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김충원 교수의 새로운 방식을 담은 미술 입문서!
색연필로 세밀하게 묘사하는 야생화 채색!
『채색의 시간』은 주어진 밑그림에 채색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방식의 미술 입문서이자 두뇌 운동을 활성화시키는 워크북이다. 미술 교육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김충원 교수가「스케치 쉽게 하기」에 이어 내 놓은 2번째 시리즈로, 그림에 소질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쉽게 색감을 익히고 재미있게 채색을 따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살아있는 야생화를 직접 그린다는 것은 멀리서 바라보거나 카메라 렌즈를 통해 들여다보는 것으로는 알기 힘든 미묘한 감정 교환과 생명의 섬세한 울림을 감지하는 일이다. 《한국의 야생화》편에서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아름다운 야생화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우리나라 야생화 중 12가지 종류를 선별해 각 특성과 매력을 한껏 살릴 수 있는 채색 기법을 소개한다.
비교적 세밀하게 야생화를 묘사하는 과정을 소개하는 이 책은, 야생화에 대한 간단한 정보와 함께 본격적인 채색 기법에 대해 알려준다. 사진과 글로 설명하는 채색의 과정은 밑칠 채색부터 2차 채색, 마무리 채색까지 단계를 세분화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 그릴 수 있게 도와준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충원
김충원 교수는 60여 권에 이르는 미술 교재를 집필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미술 교육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방송과 광고, 출판, 브랜드 컨설팅 등 다방면에서 일해 왔으며 남다른 열정과 호기심으로 늘 새로운 시도를 꿈꾸는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명지 전문대학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 교수로 후진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