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친구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그림동화. 두꺼비 워턴은 고모에게 과자를 드리려고 스키를 타고 집을 나선다. 그런데 올빼미 조지가 자기 생일날에 잡아먹겠다며 둥지로 데려간다. 워턴은 지저분한 집을 청소하고, 밤마다 올빼미와 차를 마시며 재밌는 얘기를 나눈다. 탈출한 워턴은 여우에게 혼나고 있는 올빼미를 구해준다.
조지로부터 워턴이 좋아하는 차를 구하려 하다 여우에게 혼이 났다는 얘기를 듣고 둘은 친한 친구가 된다.
작가 소개
저자 : 러셀 에릭슨
미국의 커네티컷 주 콜린스빌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어린 시잘을 보냈고, 젊었을 때에는 한국과 일본에서 군대 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뒤 석판공이 되었다가 서른 살이 훨씬 넘어서야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주인공 워턴이 등장하는 <화요일의 두꺼비> 를 비롯하여 <워싱턴과 상인들> <워턴과 스키 왕> <워턴의 크리스마스 이브>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김종도
전북 정읍에서 성장했으며,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여 전주대학교 미술교육과에서 서양화를 공부했다. 그린책으로는『까치와 소담이의 수수께끼 놀이』『화요일의 두꺼비』『너 먼저 울지 마』『엄마 마중』『날아라 된장잠자리야』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