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2003년 안시 애니메이션 영화제 대상 수상
*서울 국제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제 대상 수상
*몬트리올 영화제 아동영화부문 심사위원 대상 수상
<맥덜과 맥먹 이야기>는 1990년 초반 홍콩에서 브라이언 츠와 앨리스 막 부부 사이
에서 태어난 귀엽고 따뜻한 만화입니다. 남편인 브라이언이 글을 쓰고, 아내인 앨리스가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만화는 세상에 나오나마자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랑스러운 캐릭터뿐만 아니라 평범하고 엉뚱하지만 감동을 주는 이야기 때문입니다.
그 후로 맥덜과 맥먹은 홍콩을 대표하는 캐릭터가 되어 책과 TV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 광고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점점 더 큰 사랑을 받으며
제작된 장편 영화는 국제적으로 성공을 거두면서 평범한 꼬마 돼지 맥덜과 맥먹은
홍콩의 복덩어리가 되었답니다.
맥덜과 맥먹에 대한 책은 약 30권이 출간되어 이미 전 세계 어린이들의 친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드디어 사랑스런 맥덜과 맥먹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한국에서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맥덜과 맥먹 시리즈는 총 8권의 이야기로 기획되었으며, 작은 아기 돼지들이
느끼고 겪는 작고 행복한 이야기, 때론 눈물 찡한 감동의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맥덜과 함께하는 시간은 많은 어려움과 걱정거리를 안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웃음과 행복,
희망을 선물하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 2003년 안시 애니메이션 영화제 대상 수상
* 서울 국제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제 대상 수상
* 몬트리올 영화제 아동영화부문 심사위원 대상 수상
* 홍콩 국제 영화제 FIPRESCI상 수상
* 대만 금마장 영화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
“내 완벽한 지우개를 소중하게 지켜 줄 거야!”
하지만 아직 유치원생인 맥덜이 지우개 없이 글씨를 쓰는 건 너무 힘든 일이에요.
선생님과 엄마한테 혼이 나도 맥덜은 꿋꿋하게 지우개를 쓰지 않고 계속 글씨 연습을 하네요.
누군가를(그것이 사람이건 사물이건) 지켜준다는 것은 자기의 희생과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일입니다. 맥덜이 스스로 소중히 여기는 지우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동안 맥덜의 글쓰기는 한글자도 틀리지 않을 정도로 발전한답니다.
꿀꿀한 세상도 항상 감동의 눈으로 바라보는 순진하고 귀여운 분홍 돼지 맥덜과 맥먹, 그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아주 작고 작지만 감동적인 이야기 너머 우리 얼굴에 무지개 같은 미소가 번지게 할 거예요.
꿀꿀한 세상도 항상 감동의 눈으로 바라보는 순진하고귀여운 분홍 돼지 맥덜과 맥먹.
그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아주 작고 작지만 감동적인 이야기 너머 우리 얼굴에 무지개 같은 미소가 번지게 할 거예요.
맥먹은 처음으로 유치원에 도시락을 싸갔어요.
맥먹이 제일 좋아하는 계란 샌드위치와 초코 케이크 그리고 복숭아였죠.
그런데 복숭아는 남겨 두었다가 수업이 끝난 후에 간식으로 먹어야 해요.
자꾸 자꾸 생각나는 복숭아.
과연 맥먹은 유치원이 끝날 때 까지 참을 수 있을까요?

"제 새해 소망은 세계 평화입니다." 맥덜이 다시 발표했어요. 그러자 선생님이 박수를 치며 칭찬을 해 주셨죠. "훌륭한 새해 소망이구나! 어머머, 그림도 멋지게 그려 왔네. 지구 위에 세계 여러 나라의 어린이들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구나." 맥덜이 새해 소망을 잘 선택한 것 같군요.
*
와우! 정말 대단해요. 별 다섯 개를 받았네요. 맥먹의 '환율 안정'도 겨우 별 네 개였지요. 단 한 번도 별 다섯 개를 받아 본 적이 없었던 맥덜은 하늘을 날 듯 기뻤답니다. 맥빙 여사와 맥덜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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