른 기차와 스치기도 하며 큰 강의 철교 위를 건넌다. 어! 가파르고 긴 오르막길이다. 레일이 미끌미끌한데 괜찮을지 걱정이 된다. 그러나 튼튼한 쇠 바퀴로 되어 있어서 무거운 기차는 오히려 빨리 달릴 수 있다. 급한 커브길도 어두운 터널도 기차는 언제나 씩씩하게 달린다.
기차에 대한 모든 것을 가득 담은 파노라마철길을 요란스럽게 달리는 기차를 바라보는 순간 ‘야! 기차다.’ 소리치며 손을 흔드는 아이들. 이처럼 기차는 버스나 자동차보다는 왠지 마음을 들뜨게 하는 매력적인 교통수단이다. 책의 모든 페이지를 연결하면 출발역에서 종착역까지의 그림이 파노라마로 펼쳐져, 딱딱하기 쉬운 열차 구조, 운행 원리 등 기차에 관련된 과학적인 상식을 쉽게 알 수 있게 해준다. 『출발! 달려라 기차』 그림책을 본 후 기차에 대해 호기심이 많아진 아이라면 경기도 부곡에 있는 철도 박물관에 가서 여러 가지 기차를 구경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기차의 매력을 맘껏 뽐낸 과학그림책.
큰 강은 철교를 통과해서 건넙니다.
다리 양쪽에 난간 같이 생긴 것을 '트러스'라고 합니다.
트러스는 긴 다리를 중간에 받침대 없이 높을 때 사용합니다.
다리가 튼튼해지기 때문입니다.
p8
작가 소개
저자 : 요코미조 에이이치
1930년 일본 카나가와현에서 태어나 무사시노미술단기대학을 졸업한 후 TV방송국, 출판사 등에서 일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하코네의 등산기차』『처음 탄 지하철』『신칸센으로 뒤쫓아가자!』『신칸센 노조미호 700 대작전』이 있으며 삽화로는 『독일=철도여행 이야기』 등이 있다. 현재 카나가와현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