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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반양장)
오픈하우스 | 3-4학년 | 200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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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소설가 공지영이 어린이들을 위해 쓴 성서속 인물 이야기. 하느님의 부름을 받고 가나안에 정착하여 큰 민족의 아버지가 된 아브라함에 대한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썼다. 특히, 성서 내용을 모두 담되,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생동감 넘치게 그려냈다.

따라서 인물들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복잡한 듯 보이는 성서 속 인물들의 가계도와 그들이 한 일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다. 그 덕분에 마치 재미있는 동화책을 읽는 것처럼 기독교인인 어린이는 물론, 비기독교인인 어린이들도 거부감 없이 성서의 무궁무진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수 있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작가 공지영, 성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그려내다
《아브라함》, 《야곱》, 《요셉》 출간

<공지영이 들려주는 성서속 인물 이야기> 시리즈 1차분(총 10권) 중 네 번째 권 《아브라함》, 다섯 번째 권 《야곱》, 여섯 번째 권 《요셉》이 출간되었다.
<공지영이 들려주는 성서속 인물 이야기> 시리즈는 우리 시대 대표 작가이자 탁월한 이야기꾼인 소설가 공지영이 성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새롭게 그려내는 작업으로, 하늘과 땅이 만들어지기 전 존재했던 ‘천사’부터 신약의 ‘바오로’까지, 성서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을 중심으로 방대한 성서의 세계를 펼쳐 보이게 될 것이다.
성서는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읽은 책이자 영원한 고전(古典)이다. 종교와 사상, 문학, 음악, 미술 등 인류사의 모든 부분에서 모태가 되었음은 물론, 지금도 가장 많이 인용되고 재해석되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성서는 20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사람들이 가르침을 구하는 대상이자, 위안을 주는 안식처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등불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는 성서가 특정 종교의 경전을 넘어서 인류 보편적 가치, 삶의 지혜와 교양을 담은 우리 모두의 책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성서가 인류 역사와 삶에 미치는 이 같은 영향에도 불구하고 성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읽은 사람은 많지 않다. 분량이 워낙 방대하기도 하고, 함부로 다루어서는 안 될 신성한 것으로 여겨져왔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성서에 대한 그간의 오해와 편견을 깨고 성서를 새롭게 해석하는 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책의 경우, 번역서가 아닌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동화책과 만화책 등이 꾸준히 출간되고 있다.
공지영의 이 시리즈 역시 그 같은 작업의 하나로, 우리 아이들이 보다 쉽게 성서라는 무궁무진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공지영이 들려주는 성서속 인물 이야기> 시리즈의 특징

● 성서를 처음 만나는 아이들을 위한 책
성서는 특정 종교의 경전을 뛰어넘어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보편적 진리를 담고 있다. 따라서 이 시리즈는 성서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을 위해 성서가 전하는 사랑과 구원, 용기와 사명, 꿈과 희망, 성공과 실패, 용서, 믿음 등의 메시지는 충실하게 담되, 내용은 가능한 한 쉽고 재미있게 쓰려고 노력했다.

● 작가 공지영이 자신의 아이들에게 들려준 이야기
<시리즈를 시작하며>에서 밝히고 있듯, 작가 공지영은 엄마가 되어 성서를 다시 읽으면서 성서의 무한한 상상력과 흥미진진함에 매료되었고, 자신이 읽은 이야기에 살을 붙여 아이들에게 들려주었다. 이 시리즈는 바로 작가가 아이들에게 들려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 생생하게 살아 있는 입말체
이처럼 작가가 자신의 아이들에게 들려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보니 입말체가 생생하게 살아 있는 것은 물론, 성서 속 이야기와 작가가 지어낸 허구의 이야기 사이를 오가며 뛰어난 상상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그 덕분에 어렵고 딱딱한 성서가 아니라 마치 한 권 한 권이 재미있는 동화책을 읽는 것 같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 인물을 중심으로 새롭게 쓰여지는 성서
아담, 카인과 아벨, 아브라함, 야곱, 모세, 삼손 등 성서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을 중심으로 성서의 내용을 살펴본다. 이들 인물들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복잡한 듯 보이는 성서 속 인물들의 가계도와 그들이 한 일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될 것이다.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는 책
기독교인이라고 해도 성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읽은 부모님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에게 성서에 대해 들려주기가 쉽지 않다. 이 시리즈는 아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하되, 부모님이 함께 읽어도 좋도록 했다. 특히 책의 맨 뒤에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는 페이지>를 따로 마련하여 아이들이 책을 읽고 꼭 생각해보아야 할 핵심 사항들을 정리했다.

