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초등 > 3-4학년 > 명작,문학
잘못 뽑은 반장 이미지

잘못 뽑은 반장
주니어김영사 | 3-4학년 | 2009.05.11
  • 정가
  • 13,000원
  • 판매가
  • 11,700원 (10% 할인)
  • S포인트
  • 650P (5% 적립)
  • 상세정보
  • 16.6x22.5 | 0.412Kg | 217p
  • ISBN
  • 9788934933700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반장 선거를 소재로 한 창작동화. 반장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착한 아이와는 거리가 먼 이로운은 어느 날, 자신을 무시하는 친구들 코를 납작하게 해 주려고 반장 선거에 출마한다. 결국 협박과 거짓말로 반장에 당선되고, 이 잘못 뽑은 반장 때문에 4학년 5반은 엉망진창이 된다.

이로운은 이런 현실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까?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말썽꾸러기 아이를 통해 선거와 반장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 주는 작품이다. 모범생과 거리가 먼 아이가 반장다운 반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감동적으로 그려지고, 어린 독자들에게 누구나 반장이 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 준다.

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 심지어 장애를 가진 아이도 장점과 단점을 골고루 갖고 있는 사랑스러운 존재임을 알려준다. 직접 교실 안을 들여다보는 듯한 생생한 학교 모습, 입체적이며 개성 넘치는 인물들, 인물들 마음을 잘 표현한 일러스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있다.

  출판사 리뷰

걸핏하면 지각하고,
공부도 못 하고 친구들만 괴롭히는
‘이로운’이 반장 됐다고?
4학년 5반, 이제 큰일 났다!

말썽꾸러기의 용기 있는 도전
매 학기마다 아이들 마음을 들뜨게 하는 행사가 있으니, 그 이름 하여 ‘반장선거!’
하지만 반장이 되려는 아이들은 표 수를 늘리기 위해 경쟁하고, 근사한 연설문을 작성하고, 심지어 엄마까지 동원하며 어른들의 선거 못지않은 치열함과 고달픔을 느낀다.
<잘못 뽑은 반장>은 이런 반장 선거를 소재로 한 창작동화로, 반장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착한 아이와는 거리가 먼 이로운은 어느 날, 자신을 무시하는 친구들 코를 납작하게 해 주려고 반장 선거에 출마한다. 결국 협박과 거짓말로 반장에 당선되고, 이 잘못 뽑은 반장 때문에 4학년 5반은 엉망진창이 된다. 이로운은 이런 현실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까?
이 작품이 가치 있는 이유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말썽꾸러기 아이를 통해 선거와 반장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 주기 때문이다. 모범생과 거리가 먼 아이가 반장다운 반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감동적으로 그려지고, 어린 독자들에게 누구나 반장이 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 준다. 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 심지어 장애를 가진 아이도 장점과 단점을 골고루 갖고 있는 사랑스러운 존재임을 알려준다.
직접 교실 안을 들여다보는 듯한 생생한 학교 모습, 입체적이며 개성 넘치는 인물들, 인물들 마음을 잘 표현한 일러스트. 이 모든 것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작품은 책임감과 믿음으로 한 아이가 성숙해가는 과정을 때로는 익살스럽고 때로는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나는 말하자마자 복도로 뛰어나갔다. 낯 간지로운 소리를 하려니 얼굴이 화끈거리고 뒤통수가 근질거렸지만 기분은 괜찮았다. 나는 콧노래를 부르며 일 층 보건실로 가서 우리 반 아이들 수만큼 우유를 담아 낑낑대며 들고 왔다. 교실까지 오는 동안 콧잔등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고, 우유 상자를 잡은 손이 뻐근했지만, 발걸음은 나는 듯이 가벼웠다.

p105

  작가 소개

저자 : 이은재
강원도 동해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1995년《기차는 바다를 보러 간다》로 MBC 창작 동화 대상을 수상하며 글쓰기를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는 《지붕 위의 꾸마라 아저씨》《올백》《어린이를 위한 정치란 무엇인가》《잘못 뽑은 반장》《또 잘못 뽑은 반장》《잘못 걸린 짝》등이 있다.

  목차

1) 너만 아니면 돼!
2) 엉뚱한 계획
3) 분노의 도전
4) 반장 선거
5) 잘못 뽑은 반장
6) 4학년 5반 머슴
7) 칭찬 알레르기 야단 알레르기
8) 비겁한 녀석
9) 태람이 일당
10) 복수를 꿈꾸다
11) 무너진 황제
12) 누나는 선물
13) 합창 연습
14) 꿈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