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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빵 터질까
웅진주니어 | 4-7세 | 200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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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아이와 아저씨를 따라가며, 빵 속 과학 원리를 배우는 지식 그림책. 생활 속에서 자주 만나고 당연하게 먹어 왔던 빵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익숙한 것도 다르게 바라보는 시각을 심어 주고자 했다. 이 책의 빵 만들기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아이는 저절로 갖가지 빵들을 완성하게 된다.

빵 만들기를 직접 해 보지 않아도 마치 눈앞에서 하고 있는 것처럼 체험할 수 있다. 재료를 모으고, 반죽을 하고 힘 있게 치대고, 반죽을 발효시키고, 모양을 만들고, 마침내 오븐에 넣기까지 과정마다 그림에서 상세하게 보여 준다 지루하지 않게 이 과정을 따라가며 단계별로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다.

따라서, 아이들은 다양한 빵들을 즐겁게 만나 보며 동시에 자연스레 원리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그림과 사진을 적절히 섞어서 쓴 그림 기법 덕분에 빵을 보다 생생하게 볼 수 있다. 특히나 빵 만드는 과정에서 성형한 빵 반죽과 구워진 빵 모습을 사진으로 넣어 달라진 색깔과 크기를 바로 비교할 수도 있다.

  출판사 리뷰

아이와 아저씨를 따라가며, 빵 속 과학 원리를 배우는 지식 그림책

"오븐 속, 뜨거운 열을 받고 빵이 점점 부풀어.
부풀고, 부풀고, 또 부풀고....... 빵이 빵 터질까?"


밥만큼 친숙해진 빵
요즘 아이들에게 빵은 매일 먹는 밥만큼이나 익숙한 음식이다.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하거나 간식으로 먹기에 그만인 빵. 잼을 바르거나 야채나 햄을 끼워 먹는 식빵, 껍질을 뜯어 먹는 재미가 쏠쏠한 소보로빵, 촉촉하고 달콤한 팥 앙금이 가득한 팥빵....... 누구나 한 가지씩은 좋아하는 빵이 머릿속에 떠오를 것이다. 이렇게 생활 속에서 자주 만나고 당연하게 먹어 왔던 빵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익숙한 것도 다르게 바라보는 시각을 심어 줄 수 있는 지식그림책 <빵이 빵 터질까?>가 나왔다.
폭신한 빵은 어떻게 생겨난 걸까? 빵의 유래를 알아보면, 지금으로부터 약 4천 년 전 이집트에서 시작된다. 이집트의 한 아줌마가 밀가루 반죽을 해 놓고 잠시 후 돌아와 보니 반죽이 크게 부풀어 있었다. 그 부푼 반죽을 화덕에 구워내니 맛과 향이 훨씬 더 좋아진 것이다. 우연한 현상의 발견을 통해 그 때부터 빵 반죽을 부풀려 구워먹게 되었고, 이 음식이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에까지 전해지게 되었다.

'빵'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라
아이들이 빵을 자주 먹긴 하지만, 빵 만드는 과정을 보기가 쉽지는 않다. 그래서 빵을 먹을 때면, 과연 이 빵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특히나 빵은 어떻게 밥이랑 달리 스펀지처럼 폭신폭신한지, 겉은 왜 노릇노릇하게 익는지, 고소하고 달콤한 맛은 어떻게 나는지 그 궁금증이 한 가득 생긴다. 지금부터 이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가 보자!

빵이 부푸는 과학 원리를 단계별로 만난다
아이와 아저씨가 빵의 부풀게 한 마법의 힘을 알아내기 위해 빵 만들기를 시작한다. 밀가루와 효모, 물, 소금을 비롯한 여러 재료들을 섞고 힘 있게 치대며 반죽을 한다. 반죽을 하는 과정에서 빵의 질감과 쫀득함을 만들어 주는 '글루텐'이라는 쫀득쫀득한 단백질이 생기는데, 밀가루 반죽을 쭈욱 늘였을 때 풍선껌처럼 살짝 뒤가 비쳐 보일 때가 바로 반죽 완성이다.
치대는 반죽이 끝나면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맞추고 반죽을 1시간 정도 발효시켜야 한다. 이때 반죽 안에 있는 효모가 마법을 부리기 시작한다. 밀가루 반죽에 있는 영양분을 먹고 효모가 활발히 움직이고 그 수가 늘어나면서 가스와 에탄올을 뿡뿡 내놓는데, 이 가스가 반죽 안에 가득 차면서 반죽이 2배 정도 부풀게 된다. 바로 글루텐의 탱탱한 조직과 효모가 내뿜는 가스가 빵이 부푸는 핵심 원리였던 것이다.

발효된 반죽은 여러 가지 모양으로 성형을 한다. 어떤 것은 식빵이 되지도 하고, 팥빵이 되기도 하고, 소보로빵, 버터롤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모양을 만들고, 두 번째 발효를 한 후 반죽들은 오븐으로 들어간다.
오븐 안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오븐 안에서도 빵이 부푼다! 그러나 앞에서 나온 발효의 원리와는 달리, 빵에 가득 찼던 가스가 열을 받아 부피가 늘어나면서 빵이 더 빵빵하게 커지는 것이다. 하지만 빵이 오븐 안에서 계속 커질까? 빵이 구워지다 빵 터질까?
답은 아니다. 빵은 어느 정도까지 커지면 커지는 것을 멈추고 노릇노릇 익어가기 시작한다. 밀가루와 설탕이 뜨거운 열을 받으면 갈색이 되는데, 빵 겉면이 갈색인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빵 하나를 만드는 데 단계별로 작용하는 과학 원리가 이렇게도 많다. 이건 마법이 아니라 철저한 과학이다. 특히나 빵이 폭신하고 빵빵한 이유 속에 빵이 빵다워지는 핵심 과학 원리가 작용하고 있음을 이해할 수 있다.

처음부터 시작하여 여러 가지 빵 완성
이 책의 빵 만들기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아이는 저절로 갖가지 빵들을 완성하게 된다. 빵 만들기를 직접 해 보지 않아도 마치 눈앞에서 하고 있는 것처럼 체험할 수 있다. 재료를 모으고, 반죽을 하고 힘 있게 치대고, 반죽을 발효시키고, 모양을 만들고, 마침내 오븐에 넣기까지....... 과정마다 그림에서 상세하게 보여 준다. 지루하지 않게 이 과정을 따라가며 단계별로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어, 아이들은 다양한 빵들을 즐겁게 만나 보며 동시에 자연스레 원리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림과 사진을 적절히 섞어서 쓴 그림 기법 덕분에 빵을 보다 생생하게 볼 수 있다. 특히나 빵 만드는 과정에서 성형한 빵 반죽과 구워진 빵 모습을 사진으로 넣어 아이들이 달라진 색깔과 크기를 바로 비교할 수도 있다.

제빵 전문가의 감수
'빵이 빵 터질까?'를 감수해 주신 윤혜영 선생님은 리치몬드제과기술학원에서 학생들에게 빵과 과자 만드는 법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빵에 관련된 궁금증을 쉽고 재미있게, 또 정확하게 알려 줄 수 있을지 고민하며 이 책을 감수 하였다. 빵에 대한 정성과 전문 지식을 겸비한 선생님이 감수하여서 책의 내용이 충실하고 신뢰할 만하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춘영
연세대학교에서 생활과학을 공부하고, 한겨레 그림책작가 과정을 통해 그림책과 만났다. 어린이책을 쓰고 있다.지은 책으로는 《무엇이든 척척 일하는 자동차》 《절개가 곧은 도미 아내》《아주 특별한 토토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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