● 부모님은 안심하며 골라주고, 아이들은 주저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책
이 시리즈는 ‘작가 공지영’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부모님에게는 안심하고 고를 수 있는 책이, 아이들에게는 주저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책이 될 것이다. 그만큼 작가는 성서의 내용에 충실하면서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눈높이를 낮추었다.


내용 소개
《아브라함》은 하느님의 부름을 받고 가나안에 정착하여 큰 민족의 아버지가 된 아브라함에 대한 이야기다.
아브라함은 하느님의 뜻에 따라 고향 하란을 떠나 가나안으로 간다. 어렵게 가나안에 정착했지만 아브라함과 사라에게는 늙도록 자식이 없다. 초조해하는 아브라함에게 하느님은 그의 몸에서 나온 아이가 상속을 할 것이며, 후손이 밤하늘이 별처럼 많아질 것이라고 예언한다.
하느님의 예언대로 아브라함이 백 살, 사라가 아흔 살이 넘었을 때 아들 이삭이 태어난다. 하지만 아브라함과 사라의 기쁨도 잠시, 하느님은 아들을 번제물로 바치라고 한다. 처음에 하느님께서 아들을 주겠다고 했을 때 반신반의했던 것과는 달리 아브라함은 이번에는 기꺼이 아들을 제물로 바치려고 한다. 하느님의 시험을 기꺼이 받아들인 것이다. 아브라함이 아들을 칼로 찌르려는 순간, 하느님이 그의 손을 붙들어 만류한다.
사라가 병이 들어 죽은 뒤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의 아내를 찾기 위해 하인을 자신의 고향으로 보낸다. 하인은 우물가에서 현명한 여자 레베카를 만나는데, 그는 다름 아닌 아브라함 혈족의 딸이었다. 이로써 같은 종족에게서 며느리를 찾겠다는 아브라함의 소원은 이루어졌다.

아브라함은 깜짝 놀랐습니다. 번제물은 양이나 비둘기 등을 장작불에 태워 제사르 지내는 것인데, 하느님께서 백 살이 넘어서야 주신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그렇게 태워 죽이라는 말이었으니까요.
아브라함은 깊은 고뇌에 빠졌습니다. 더 묻고 싶었지만 하느님께서는 이미 사라져 버린 뒤였습니다.
밤새 한잠도 자지 못한 아브라함은 아침 일찍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얹었습니다. 그리고 두 하인과 아들 이삭을 데리고 길을 떠났습니다.

p45

  작가 소개

저자 : 공지영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88년 《창작과 비평》에 구치소 수감 중 집필한 단편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1989년 첫 장편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3년에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통해 여성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억압의 문제를 다뤄 새로운 여성문학, 여성주의의 문을 열었다. 1994년에 『고등어』『인간에 대한 예의』가 잇달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명실공히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작가가 되었다.대표작으로 장편소설 『봉순이 언니』『착한여자』『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즐거운 나의 집』『도가니』『높고 푸른 사다리』 등이 있고, 소설집 『인간에 대한 예의』『존재는 눈물을 흘린다』『별들의 들판』『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산문집 『상처 없는 영혼』『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1·2』『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딸에게 주는 레시피』『시인의 밥상』 등이 있다.2001년 21세기 문학상, 2002년 한국소설문학상, 2004년 오영수문학상, 2007년 한국가톨릭문학상(장편소설 부문), 그리고 2006년에는 엠네스티 언론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단편 「맨발로 글목을 돌다」로 이상문학상을 받았다.

  목차

시리즈를 시작하며

고향을 떠나 가나안으로 가다
불타는 소돔과 고모라
하나님의 시험
세상 모든 민족의 아버지가 되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는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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