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선정작. 무더운 여름날 새 친구를 사귄 아기곰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아기곰과 친구들의 우정을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잘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통해 책 읽는 재미를 더했다. 자연스럽고 따뜻한 색감의 그림이 함께 어우러지는 작품이다.
출판사 리뷰
아기곰과 친구들의 새 친구는 누구일까요?
아기곰은 놀고 싶어서 친구들을 찾아 밖으로 나갔어요. 그러다 나무 위에서 나는 소리를 듣고 친구들 중 누군가가 숨어 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나무 위에서 소리를 내고, 아주 재빠르게 지나가고, 구멍 속에 숨어 있는 건 친구들이 아니었어요. 아기곰은 도대체 구멍 속에 누가 숨어 있는지 궁금했어요.
수줍음이 많고 소심한 새 친구의 등장에 아기곰과 숲 속 친구들은 당황하지 않고, 관심을 가지고 천천히 다가갑니다. 그리고 새 친구는 용기를 내어 친구들에게 마음을 열지요. <아기곰에게 새 친구가 생겼어요!>는 친구를 사귀기 시작하는 아이에게, 부끄러워서 친구들에게 잘 다가가지 못하는 아이에게 용기와 따뜻한 우정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내용]
어느 무더운 여름날, 아기곰은 밖에 나가 놀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거렸어요.
밖으로 나온 아기곰은 나무 위에서 '딱딱‘ 하는 소리를 듣고 생쥐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곧이어 생쥐를 만났어요. “누구니?” 아기곰이 물어보았지만 대답이 없었어요.
아기곰과 생쥐는 산토끼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내 산토끼를 만났지요.
뭔가 재빠르게 지나갔다는 산토끼의 말에 뒤따라 가 보았지만 그곳에는 오소리, 두더지, 땅다람쥐가 구멍 속을 들여다보고 있었어요.
아기곰과 친구들은 구멍 속 친구가 갈까마귀나 굴뚝새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곧 두 친구도 다른 친구들에게로 날아왔어요.
그렇다면 과연 구멍 속에는 누가 숨어 있는 걸까요?
<뉴욕타임스> <퍼블리셔스위클리> 선정 베스트셀러
<아기곰과 친구들> 시리즈
카르마 윌슨의 글과 제인 채프먼의 그림이 만들어낸 귀엽고 재미있는 아기곰과 친구들의 이야기! 카르마 윌슨은 귀여운 아기곰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우정과 사랑, 나눔과 협동, 배려 등의 아름다운 가치들을 아이들에게 이야기합니다. <아기곰과 친구들> 시리즈는 모두 6편으로, 아기곰과 친구들의 우정을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가슴 따뜻해지는 아기곰과 친구들의 이야기는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담고 있어, 아이에게 읽고 듣는 재미를 주고, 읽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 또한 따뜻한 자연의 색이 그대로 느껴지는 제인 채프먼의 그림은 아이가 아기곰과 친구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함께 숨 쉬며 뛰노는 느낌마저 줍니다.
★ 수상경력 ★
-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베스트셀러
- 오펜하임 토이 포트폴리오 플래티늄 상
- 내셔널 페어런팅 어워드
- 인터내셔널 리딩 어소시에이션 올해의 어린이 책
- 워싱턴 칠드런스 초이스 픽처북 어워드
생쥐가 나무 위를 향해 소리쳤어요.
"어서 나와, 친구야!"
아기곰도 소리쳤어요.
"누구니?"
-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카르마 윌슨
≪아기곰 이빨이 흔들거려요!≫, ≪아기곰에게 새 친구가 생겼어요!≫, ≪아기곰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아기곰은 덜컥 겁이 났어요≫ 등의 <아기곰과 친구들> 시리즈와 ≪겁내지 마, 핍≫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현재 가족과 함께 미국 아이다호 주의 보너스 페리에 살면서 아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