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좌충우돌 타임머신 세계 여행' 시리즈의 8권. 로마 제국을 비롯해 피자와 스파게티로 친숙한 이탈리아 곳곳을 여행하며 이탈리아를 이해하는 데 기본이 되는 정보를 알려 주는 책이다. 이탈리아의 의, 식, 주 문화를 비롯해 자연환경, 정치, 국민성,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측면을 다루고 있다.
특히, 곳곳에 나오는 귀엽고 익살스러운 삽화들은 이탈리아의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보여 준다. 한 분야의 정보뿐만이 아니라 이탈리아의 생활 문화를 중심으로 하여, 정치-경제-지리-역사 등을 같은 비중으로 수록하여 한 나라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이야기를 읽다 보면 이탈리아 문화가 머리에 쏙쏙!
옷, 음식, 집, 자연환경, 국민성, 문화와 예술 등
우리가 궁금해 하는 이탈리아에 관한 정보가 모두 들어 있어요
돌아온 소마즈와 멋진 한 팀을 이룬 막가이버 박사.
오늘도 타임머신 거울을 업그레이드하기에 여념이 없다.
자, 이번엔 어느 나라로 갈까?
작은 호기심을 계기로 떠난 이탈리아 여행!
그곳에는 막가이버 박사의 타임머신 거울을 노리는 음모가 있었으니…….
마침내 드러난 ‘그분’의 정체!
엉뚱 쾌활한 막가이버 탐험대의 신 나는 모험이
이탈리아에서 펼쳐집니다.
다 같이 고고씽~!
<고고씽~ 이탈리아에 가다!>는 로마 제국을 비롯해 피자와 스파게티로 친숙한 이탈리아 곳곳을 여행하며 이탈리아를 이해하는 데 기본이 되는 정보를 알려 줍니다. 이탈리아의 의, 식, 주 문화를 비롯해 자연환경, 정치, 국민성,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측면을 다룹니다. 곳곳에 나오는 귀엽고 익살스러운 삽화들은 이탈리아의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보여 줍니다.
어느 날, 영리는 목욕할 때 쓰는 이태리타월을 보고 작은 호기심이 생깁니다. 궁금한 건 참지 못하는 영리의 질문에 막가이버 일행은 이태리타월의 진실을 밝히러 타임머신을 타고 이탈리아로 떠나지요. 로마 여행에서 일행은 우연히 패션쇼에 참가해 로마 제국의 옷을 입고 무대에 서는 영광을 누립니다. 또 나폴리로 가서는 화덕에 구운 맛있는 피자와 파스타 요리를 맛보고 비법도 배워 오지요. 우연히 옛날 이탈리아 귀족의 대저택에 가서 그 규모와 아름다움에 감탄을 하고, 이탈리아의 평범한 가정집에 초대돼 그들만의 생활 모습을 보기도 합니다. 다음 여행에서 닥터 킬이 무시무시한 마피아를 보내는데! 마피아를 피하려다 엉겁결에 과거 여행을 시작한 막가이버 박사 일행이 도착한 곳은 로마 제국의 원로원 회의 장소. 이곳에서 일행은 비밀리에 삼두 정치를 모의하던 카이사르에게 걸려 노예로 끌려갈 뻔하기도 합니다. 이탈리아 여행의 절정은 피렌체에서 벌어집니다. 막가이버 박사는 도둑맞은 타임머신 거울의 설계도를 찾기 위해 피렌체 두오모 옥상에서 닥터 킬을 만나 몸싸움까지 벌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의 정체를 알게 되는데……. 과연 닥터 킬의 정체는? 타임머신 거울을 둘러싼 음모와 막가이버 탐험대의 여행 이야기는 점점 더 흥미를 더해 갑니다.
고고씽~ 시리즈만의 특징!
-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저절로 다른 나라를 알게 됩니다.
