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날마다 베끼고 외우는 지겨운 숙제말고 신나고 재미있으면서 사회공부, 자연공부까지 되는 숙제가 있다니 놀랄 일이다.
이호철 선생은 3월엔 식구들 발 본뜨기, 4월엔 예쁜 돌 세개 주워 오기, 주워 온 돌 제자리에 갖다 놓기, 5월엔 산이나 들판에서 소리 지르기처럼 달마다 날마다 재미있는 숙제를 내준다.
나물 캐기, 외래어 조사나 환경 오염 실태 조사 같은 숙제도 있다. 37가지의 숙제마다 아이들이 쓴 보기글이 풍부하게 실려 있고 이런 재미있는 숙제에 대한 학부모의 소리도 들어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호철
1952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나 안동교욱대학을 졸업한 뒤 경북 지역의 농촌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학급문집《꽃교실》을 펴내고 있다. 지금은 경북 청도군 덕산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살아 있는 그림 그리기』『재미있는 숙제, 신나는 아이들』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