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나는 우리 집 과학 왕』은 초등 과학 교과 관련 흥미로운 소재들로 즐거운 과학 세계로 안내하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그림을 보면서 친숙한 전화기, 텔레비전, 냉장고부터 수도꼭지와 물, 난방시설, 화장실에 이르기까지 기기들의 특징과 작동 법, 그 도구가 없었을 때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했는지, 편리한 도구의 발명과 함께 어떻게 기기가 변해 가는지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림책의 뒷부분에는 ‘자, 미래로 들어오세요!’라는 내용의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자극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상상 속의 기기를 통해, 실생활에 있는 기기들을 직접 보면서도 다양한 상상을 하게 되고, 나아가 작은 발견을 통해 새로운 발명을 하도록 아이들을 꼬마 발명가로 이끌 수도 있습니다.
또한 책을 읽고 우리 집 주변의 기기들을 관찰하면서 직접 만져보고 그리기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사후활동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손쉽게 책 한 권으로 우리 집 탐험을 제대로 시작할 수 있어서 어린이들을 즐겁게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과학의 세계로 안내하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출판사 리뷰
아이들의 호기심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신비한 과학 그림책
우리가 생활하는 집에는 다양한 가전제품들과 신기한 기기들이 많이 있다. 한창 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부모님들에게 호기심어린 목소리로 “냉장고는 왜 차가워?” “왜 TV를 켜면 만화가 나오는 거야?” “청소기는 왜 빨려 들어가지?” 등등 쉽게 대답해 줄 수 없는 질문들을 쏟아낸다. 아이들의 눈으로 보면, 어떻게 냉장고가 돌아가는 것인지, 가스레인지는 왜 버튼만 누르면 차가운 음식이 따뜻하게 데워지는지, 심지어는 방송국에서 촬영하는 화면을 어떻게 우리 집에 앉아서 볼 수 있는 것인지 참으로 궁금하다. 이렇게 곤란한 질문을 받았을 때, 북스토리아이에서 출간된 『나는 우리 집 과학 왕』이라는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아이들은 그림책을 통해서 생활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다양한 기기들의 원리를 깨우치게 되고, 이렇게 깨우치게 된 원리들을 통해 작은 것도 세심하게 관찰하고 그 내면까지 생각하게 되는 탐구심을 기를 수 있다.
초등 과학 교과 관련 흥미로운 소재들로 즐거운 과학 세계로 안내하는 그림책
냉장고, 전자레인지, 진공청소기, 컴퓨터, 텔레비전, 전화기 등은 우리 집에서 쉽게 만나는 가전제품과 기기들이다. 이러한 기기들은 어떻게 작동하는 것일까? 전기는 어떻게 만들어지며, 수도꼭지에서는 어떻게 물이 나오는 것일까? 또한, 화장실 변기는 어떻게 작동하며, 화장실에서 나온 오물을 어디로 가는 걸까? 이러한 질문들은 아이들의 입에서 평상시에 쉽게 쏟아져 나오지만, 어른들은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인 나머지 제대로 된 원리나 내면의 모습에 대해서는 한 번도 정확하게 설명해 주지 못한다. 어찌 보면, 일상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적 원리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바쁘다는 이유로 충족시켜 주지 못하고, 관심마저 꺾어버린 것은 아니었을까?
『나는 우리 집 과학 왕』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그림을 보면서도 초등학교 과학 교과 과정에 있는 백열전구의 구성이나 전구 안에 필라멘트로 빛을 내는 원리를 배우고, 전자레인지를 퍼시 스펜서라는 사람이 발명하였고 마그네트론에서 전자파가 만들어져 수분을 데운다는 점 등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친숙한 전화기, 텔레비전, 냉장고부터 수도꼭지와 물, 난방시설, 화장실에 이르기까지 기기들의 특징과 작동 법, 그 도구가 없었을 때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했는지, 편리한 도구의 발명과 함께 어떻게 기기가 변해 가는지 또한 그림으로 알기 쉽게 보여 준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명료한 설명으로 아이에게 친근하게 접근해 책장을 덮는 순간까지 즐겁게 지식을 쌓으면서 자연스럽게 초등 과학 교과의 선행학습을 할 수 있다.
그림책의 뒷부분에는 ‘자, 미래로 들어오세요!’라는 내용의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자극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냄새 나는 TV’처럼 TV 프로그램에서 굉장히 좋아하는 음식을 요리할 때, 맛있는 요리의 향긋한 냄새까지 맡을 수 있는 TV나 ‘먼지 자석’같이 청소할 때 방에다가 기계를 갖다 주고 전원만 켜면 알아서 먼지나 지저분한 것들이 자석 기계에 달라붙어 청소를 해 주는 상상 속의 기기들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아이들은 상상 속의 기기를 통해, 실생활에 있는 기기들을 직접 보면서도 다양한 상상을 하게 되고, 나아가 작은 발견을 통해 새로운 발명을 하도록 아이들을 꼬마 발명가로 이끌 수도 있다.
이 알찬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은 다시 한 번 부추기고 채워지면서, 생활 주변에서의 기기들을 하나하나 이해하게 되고, 궁금한 점들은 감쪽같이 모두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고 우리 집 주변의 기기들을 관찰하면서 직접 만져보고 그리기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사후활동도 이끌어 낼 수 있다. 손쉽게 책 한 권으로 우리 집 탐험을 제대로 시작할 수 있어서 어린이들을 즐겁게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과학의 세계로 안내하는 과학 그림책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요한나 본 호른
저자는 스톡홀름의 어린이 서점에서 일하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늘 고심하였습니다. 그녀의 성품은 순수하면서도 천진난만하여, 어린 시절부터 주변 사물들의 작동 원리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언제나 책에 파묻혀 서점에서 천 권이 넘는 다양한 어린이 책을 읽으며, 좀더 재미있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어린이 책을 만들기 위해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물건에서부터 흥미롭게 접근하여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과학 그림책을 만들어 그림동화 작가로 데뷔했답니다. 스웨덴에서 그녀의 데뷔작 『나는 우리 집 과학 왕』이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책 준비를 위해 꾸준히 집필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 : 요나스 부르만
현재 웁살라에 거주하고 있고, 사물을 이해할 수 있게 그림으로 표현해 내는 데 남다른 재주를 가졌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전문 동화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동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서의 일러스트 작업에 참여하면서 일러스트로서의 경험과 역량을 넓히고 있습니다.
역자 : 황덕령
한국외국어대학교 스칸디나비아어과를 졸업했습니다. 현재 (주)엔터스코리아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주요 역서로는 『닐스의 이상한 모험』『말썽꾸러기 고양이의 드레스』『스웨덴인의 조선 방문기』등이 있습니다.
목차
열쇠와 자물쇠 / 전기 / 백열전구 / 냉장고 / 전자레인지 / 진공청소기 / 컴퓨터 / 텔레비전 / 전화기 / 난방시설 / 수도꼭지와 물 / 화장실 / 하수 오물 처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