기존에 나왔던 책들은 재미나 정보 어느 한쪽에 치우쳐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이런 점을 보완하였습니다. 첫 권부터 이어지는 탄탄한 구성과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아이들의 흥미를 계속 이끌고, 이야기 속에 정보를 녹여 아이들은 학습에 대한 큰 부담 없이 재미있게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로 각 나라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요즘 어린이들은 방학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외국의 유명 관광지로 여행을 떠나거나, 홀로 어학연수를 떠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딜 가든 아는 만큼 보이는 법!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우리와 가까운 다른 나라를 이해하는 데 기본이 되는 지식을 줍니다.
기존에 나왔던 다른 나라를 다루는 정보서는 보통 역사나 문화 등 한 분야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한 분야의 정보뿐만이 아니라 그 나라의 생활 문화를 중심으로 하여, 정치-경제-지리-역사 등을 같은 비중으로 수록하여 한 나라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또 권말에는 그 나라의 신화, 민담, 전설, 동화 등의 유명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풀이를 넣어, 그 나라의 전통이나 국민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 판타지 요소가 가미되어 아이들이 즐기면서 끝까지 찾게 만드는 책입니다.
시간 여행, 공간 이동, 퀴즈, 음모와 모험, 4차원 세계 등 아이들이 관심 있어 하는 판타지적 요소가 골고루 배치돼 있어 끝까지 책을 놓지 않고 흥미롭게 볼 수 있습니다.
<고고씽~ 이탈리아에 가다!>의 내용
실패를 거듭하던 괴짜 과학자 막가이버 박사는 마침내 타임머신 발명에 성공합니다. 손거울 모양의 타임머신은 사진이나 그림 등의 이미지를 비추면 그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막가이버 박사는 초등학생인 조카 영리와 영리의 친구 무식이를 데리고 타임머신을 작동시켜 일본, 미국, 중국, 프랑스에서의 멋진 여행을 추억으로 남기고 러시아와 영국, 이집트 여행을 통해서는 첫사랑 소마즈와 다시 화해하는 감격적인 시간을 갖습니다.
막가이버 탐험대가 이번에는 이탈리아로 떠납니다. 막가이버 탐험대의 첫 번째 여행은 영리의 작은 호기심에서 출발합니다. 때밀이 수건의 이름이 왜 하필 이태리타월인가 하는 이유를 찾으러 막가이버 박사 일행은 첫 번째 여행을 떠납니다. 일행은 로마의 트레비 분수와 콜로세움에 대해 알게 됩니다. 그리고 로마 제국 사람들의 옷을 입고 패션쇼에 참가하기도 하지요. 두 번째 이탈리아 여행은 막가이버 박사 몰래 이뤄졌습니다. 아이들이 소마즈의 요리 솜씨를 탓하자 소마즈가 아이들과 함께 이탈리아 요리의 비법을 배우러 떠난 것입니다. 아름다운 항구 도시 나폴리에서 소마즈와 아이들은 파스타와 피자에 대해 배우고 맛있게 맛도 보고 돌아옵니다. 이들만의 여행 사실을 알고 화가 난 막가이버 박사를 달래기 위해 다시 떠난 세 번째 여행에서는 일행이 둘씩 헤어지는 위기를 맞습니다. 각각 옛날 귀족의 대저택과 오늘날의 가정집을 방문해 고대부터 전해 오는 뛰어난 건축 기술과 주택 구조, 건축 재료에 대해 알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러시아 여행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번개맨이 등장합니다. 번개맨은 ‘그분’ 밑에서 갖은 고생을 하다 결국 도망쳐 온 것이었습니다.
번개맨이 막가이버 박사 일행에게 돌아온 뒤, ‘그분’, 즉 닥터 킬은 막가이버 박사의 타임머신 거울을 노골적으로 노립니다. 닥터 킬은 막가이버 일행을 베네치아와 폼페이로 유도해 위험에 빠뜨리고, 마피아를 보내 위협합니다. 마피아를 피하려고 과거로 도망친 막가이버 일행은 카이사르의 비밀 회의를 엿본 죄로 노예로 끌려갈 위기에도 처하지요. 닥터 킬은 급기야 막가이버 박사의 연구실에 침입해 타임머신 거울의 설계도까지 훔쳐 갑니다. 막가이버 박사는 피렌체 두오모 옥상에서 닥터 킬과 엎치락뒤치락 싸움을 하다 그의 진짜 얼굴을 보고 놀라는데……. 막가이버 탐험대의 여정이 심상치 않을 것 같은 예감이 들면서 타임머신 거울을 둘러싼 그들의 좌충우돌 세계 여행은 오늘도 흥미진진하게 계속됩니다.
캐릭터 소개
막가이버 박사/ 어디든 ‘막 가 보기’ 위해 타임머신을 연구한 노총각 과학자.
300번이 넘는 실패 끝에 타임머신을 발명했다. 타임머신 여행을 하며 새로운 세계를 알고 배우고자 타임머신의 기능을 계속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헤어진 첫사랑 소마즈의 음모로 고생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서로 사랑의 감정을 확인하고 다시 만난다.
나영리/ 막가이버 박사의 하나뿐인 조카.
참견과 호기심 많은 소녀. 막가이버 박사를 따르며 타임머신 여행의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안무식/ 영리의 절친한 남자 친구.
식탐이 많아 가끔 구박을 받기도 하지만 막가이버 탐험대에서 빠질 수 없는 구성원이다.
소마즈/ 막가이버 박사의 첫사랑이자 라이벌 과학자.
한때 막가이버 박사의 타임머신을 빼앗으려 하였다. 그러나 실패를 거듭하면서 심정에 변화를 느끼고 다시 막가이버에게 돌아와 사이좋게 지낸다.
번개맨/ 과거 소마즈에게 충실했던 부하.
러시아 여행에서 소마즈를 배신하고 떠났다. 그 후 정체불명의 ‘그분’을 따르며 막가이버 주변을 수상하게 기웃거린다.
'여섯 번째 여행. 로마 제국 공화정 시대에 가다'
그 순간, 난데없이 길 저쪽에서 함성이 울리며 한 떼의 남자들이 나타났다.
“저기다! 젤라토 가게 앞에 있는 5대 5 가르마를 한 남자, 저놈이 번개맨이다. 어서 잡아!”
남자들은 막가이버 박사 일행을 가리키며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저 무시무시하게 생긴 사람들이 왜 우리 쪽으로 오지?”
소마즈가 겁에 질려 소리치자, 옆에 있던 젤라토 가게의 점원이 다급하게 말했다.
“저 사람들 마피아예요. 잡혀가면 쥐도 새도 모르게 처리한다고요.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서 도망가세요!”
작가 소개
저자 : 이은진
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15년째 방송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많은 경험을 하던 중 세계 곳곳의 환경 문제에도 관심을 갖게 되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답니다. 쓴 책으로는 《고고씽~, 중국에 가다!》 등 ‘좌충우돌 타임머신 세계 여행’ 시리즈 5권이 있습니다.
목차
막가이버 박사의 타임머신 발명과 여행 이야기
첫 번째 여행 | 세계 최고의 유행을 이끈다
(이탈리아의 옷)
두 번째 여행 | 싱싱한 건강이 듬뿍 담긴 요리
(이탈리아의 음식)
세 번째 여행 | 대저택과 지하 동굴 창고
(이탈리아의 집)
네 번째 여행 | 물 위의 도시
(이탈리아의 자연환경)
다섯 번째 여행 | 느긋하지만 열정적인 사람들
(이탈리아의 국민성)
여섯 번째 여행 | 로마 제국 공화정 시대에 가다
(이탈리아의 정치)
일곱 번째 여행 | 10년 후 그 장소
(이탈리아의 문화 예술)
고고씽! 이야기 나라
고고씽! 지식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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